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분들 집안에서 담배피나요?

담배 조회수 : 3,200
작성일 : 2013-06-12 18:13:10
담배땜에 골치아파요
저 안피는사람인데요
아무리 피지말래도 거실에서 푹푹피네요

이런사람 또 있나요?

너무 싫다고 얘기해도 들어주질않으니...
IP : 49.98.xxx.250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12 6:14 PM (218.159.xxx.53)

    남 생각은 코딱지만도 안하네요. 같이 살지 마세요. 저라면 같이 못살아요.

  • 2. ...
    '13.6.12 6:15 PM (39.121.xxx.49)

    부탁인데요..그냥 거실에서...집안에서 피우게 해주세요.
    그런 남편들 베란다에서 피면 그 연기 다른집으로 다 가요.
    님은 부인이고 가족이지만
    남들은 무슨 죄인가요?
    끊게 만드시던지 그냥 집안에서 감당해주세요.
    여름에 창문 열어놓고 다들 사는데 다른집 담배 연기 들어오면
    정말 미치게 싫어요.
    님은 남편이라도 싫은데 남은 오죽하겠어요?

  • 3. 그렇다고
    '13.6.12 6:16 PM (180.65.xxx.29)

    베란다나 아파트 복도에서 피면 이웃이 미치죠. 끊는거 아니면 지들 안방에서 피라 하고 싶을때 많아요
    여름에 베란다에서 피면 아랫집 윗집으로 그연기 다 올라와요. 복도도 나가면 담배연기로 아이도
    코막고 다니고

  • 4. ........
    '13.6.12 6:17 PM (58.231.xxx.141)

    솔직히 베란다나 남의 집 창문 밑에서 피면서 생판 모르는 사람에게 피해줄 바에는 가족끼리 지지고 볶아야 한다고 생각...-_-
    담배를 안 피우는게 제일 좋고요.

  • 5. ...
    '13.6.12 6:20 PM (116.123.xxx.144)

    아파트에 사는 흡연자 배우자분들....
    제~~에~~발~~~~~~
    건물 밖에 나가서 피우게끔 얘기좀 잘해주세요 부탁입니다.꾸벅~~~~~

  • 6. 햄릿님
    '13.6.12 6:26 PM (223.62.xxx.76) - 삭제된댓글

    담배피는 남자는 하나도 멋져보이지 않아요.
    담배 냄새는 토나오고요.

  • 7. ...
    '13.6.12 6:28 PM (118.43.xxx.157)

    어찌 되었든 요새도 그렇게 피워대는 사람이 있나요?
    참 놀랍네요.

  • 8. ..
    '13.6.12 6:29 PM (39.121.xxx.49)

    건물밖도 싫어요.아파트 걷다가 담배연기 얼굴에 확~들어오면 정말 미치게 불쾌하고 역겨워요.
    집안에서 문닫고 피게 하세요!
    건물밖도 미흡연자들..아이들 다니는 곳인데 거기서 피는것도 정말 아니라고 생각하구요..
    창없는 콘크리트 창고같은거 만들어서 거기에서 저네들끼리 담배피고 그 연기도 다 저네가 마시고
    그랬음 좋겠어요.
    피는 지네들도 담배연기 싫어서 환기시키고 그러는거보면 확 때려버리고 싶어요.

  • 9. 아뇨
    '13.6.12 6:36 PM (14.45.xxx.33)

    제남편은 내려가서 주차장뒤에서 피고와요

  • 10. 파라솔
    '13.6.12 6:46 PM (211.199.xxx.86)

    싫다고 얘길해도 말도 안듣고..정말 이기주의자네요..


    난 담배 안피는 남자 만나야지 ..으휴 ..

  • 11. 병신이랑사는여자
    '13.6.12 6:50 PM (211.234.xxx.119)

    뭐?담배피는 남자 멋지다고요?
    병신같아요.
    담배분자 어찌나 독한지 빠지지도 않고
    그 분자 고스란히 아이들에게도 가는데
    멋 같은 소리하네

  • 12. ....
    '13.6.12 6:53 PM (121.133.xxx.199)

    담배피우는 사람은 남자든 여자든 목을 조르고 싶을정도로 싫습니다. 우리집 아랫집 남자는 베란다에서 피다 계단 나와 피우는데, 계단에서 피우면 현관문 틈새로 냄새 다 들어오고, 정말 미치겠습니다.

  • 13. ....
    '13.6.12 6:55 PM (121.133.xxx.199)

    담배는 법적으로 금지시켜야 된다고 봅니다. 대마초보다 더 나쁘다고 생각됩니다. 대마초는 몰래 숨어서 피우니 자기한테만 해 끼치고, 남한테 해는 끼치지나 않죠.

  • 14. 저희집
    '13.6.12 7:01 PM (182.209.xxx.113)

    위아래층 발코니에서 올라오는 담배 냄새 때문에 괴로울 때 많아요.ㅠㅠ 정작 남편은 멀리 밖에 나가서 피우고 오는데...

  • 15. 성별을 떠나
    '13.6.12 7:03 PM (125.178.xxx.48)

    담배피는 사람 안 좋아해요.
    70년대도 아니고 어찌 집 안에서 피우는 걸 놔두시나요?
    베란다든, 복도든 주거환경 공간에서는 피우면 안 됩니다.
    아파트 밖으로 나가 피우라고 하시든지,
    창문 닫고 차 안에서 피우게 하세요.

  • 16. 금연
    '13.6.12 7:04 PM (223.62.xxx.87)

    적어도 아파트 사시면 담배는 건물밖에서 피우세요

    문열고 나가면 후다닥 어디 몇호인지 다알아요 말만안할뿐
    이웃들을 생각해주세요

  • 17. 집안에서 담배 피우시되
    '13.6.12 7:12 PM (123.111.xxx.251)

    주방 배기후드는 작동시키지 마세요.

    공동주택의 경우 배관이 모두 연결되어있어서 담배냄새가 배관에 배면 다른집까지 담배냄새가 진동하게돼요.ㅠ.ㅠ

  • 18. 노노노노
    '13.6.12 7:13 PM (124.80.xxx.243)

    절대 집안에서 핀적 한번도 없구요

    담배냄새 옷에 배인것도 아주 골치아프던데

    어떻게 집안에서 가족들 생각도 안하고 그리 피울까요

    너무 이기적이네요

  • 19. 노노노노님
    '13.6.12 7:23 PM (39.121.xxx.49)

    집안에서 피는 사람들이 덜 이기적인거죠.
    그냥 집안에서 피게 하세요.
    님 가족한테 피해주는건 이기적인거고 남한테 피해주는건 이기적인게 아닌겁니까?
    가족이기 같이 감당하세요.
    담배 피는 가족도 없는 남의 가족들한테 피해줄 생각하지마시구요!

  • 20. 요샌
    '13.6.12 7:38 PM (118.216.xxx.135)

    담배 피우는 사람은 좀 미개해보여요.
    끊으라고 하세요.

  • 21. ....
    '13.6.12 8:32 PM (58.124.xxx.141)

    전자담배로 바꾸라고 하심 돼요. 전자담배는 니코틴은 피는 사람이 먹고 내뱉는건 수증기만 뱉는다고 하더라구요. 남한테 피해안주고 좋은거 같아요.

  • 22. 쓸개코
    '13.6.12 8:41 PM (122.36.xxx.111)

    제가 사는 아파트 단지 각동 정문앞마다 벤치가 몇개씩 있어요.
    밤마다 남편분들 나와서 담배 몇대씩 피고 가시는데.. 한사람도 담배꽁초 다시 들고 들어가는 사람을 못봤어요.
    꼭 몇개씩 벤치밑에 나무밑에 꽁초들이 뒹굴거든요. 정말 보기 싫습니다.

  • 23. ....
    '13.6.12 8:45 PM (116.123.xxx.144)

    이래저래 어디서나 흡연자는 불편한 존재입니다
    좋게 안보이고 옆에 오는것도 짜증나요..더러운 냄새 나는거 본인은 모르겠죠
    담배는 이미 기호식품이 아니고 마약으로 분류했음 좋겠어요
    서양 어느나라에선 앞으로 몇년생부턴 아예 금지 시킨다죠..너무 부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5794 출산후담걸렸어요 ㅜㅜ 2 ㅎㅎㅎ 2013/07/19 795
275793 스마트폰으로 82쿡에서 글 쓰실때- 한 번 읽어보셔요! 3 프레첼 2013/07/19 1,048
275792 디씨 살인범 보수가 아닌 진보가 맞아요 15 ㅇㅇ 2013/07/19 2,010
275791 새벽마다 울리는 알람 1 미치겠다 2013/07/19 1,359
275790 로스트밸리 두번 탄게 자랑~ 1 좋아좋아 2013/07/19 1,298
275789 마지막을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 3 새는 밤 2013/07/19 1,584
275788 '하우스푸어 경매' 사상 최다 ... 2013/07/19 1,658
275787 지금 하는일을 그만두고 담달부터 좀 쉬려고합니다 4 ..... 2013/07/19 1,752
275786 초등고학년 남학생들 진짜 징글징글하게 말 안듣네요. 6 ..... 2013/07/19 2,063
275785 월드비전, 수단 사무실에 수류탄 떨어져 2명 사망" 18 호박덩쿨 2013/07/19 2,713
275784 루랄라 경유 사이트 있나요? 궁금이 2013/07/19 711
275783 급하게 여쭤봅니다. 장례복장요. 5 안타깝다 2013/07/19 2,038
275782 통돌이 대우세탁기 괜찮나요? 22 선택이 2013/07/19 3,890
275781 중등 아이 정신적 문제 도대체 이해불가여서요 16 소아정신과 .. 2013/07/19 3,827
275780 요즘 부산 저녁부터 밤까지 날씨가 어떤가요? 2 잘될꺼야! 2013/07/19 784
275779 롯데리아나 맥도널드 알바하려는데요 2 롯데리아 2013/07/19 2,187
275778 엉덩이에 뾰루지 왜 날까요? 3 2013/07/19 4,521
275777 오늘 점심을 먹는데 3 점심 먹기 2013/07/19 990
275776 혈액형과 성격 믿으시나요? 19 혈액형 2013/07/19 3,278
275775 장마는 언제쯤 끝이날까요? 3 우울한 나날.. 2013/07/19 1,636
275774 저희 딸 2차성징 문제~ 5 딸아이 2013/07/19 1,783
275773 진짜 재밌는 일드 추천 8 kkk 2013/07/19 3,425
275772 40대50대 선배님들..진짜 산후풍무섭나요 ? 24 kokoko.. 2013/07/19 3,667
275771 제가 너무 깍쟁이일까요? 11 내가 2013/07/19 3,743
275770 부산역에 도착해서..짐들을 계속 들고 관광 다녀야 하나요? 11 부산역 2013/07/19 5,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