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차이~ 좀 나는자매이신분들 사이가 어때요

푸른하늘아래 조회수 : 1,089
작성일 : 2013-06-12 13:46:04

딸이 7세에요...

외로움 많이타고  사람자체를 좋아하는 성격이고

제 나이가 마흔이라 ....

 

동생을 보게할려면 큰 모험일거 같네요 ㅠㅠ

 

여동생이란 보장도 없지만..

 

내년 초교들어가면  나이차가 좀 나는데

사이가 좋게 잘 지내줄까요??

 

문득  궁금합니다 ...

 

IP : 39.118.xxx.15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ㄹㄹ
    '13.6.12 1:52 PM (218.52.xxx.63)

    언니랑 7살 차이 나요.. 어릴땐 언니눈에 아웃어브안중.. 대화도 안통하고 공감할 꺼리도 없고..
    그러다 결혼해서 애 낳으니 공감대가 생겨지니 편해지고 자매다워졌어요..26년이 걸렸네요..

  • 2. 8년차
    '13.6.12 1:52 PM (118.220.xxx.119)

    우리집 자매 8년 터울이예요
    둘이 아주 잘지낸고 어려서는 나이차가 많이나도 싸우기도
    하더라구요
    큰애25 작은애17 작은애가 더어른스러워요

  • 3. 6년차
    '13.6.12 2:06 PM (175.200.xxx.145)

    우리집엔 큰딸은 대2 작은딸은 중2인데
    너무너무잘지냅니다
    자랄때도 싸운적한번도없고 제일화날때한말이
    "내방에서나가"^*^
    지금 큰애는 서울서학교다녀 방학때만 내려와있지만
    둘이서 카톡하고 어떨땐 엄마인제가 섭섭할정도로
    세상누구보다 더좋은친구가될거예요^^

  • 4. ...
    '13.6.12 2:18 PM (222.117.xxx.61)

    이모가 저보다 다섯살 많은데 (나이차가 20년 정도 나죠) 엄마랑 이모랑 세상에서 둘도 없는 자매지간입니다.
    외할머니 돌아가시고 나서는 더 많이 의존하구요.
    엄마네 형제들 보면 나이차는 전혀 중요하지 않은 것 같아요.

  • 5. 10살
    '13.6.12 2:28 PM (211.36.xxx.35)

    저랑 언니랑 10살 차이나요
    언니는 저 키울때~좀 힘들었지만
    지금은 너무 서로 의지 되고 좋다네요
    오빠들도 있지만 뭐니뭐니 해도 자매애가 최곤듯.

  • 6. ....
    '13.6.12 2:43 PM (1.235.xxx.17)

    동생이랑 6살 차이에요.
    제가 성인 되기 전까진 사실 그냥 그랬어요.
    제가 폭풍 사춘기라ㅋㅋㅋ
    뭐 그렇다고 싸우거나 한 적은 전혀 없구요.
    그러다 딱 저 사춘기 지나고서부턴 그 누구보다 친해요.
    친구처럼 친하고, 그러면서도 뭔가 자식같은? 기분이 들어서..
    부모님이 너가 키운다고 할 정도로 동생한테 참 잘해줬어요.
    곧 제가 결혼할 것 같은데....결혼 할 생각해도 제일 먼저
    동생이랑 같이 못살아서 어쩌나 싶어요-
    오빠하고도 사이 좋은 편이지만...여러 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정말 자매 사이는 뭔가 다른 특별한 게 있는 거겠죠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2037 엉덩이 아래쪽이아파요 건강 2013/10/21 1,840
312036 고혈압에 양파즙 좋다는데요... 3 미즈박 2013/10/21 4,498
312035 칠순떄 친구들 부르는건가요? 5 궁금 2013/10/21 1,787
312034 취직됐는데 마음이 이상하네요. 6 2013/10/21 2,193
312033 미국 들어간다는 표현 35 미국 들어간.. 2013/10/21 4,211
312032 tv 채널이 이상해요 .. 2013/10/21 621
312031 태권도..... 진짜 돈 먹는 하마네요! 57 하마 2013/10/21 29,225
312030 박태환선수 3관왕했네요...^^ 4 hide 2013/10/21 2,046
312029 고소영 예전에 정말 예뻤네요.... 8 뭐라고카능교.. 2013/10/21 3,367
312028 호텔 여의도 2013/10/21 578
312027 학부형님들 의견이 궁금해요. 9 영어 과외교.. 2013/10/21 1,401
312026 초1아들 존재감 4 호호호 2013/10/21 1,463
312025 선관위 국정원 트위터, 선거법 위반 2 국군 사이버.. 2013/10/21 1,029
312024 공원에 있는 토끼와 아기고양이 3 aa 2013/10/21 1,140
312023 직당맘님...애들 학원안갈려고 하면 어찌하시나요? 1 .. 2013/10/21 783
312022 5분도미 어떤가요? 4 현미 2013/10/21 2,612
312021 이리 된 마당 다 말하겠다…보고했더니 ,야당 도울 일 있나’라고.. 2 윤석열 2013/10/21 1,058
312020 부모님 칠순여행 추천요~~ 4 깜박쟁이 2013/10/21 1,998
312019 철도 산업 발전 방향, 4대강과 어쩜 이리 닮았는지 철도의 눈물.. 2013/10/21 632
312018 혹시 GGGI 라는 기구를 아시나요? 대박대박대박.. 2013/10/21 571
312017 윤석열 “국정원 트위터, 유례없는 중범죄…강제수사 불가피했다 8 동일내용 알.. 2013/10/21 1,892
312016 럭스위드에서 캐스키든슨 백팩 1+1으로 친구랑 반띵했어요. candy 2013/10/21 1,197
312015 혹시 as기사한테 음식 차려주신 분 계세요? 83 ㅇㅇ 2013/10/21 16,013
312014 미국에서 남의집 아이들과 집 쉐어링 하는거 어떨까요.. 6 2013/10/21 1,452
312013 바탕화면이 싹 지워졌어요. ㅠㅠ 1 ㅜㅜ 2013/10/21 6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