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부택배 원래 이렇게 일처리하나요?

아무리 조회수 : 691
작성일 : 2013-06-12 16:43:51
딴곳은 제때 가져다 주는데 유독 동부택배만 이렇게 늦게 배송을 하네요
어제 급한 물건을 받을께 있었는데
분명 물건이 배송사에 왔다는걸 확인했는데
배송을 안해주시더이다

그래 바빠서 그렇겠지 생각하고 오늘까지 기다리는데 인내력의 한계를 느껴 전화를 했더니 안받더라구요
그래서 10번 넘게 전화하니
수화기 넘어로 엄청 큰 tv소리와 함께 한 여자가 받더니
오늘중으로 간다고 하면서 계속 끊을려고만 하는 말을 하더라구요
또 전화 안받을꺼 같아 그럼 택배아저씨 전화번호를 말해달라니깐
그제서야 휴대폰으로 딱딱 검색하더니 갈켜주데요

근데 멘붕인게 오늘 하루 대타햐주시는 분껄 그것도
여기 아파트는 배송 안하시는 분이더라구요
가짜 전화번호 갈켜주고 또 전화 안받는 이분의 처사가 너무 괴씸하네요

택배하시는분들 험한일하고 힘들게 일하시는건 충분히 이해를 해요
그러나 사람이 없음 인원을 충당하던가 그래야하지 않나요??
아무런 미안한감 없이 기다리라고 하는 그 처사들에 분개를 하게되네요

딴거 안바라는데 왜 배송이 안돼는지 정도는 밝혀주시고 양해는 구해야하지 않나요?? 배송비 다 지불하고 이게 뭔 시간낭비인지ᆞ

저도 이런 쪽 일을 해봐서 알지만
전화는 제때받고 물건이 왜 못가는지 설명하고 언제쯤 도착할꺼라고 얘기를 해주고 죄송하다는 말까지 했어요
왜냐면 내가 거기서 월급을 받는 입장이었으니깐요

택배는 바쁘니깐 모든게 다 택배사 맘대로 해도 되는건가요??


IP : 110.70.xxx.1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12 5:21 PM (59.152.xxx.37) - 삭제된댓글

    거기서 당일 혹은 익일 배송을 약속(장담)하고 접수 받았나요?
    그게 아니라면 소비자 입장에서 해주는 곳 찾아 접수해야죠~

    요즘 세상이 좋아져서 당일/익일 배송이 가능한 것 뿐이지 그게 필수나 의무는 아니에요~
    사람들이 워낙 당일배송당일배송 하니까 마치 그게 원래 그런거마냥 이러시는데..

    하다못해 우체국에 당일/익일 특급 맡기시면 백프로 되거든요
    단 동부택배보다 택배비 비싸겠죠.


    원하시는게 있으면 그걸 해주는 곳을 찾으셔서 그 값을 치루고 요구하세요~
    글보면 거기서 그렇게 해준다는것도 아니었던 것 같은데

  • 2. 오해가
    '13.6.12 5:37 PM (211.246.xxx.64)

    익일배송이 아나라
    물건을 금요일 오전에 주문하고 배송기다리다 어제 급하게 받아야하는데 못받고 오늘도 택배두 안해주니깐 화가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1930 정신나간 사람들 40 페더랄 2013/08/29 15,876
291929 직장맘들 회사근처 집 얻는게 좋을까요? 22 Ehcl 2013/08/29 3,665
291928 미 영화배우 맷 데이먼 “스노든 폭로는 대단한 일” 칭찬 1 맘에 드네 2013/08/29 2,502
291927 서울에서 가까운 곳.. 1 tjhdn 2013/08/29 1,544
291926 이 시간에도 에어컨 틀고 있는 사람 저 말구 또 있나요? 9 ㅇㅇ 2013/08/29 3,840
291925 네이버 블로그가 이상해요. 좀 봐주세요~ㅠㅠ 2 .. 2013/08/29 2,064
291924 모니카벨루치 이혼했나봐요 1 ㅣㅣ 2013/08/29 2,857
291923 이혼하고 싶어요... 5 언니들이라면.. 2013/08/29 4,942
291922 아기들, 엄마 뱃속에서 들은 소리 기억한다 3 샬랄라 2013/08/29 2,869
291921 대입전형바뀌어서 한국사가 들어간것까진 알아들었는데요. 2 궁금 2013/08/29 1,681
291920 브런치 맛있는곳 추천해주세요~~ 1 브런치 2013/08/29 1,815
291919 전기,수도 연체하는 경우 몇개월기다렸다가 단전,단수하나요? 1 단전,단수 2013/08/29 3,867
291918 ... ㅋㅋ 2013/08/29 1,042
291917 전에 김정은을 바로앞에서 본적이 있는데요... 34 ,,,, 2013/08/29 19,239
291916 웃기는 짬뽕같은 옆집 6 뭐냐 2013/08/29 3,418
291915 여기 댓글 신고 어떻게 하죠? 이거 신고하려고 하는데요. 5 신고자 2013/08/29 2,035
291914 지하철 친절 얘기하니 떠오르는 남편의 빗나간 친절 16 친절한여보씨.. 2013/08/29 4,934
291913 지금 KBS2 채림의 제주 여행, 화면이 참 예쁘네요..^^ 14 늘고마워 2013/08/29 5,675
291912 너무나 미묘한 타이밍 2 ... 2013/08/29 1,718
291911 짝 여자2호 너무 매력적인거 같아요 28 매력적 2013/08/29 5,553
291910 이체해야 하는데 인터넷뱅킹이 안 돼요. 좀 도와 주세요~ 5 virus 2013/08/29 1,267
291909 황금의 제국 어때요? 다시보기 하려구요. 4 다시보기 2013/08/29 2,248
291908 회사에서] 이런 유형 어떻게 대처해야 제 마음이 편할까요? 익명 2013/08/29 994
291907 친구가 겨울에 쌍둥이를 출산한데요 2 출산선물 2013/08/29 1,783
291906 밤마다 화장실에서 악취가 올라오는데 방법 없을까요? 5 ..... 2013/08/29 3,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