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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공주 보시나요?

정말정말 조회수 : 2,901
작성일 : 2013-06-12 15:47:52

전 예전 임성한 작가 드라마 제대로 본적은 없어요..
사실 오로라공주도 지금 제대로 보지 않고 뜨문뜨문 보고 있고..그런데..
혹시 이거 임 작가 자기 자신을 오로라에 투영시킨거 아닌가요?
그러면서 황마작가는 그 죽은 pd.... 
 제 느낌인데..그냥.ㅋ오반가..

그 누나들 셋은 그 전 남편 죽고나서
엄청 언론에 드나들던 그 가족들이나
여동생 빗대서 쓴거 같기도 하고...

그 나머지 내용들은 뭐 그냥 쓴거겠지만..
보면 볼수록 그런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더 안됐고..좀 오로라 보면 슬프고 하네요;;괜히 짠한 것이

서로 처음엔 그렇게 좋았으려나 하고 말이에요..
특히 로라가 황마 디게 좋아하자나요...

솔직히 제가 보기엔 임 작가
컴플렉스도 많고 그래서
외부 노출 되는거 디게 싫어하는거 같은데...

로라 배역 맡은 여리여리 여주인공에
자기를 투영시킨거같애요...
그러면서 그 처음 자기가 그 전 남편
처음 만났을때 막 그 감정
쓴거 같기도 하고...ㅋ

제가 오바하는건가.ㅎㅎ
오늘부터 좀 챙겨봐야겠네요...

이 드라마 이상하면서도 참 은근 보고 싶은 드라마네요;ㅋㅋㅋ

임성한 작가 급관심 생겼어요.ㅋㅋㅋ

IP : 121.140.xxx.13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12 4:01 PM (123.199.xxx.86)

    그 작가 몇번은 아스트랄하다..싶었는데........지금은 정신세계가 정상을 벗어 난 듯..........

  • 2.
    '13.6.12 4:08 PM (218.235.xxx.144)

    네 좀 오바신 듯ᆢ
    임작가는 처음부터 이상했어요

  • 3. ....
    '13.6.12 4:10 PM (222.100.xxx.162)

    안 보는데 좀아까 채널 돌리다보니 새파랗게 어린 시누이가 엄마뻘 되는 올케 앉혀놓고 거만한 표정으로
    들어와 살라고..언니 그동안 편하게 살았잖냐고...
    암튼 여주인공 전지전증하고 딱부러지는 이미지로 쭉 미는거 식상하구요

    또 예고보니까 변희봉씨가 죽나봐요
    시작한지 얼마 됬다고 벌써부터 죽이나
    사람 죽는거 너무 쉽게 생각해요 그 작가는

  • 4. ....
    '13.6.12 4:10 PM (222.100.xxx.162)

    위에 오타예요.
    전지전능

  • 5. ...
    '13.6.12 4:23 PM (203.251.xxx.119)

    저는 일일극중에 구암허준이 재밌더라구요. 30분이 너무 짧아서 아쉬워요

  • 6. 못난이주의보
    '13.6.12 4:24 PM (115.136.xxx.107)

    드라마 보면서 도대체 이 작가의 정신세계는 어떨까, 이런 드라마를 버젓이 저녁시간대에
    방영하는 방송국이 미친거지 싶어요.
    그래도 처음에 욕하면서 봤었는데 여기서 같은 시간대 못난이 주의보 추천하길래
    혹시나싶어 한두편받아봤는데 정말 좋은 드라마더라구요.
    처음부터 다 다운받아봤는데 폭풍눈물... 가족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하는 드라마예요.
    원글님도 정신건강을 위해 갈아타세요.

  • 7. 괴기한..
    '13.6.12 4:27 PM (223.62.xxx.105)

    남동생 침대에 눕혀놓고 누나 셋이 둘러앉아
    하느님 부처님께 기도하는 광경
    아,무셔!

  • 8. 저도
    '13.6.12 4:28 PM (39.7.xxx.240)

    막장이어도 재밌으면 보는데 재미도 없어용~ 저도 일일극은 구암허준 본방사수해요

  • 9. 재밌어요
    '13.6.12 4:38 PM (125.135.xxx.131)

    저도 기도하는 거랑 유체 이탈,하여튼 여러 가지 너무 이상해서 욕하면서도
    이젠 본방사수까지 할 정도로 기다리며 보네요.
    욕하며 봐도 시간이 금방 뚝딱 지나고 재미는 있어요.
    다음 편 막 기다려 지고..
    기괴한 일들만 좀 없애면 좋을텐데..

  • 10. 화성인보다더한
    '13.6.12 4:41 PM (223.62.xxx.76)

    오자룡 보던 습관 때문에 무심코 몇번 틀어놨는데
    제정신으로 보기 힘든 드라마더군요
    작가가 미친사람이 아닐까 생각했네요
    드라마가 뭐랄까...천박하달까...

  • 11. ^^
    '13.6.12 4:45 PM (121.176.xxx.37)

    처음에는 진짜 세상에 화나고 상처받은 사람이 마구 쏟아내고 지르는 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작가가 많이 아프구나 한이 많구나 구랬는데 지금은 조금 낫지만 그래도 펀치 날리는 느낌은 여전해요
    나름 재밌지만 불특정 다수의 시청자를 향해 히스테리 부르는 것 같아 좀 불편해요

  • 12. 다들 보지 말았으면^^
    '13.6.12 5:13 PM (222.110.xxx.217)

    제발 이 드라마 욕하면서도 보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런 드라마 시청률 올라가고 작가 돈 많이 버는 거
    이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13. 부디
    '13.6.12 9:17 PM (118.37.xxx.88)

    임작가드라마에서
    같은 시간대에 sbs에서 방영하고있는
    못난이 주의보로 갈아타보세요
    가슴이 따뜻해지면서
    힐링되는걸 느끼실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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