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분들 집안에서 담배피나요?
저 안피는사람인데요
아무리 피지말래도 거실에서 푹푹피네요
이런사람 또 있나요?
너무 싫다고 얘기해도 들어주질않으니...
1. .......
'13.6.12 6:14 PM (218.159.xxx.53)남 생각은 코딱지만도 안하네요. 같이 살지 마세요. 저라면 같이 못살아요.
2. ...
'13.6.12 6:15 PM (39.121.xxx.49)부탁인데요..그냥 거실에서...집안에서 피우게 해주세요.
그런 남편들 베란다에서 피면 그 연기 다른집으로 다 가요.
님은 부인이고 가족이지만
남들은 무슨 죄인가요?
끊게 만드시던지 그냥 집안에서 감당해주세요.
여름에 창문 열어놓고 다들 사는데 다른집 담배 연기 들어오면
정말 미치게 싫어요.
님은 남편이라도 싫은데 남은 오죽하겠어요?3. 그렇다고
'13.6.12 6:16 PM (180.65.xxx.29)베란다나 아파트 복도에서 피면 이웃이 미치죠. 끊는거 아니면 지들 안방에서 피라 하고 싶을때 많아요
여름에 베란다에서 피면 아랫집 윗집으로 그연기 다 올라와요. 복도도 나가면 담배연기로 아이도
코막고 다니고4. ........
'13.6.12 6:17 PM (58.231.xxx.141)솔직히 베란다나 남의 집 창문 밑에서 피면서 생판 모르는 사람에게 피해줄 바에는 가족끼리 지지고 볶아야 한다고 생각...-_-
담배를 안 피우는게 제일 좋고요.5. ...
'13.6.12 6:20 PM (116.123.xxx.144)아파트에 사는 흡연자 배우자분들....
제~~에~~발~~~~~~
건물 밖에 나가서 피우게끔 얘기좀 잘해주세요 부탁입니다.꾸벅~~~~~6. 햄릿님
'13.6.12 6:26 PM (223.62.xxx.76) - 삭제된댓글담배피는 남자는 하나도 멋져보이지 않아요.
담배 냄새는 토나오고요.7. ...
'13.6.12 6:28 PM (118.43.xxx.157)어찌 되었든 요새도 그렇게 피워대는 사람이 있나요?
참 놀랍네요.8. ..
'13.6.12 6:29 PM (39.121.xxx.49)건물밖도 싫어요.아파트 걷다가 담배연기 얼굴에 확~들어오면 정말 미치게 불쾌하고 역겨워요.
집안에서 문닫고 피게 하세요!
건물밖도 미흡연자들..아이들 다니는 곳인데 거기서 피는것도 정말 아니라고 생각하구요..
창없는 콘크리트 창고같은거 만들어서 거기에서 저네들끼리 담배피고 그 연기도 다 저네가 마시고
그랬음 좋겠어요.
피는 지네들도 담배연기 싫어서 환기시키고 그러는거보면 확 때려버리고 싶어요.9. 아뇨
'13.6.12 6:36 PM (14.45.xxx.33)제남편은 내려가서 주차장뒤에서 피고와요
10. 파라솔
'13.6.12 6:46 PM (211.199.xxx.86)싫다고 얘길해도 말도 안듣고..정말 이기주의자네요..
난 담배 안피는 남자 만나야지 ..으휴 ..11. 병신이랑사는여자
'13.6.12 6:50 PM (211.234.xxx.119)뭐?담배피는 남자 멋지다고요?
병신같아요.
담배분자 어찌나 독한지 빠지지도 않고
그 분자 고스란히 아이들에게도 가는데
멋 같은 소리하네12. ....
'13.6.12 6:53 PM (121.133.xxx.199)담배피우는 사람은 남자든 여자든 목을 조르고 싶을정도로 싫습니다. 우리집 아랫집 남자는 베란다에서 피다 계단 나와 피우는데, 계단에서 피우면 현관문 틈새로 냄새 다 들어오고, 정말 미치겠습니다.
13. ....
'13.6.12 6:55 PM (121.133.xxx.199)담배는 법적으로 금지시켜야 된다고 봅니다. 대마초보다 더 나쁘다고 생각됩니다. 대마초는 몰래 숨어서 피우니 자기한테만 해 끼치고, 남한테 해는 끼치지나 않죠.
14. 저희집
'13.6.12 7:01 PM (182.209.xxx.113)위아래층 발코니에서 올라오는 담배 냄새 때문에 괴로울 때 많아요.ㅠㅠ 정작 남편은 멀리 밖에 나가서 피우고 오는데...
15. 성별을 떠나
'13.6.12 7:03 PM (125.178.xxx.48)담배피는 사람 안 좋아해요.
70년대도 아니고 어찌 집 안에서 피우는 걸 놔두시나요?
베란다든, 복도든 주거환경 공간에서는 피우면 안 됩니다.
아파트 밖으로 나가 피우라고 하시든지,
창문 닫고 차 안에서 피우게 하세요.16. 금연
'13.6.12 7:04 PM (223.62.xxx.87)적어도 아파트 사시면 담배는 건물밖에서 피우세요
문열고 나가면 후다닥 어디 몇호인지 다알아요 말만안할뿐
이웃들을 생각해주세요17. 집안에서 담배 피우시되
'13.6.12 7:12 PM (123.111.xxx.251)주방 배기후드는 작동시키지 마세요.
공동주택의 경우 배관이 모두 연결되어있어서 담배냄새가 배관에 배면 다른집까지 담배냄새가 진동하게돼요.ㅠ.ㅠ18. 노노노노
'13.6.12 7:13 PM (124.80.xxx.243)절대 집안에서 핀적 한번도 없구요
담배냄새 옷에 배인것도 아주 골치아프던데
어떻게 집안에서 가족들 생각도 안하고 그리 피울까요
너무 이기적이네요19. 노노노노님
'13.6.12 7:23 PM (39.121.xxx.49)집안에서 피는 사람들이 덜 이기적인거죠.
그냥 집안에서 피게 하세요.
님 가족한테 피해주는건 이기적인거고 남한테 피해주는건 이기적인게 아닌겁니까?
가족이기 같이 감당하세요.
담배 피는 가족도 없는 남의 가족들한테 피해줄 생각하지마시구요!20. 요샌
'13.6.12 7:38 PM (118.216.xxx.135)담배 피우는 사람은 좀 미개해보여요.
끊으라고 하세요.21. ....
'13.6.12 8:32 PM (58.124.xxx.141)전자담배로 바꾸라고 하심 돼요. 전자담배는 니코틴은 피는 사람이 먹고 내뱉는건 수증기만 뱉는다고 하더라구요. 남한테 피해안주고 좋은거 같아요.
22. 쓸개코
'13.6.12 8:41 PM (122.36.xxx.111)제가 사는 아파트 단지 각동 정문앞마다 벤치가 몇개씩 있어요.
밤마다 남편분들 나와서 담배 몇대씩 피고 가시는데.. 한사람도 담배꽁초 다시 들고 들어가는 사람을 못봤어요.
꼭 몇개씩 벤치밑에 나무밑에 꽁초들이 뒹굴거든요. 정말 보기 싫습니다.23. ....
'13.6.12 8:45 PM (116.123.xxx.144)이래저래 어디서나 흡연자는 불편한 존재입니다
좋게 안보이고 옆에 오는것도 짜증나요..더러운 냄새 나는거 본인은 모르겠죠
담배는 이미 기호식품이 아니고 마약으로 분류했음 좋겠어요
서양 어느나라에선 앞으로 몇년생부턴 아예 금지 시킨다죠..너무 부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