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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식 ㅋㅋ 욕심이 화를 부르긴 하네요.

주식 쉽지 않아요. 조회수 : 3,469
작성일 : 2013-06-12 15:34:36

전 주식을 10년 넘게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돈은 잃지는 않았네요. 그나마 다행이죠.

크게 번것도 없지만 크게 잃지도 않았습니다. 물론 지금은 삼백만원정도 손해네요.

 

작년에 제가 안랩주식을 사서 들고 있었거든요. 물론 이익구간도 있었지만.. 그놈의 욕심이 화를 불렀죠.

그리고 전 당근 안철수님 으로 단일화를 할것 같아서 들고 있다가 ㅋ 결국 팔았지요. 6,500,000 정도 손해보고요.

그리고 나서 키이스트를 샀습니다. 배용준이 대주주로 있어서 망하지는 않을듯해서요. 액분전에 사서 올해 액면분할함

 

그런데요. ㅋ 은밀하게 위대하게 개봉 때문에 13,000,000 원 플러스였다가요. 당근 전 삼천원에 팔려고 기다리고 있다가

ㅋㅋ 이천원 못가서 다들 팔고 물론 호재도 나오고 그래서 다들 팔고요.

결국 오늘 팔았네요. 다행히 삼백만원 조금 넘게 먹고 그나마 팔았지요. 그래도 안랩에서 손해봐서 ㅋ 손해에요.

정말 25% 까지 갔다가 ㅋㅋ 오늘 12% 먹고 팔았네요. 더 있다가는 ㅋㅋ 못 팔듯해서요. 물론 내일 다시 오를수도 있죠.

 

은행 이자 넘 적어서 ㅋㅋ 주식을 하지만 그래도 아직 안랩 때문에 삼백만원정도 손해네요. 이걸 또 만회해야겠죠.

역시 주식 쉽지 않네요. 그래도 10년넘게 하면서 그나마 배당금 받아서 부모님 보약도 해드리고 조카들 선물 사주고

저도 옷 사입고 했네요. 배당금이 좀 짭짤했죠.

 

지금 주식 장도 않좋고 관망을 하다가 ㅋ 봐서 다시 들어가야겠네요. 제가 저번부터 보고 있는 코스피 우량주도

지금은 맥을 못 추스리네요. 이젠 ㅋㅋ 장기투자로 갈려고요. 봐서 한번씩 정리하고요.

역시 코스닥은 ㅠㅠㅠ 단타를 때문에 넘 힘들어요.

IP : 182.219.xxx.6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6.12 3:40 PM (182.219.xxx.64)

    불펜에 ㅋㅋ 주말에 한번 올렸어요. 여기보다는 그쪽에 남자들이 주식을 많이 할듯해서요.
    저 여자 맞습니다. ㅋ

  • 2. 주식 쉽지 않아요.
    '13.6.12 3:44 PM (182.219.xxx.64)

    그 10년 동안요. 작전주랑 코스닥주, 물론 코스피 우량주 사서 돈도 벌고 코스피에서 2년 묵힌적도 있고요.
    주식 오래는 했지만 ㅋㅋ 하는건 물론 초보자들이 하는 형태인거 저도 압니다.
    역시 ㅋㅋ 느낀건 우량주를 사야 한다는거죠.
    솔직히 전 키이스트 좀 묵혀두려고 했거든요. 은행이자가 넘 낮아서 주식에서 손 뗄수도 없습니다.

  • 3. 다 달라요.
    '13.6.12 3:46 PM (182.209.xxx.113)

    자신한테 맞는 투자 패턴이나 방식으로 주식하면 돼요. 꼭 코스피 대형주 중장투가 답은 아닌 것 같아요. 저는 오히려 소위 코스피 우량주라고 하는 종목에 장투했다가 마이너스 상태에요..ㅎㅎ 코스닥 성장가치주들 매수매도만 잘 포착하면 괜찮은 것 같아요^^

  • 4. 주식 쉽지 않아요.
    '13.6.12 3:49 PM (182.219.xxx.64)

    10년동안 주식을 하면서 느낀건... ㅋㅋ 장투가 답이다. 라는거요. 물론 사람들마다 제각각 들리겠죠.
    책도 10권 넘게 보고요. 그런데.. 10년동안 하면서 남들이 하지 말라는거.. 결국 제가 다 겪으면서 느꼈죠.
    솔직히 키이스트도 내년에나 팔까? 하고 들어간거거든요. 그런데.. 금액을 좀 크게 해서 불안해서 뺐네요.

    82쿡 님들은 정말 주식 잘 판단해서 하세요. ㅋㅋ 저처럼 하지 마시라고 글 올린거에요.

  • 5. 홍이
    '13.6.12 4:04 PM (119.195.xxx.241)

    주식은 정말 ..할사람이 따로 있는듯..
    주변에 본사람이 있어서..

  • 6. 주식 쉽지 않네요.
    '13.6.12 4:09 PM (182.219.xxx.64)

    물론 10년 넘게 주식하면서 초반에는 잘할줄 알고.. ㅋ 했고 코스닥을 하면 안되겠다 하고 느끼다가 코스피
    우량주에서 돈도 좀 땄죠. 하지만 몇년에 한번씩 큰 파동 올때 확 내려가서 단번에 ㅋ 다시 보합이고요.
    그렇게 몇년을 했네요. 천만원 넘게 땄다가 다시 원상태.. ㅋㅋ 거의 두번정도를 그렇게 했나? 암튼.. 그랬어요. 그러다가 다시 안랩주 안철수 원장님으로 단일화를 노리면서 ㅋ 들어갔다가 제대로 손해..
    그리고 솔직히 키이스트 코스닥이라고 엔터주라고 뭐라고들 하시는데요. ㅋㅋ 요즘 같은 수출주 보면 또 그렇지도 않아요. 그래서 솔직히 키이스트 더 들고 갈까? 했어요. 급한돈이 아니니까요.
    그놈의 원금을 찾고 싶어서.. ㅋㅋ 원금 빼고 제가 딴것 가지고 주식 하고 싶었거든요.
    암튼... 이번에 또 한번 느끼고 주식을 팔았네요.

  • 7. ....
    '13.6.12 4:38 PM (175.115.xxx.234)

    그래도 쬐금이라도 버셨네요.. 전 정말. 멘붕~!! 한 500만원 앉은 자리에서 마이너스 되니..
    이건 뭐.. ㅠㅠ 일단 급한 돈은 아니라.. 그냥 두는데, 적립식 펀드..
    조금씩 넣을걸.. 뭐가 급해 그리 넣었나 후회 막심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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