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업주부라고 육아,집안일 소홀히 하는 남자들은

ㅇㅇ 조회수 : 1,769
작성일 : 2013-06-12 17:31:04
소홀히는 그나마 이해하지만 아예 여자일이라고 못박고 일절 도움도 주지 않는 남자들이요.
나중에 늙어서 은퇴하면 어떻게 될까요?

여자들도 아이 어느정도 자라고 나면 파트타임이라도 일거리 찾아서 하잖아요. 
거기다가 일반적으로 여자가 나이가 어리니까 
남자 은퇴할때 되면 여자는 계속 일하고 있는 경우도 있을텐데.

남자는 은퇴해서 집에서 노는데 
여자는 일하고 와서 밥차려주고 집안일하고 
남자는 그걸 다 받아먹기만 하고 있으면
광경이 꼴사나울 것 같지 않나요? 

안하던걸 갑자기 하는것도 어색할 것 같긴 하지만.. 




IP : 175.210.xxx.14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12 5:57 PM (218.52.xxx.236) - 삭제된댓글

    그래서 황혼이혼들 많이 하잖아요.

  • 2. .......
    '13.6.12 6:13 PM (58.231.xxx.141)

    그런 경우에도 끝까지 자기 돈 줄 틀어쥐고 있으면 죽을때까지 잘먹고 잘살아요.
    이건 네일, 이건 내일 근데 내가 버는 돈도 네가 관리해. 라고 하면 경제능력 떨어졌을때 진짜 낙동강 오리알신세 되는거죠.

  • 3. 전업이면
    '13.6.12 6:27 PM (180.65.xxx.29)

    집안일은 전업일 육아는 함께가 맞죠. 남자가 회사일 많다고 집에와 와이프에게 함께 하자고 하는거 황당하듯
    집안일은 전업일 맞습니다.

  • 4. 제가 생각해도
    '13.6.12 6:45 PM (203.226.xxx.250) - 삭제된댓글

    전업일이 맞긴 한데. 그럼 전업은 퇴근. 시간 없나요?저도 전업이 아닙니다만. 전업이 24시간. 주 오일 근무제도 아니구요. 좀 도와 줄수 있다고 생각 해요

  • 5.
    '13.6.12 6:52 PM (14.45.xxx.33)

    전업일 맞죠
    그러나 가정일은 너무많고 시간이 무한대이죠
    퇴근후 휴일땐 같이하고 같이쉬는것이 맞는거죠 그리고 애들어릴땐 육아하는엄마들은 밤낮없이 자지못하고 쉬지못하죠 이때 남편이 어떻게했냐에 따라 부부사이가 결정되더군요

  • 6. 돌돌엄마
    '13.6.12 8:19 PM (112.153.xxx.60)

    그런 괘씸남이면 늙어서 밥 안 차려주면 되지 않을까요? ㅋㅋㅋ
    예전에 어떤 할머니가 할아버지가 평생 마음고생시킨 거 복수한다고.. 할아버지 죽을 때까지 소금물이랑 설탕물만 먹였다잖아요. 죽지도 못하게.. -_-;

  • 7. 아이들
    '13.6.12 11:05 PM (203.248.xxx.70)

    다 자라도 일 안하시는 분들도 많던데요
    남자 의무는 처자식 부양하는 거라고 하늘같이 믿는 분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4665 쓰레기통 어디다 두고 쓰세요? 4 보통 2013/06/18 2,730
264664 연애의목적하네요 6 ... 2013/06/18 1,205
264663 삼생이에서 11 밥퍼 2013/06/18 1,844
264662 잘해주면 어깃장을 놓는 사람들은 뭡니까? 1 아놔.. 2013/06/18 1,146
264661 20대 중반인데 몸이 아줌마 같대요ㅠㅠ 13 rr 2013/06/18 2,671
264660 고현정 살찐거 연출일까요? 46 드라마 2013/06/18 15,180
264659 힐링캠프의 이경규 2 .. 2013/06/18 2,162
264658 아이에게 화를 내고 우울해요 3 우울 2013/06/18 773
264657 4살아이 미열, 어린이집 보내야 할 지..말아야 할 지. 5 ^^ 2013/06/18 5,700
264656 속보 - [발뉴스 6.17] 이재용 해외 계좌 발견 4 참맛 2013/06/18 3,177
264655 헬스중 입맛이 이렇게 떨어지나요??? 2 기운없어.... 2013/06/18 930
264654 간단 선물(팁 주시면 장마내내 식욕이 없어서 살이 왕창 빠지실거.. 9 면세점 2013/06/18 1,786
264653 다들 매실 어디서 사셨나요? 5 매실 담고 .. 2013/06/18 1,006
264652 홈쇼핑18k목걸이 나무안녕 2013/06/18 2,550
264651 한국일보 대체 왜 저러는거예요 ??? 2 후후 2013/06/18 3,528
264650 에어컨 냉매 충전을 했는데 다음에는 서비스센터에서 해야겠네요.... 5 에어컨 냉매.. 2013/06/18 24,237
264649 사람한테 익숙해지는게 부담스럽습니다-학교엄마 4 .. 2013/06/18 2,067
264648 도일이와 미란이.. 9 명탐정코난 2013/06/18 2,365
264647 표창원 "경찰 허위발표로 당선..朴대통령 사퇴해야&qu.. 27 참맛 2013/06/18 2,530
264646 육아용품 문의(자석칠판) 유용할까요? 3 미달 2013/06/18 825
264645 '지향이 사건'…친모·의사 2명 등 5명 적발(종합) 2 금수만도 못.. 2013/06/18 1,624
264644 노벨경제학상 교수, 창조경제 설명듣더니 "불쉿".. 6 창조경제 2013/06/18 1,839
264643 지인이 똑같은 가방을 산다면 기분 나쁠까요? 30 이클립스74.. 2013/06/18 7,013
264642 딸아이가 회사갈때 스키니진을 입고 다녀요 17 ㅅㄱ 2013/06/18 8,288
264641 글쓸때 ...읍니다 .라고 쓰면 대번에 나이먹은 사람으로 알데요.. 11 skdl 2013/06/18 2,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