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7세에요...
외로움 많이타고 사람자체를 좋아하는 성격이고
제 나이가 마흔이라 ....
동생을 보게할려면 큰 모험일거 같네요 ㅠㅠ
여동생이란 보장도 없지만..
내년 초교들어가면 나이차가 좀 나는데
사이가 좋게 잘 지내줄까요??
문득 궁금합니다 ...
딸이 7세에요...
외로움 많이타고 사람자체를 좋아하는 성격이고
제 나이가 마흔이라 ....
동생을 보게할려면 큰 모험일거 같네요 ㅠㅠ
여동생이란 보장도 없지만..
내년 초교들어가면 나이차가 좀 나는데
사이가 좋게 잘 지내줄까요??
문득 궁금합니다 ...
언니랑 7살 차이 나요.. 어릴땐 언니눈에 아웃어브안중.. 대화도 안통하고 공감할 꺼리도 없고..
그러다 결혼해서 애 낳으니 공감대가 생겨지니 편해지고 자매다워졌어요..26년이 걸렸네요..
우리집 자매 8년 터울이예요
둘이 아주 잘지낸고 어려서는 나이차가 많이나도 싸우기도
하더라구요
큰애25 작은애17 작은애가 더어른스러워요
우리집엔 큰딸은 대2 작은딸은 중2인데
너무너무잘지냅니다
자랄때도 싸운적한번도없고 제일화날때한말이
"내방에서나가"^*^
지금 큰애는 서울서학교다녀 방학때만 내려와있지만
둘이서 카톡하고 어떨땐 엄마인제가 섭섭할정도로
세상누구보다 더좋은친구가될거예요^^
이모가 저보다 다섯살 많은데 (나이차가 20년 정도 나죠) 엄마랑 이모랑 세상에서 둘도 없는 자매지간입니다.
외할머니 돌아가시고 나서는 더 많이 의존하구요.
엄마네 형제들 보면 나이차는 전혀 중요하지 않은 것 같아요.
저랑 언니랑 10살 차이나요
언니는 저 키울때~좀 힘들었지만
지금은 너무 서로 의지 되고 좋다네요
오빠들도 있지만 뭐니뭐니 해도 자매애가 최곤듯.
동생이랑 6살 차이에요.
제가 성인 되기 전까진 사실 그냥 그랬어요.
제가 폭풍 사춘기라ㅋㅋㅋ
뭐 그렇다고 싸우거나 한 적은 전혀 없구요.
그러다 딱 저 사춘기 지나고서부턴 그 누구보다 친해요.
친구처럼 친하고, 그러면서도 뭔가 자식같은? 기분이 들어서..
부모님이 너가 키운다고 할 정도로 동생한테 참 잘해줬어요.
곧 제가 결혼할 것 같은데....결혼 할 생각해도 제일 먼저
동생이랑 같이 못살아서 어쩌나 싶어요-
오빠하고도 사이 좋은 편이지만...여러 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정말 자매 사이는 뭔가 다른 특별한 게 있는 거겠죠 ㅎㅎ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13346 | 뽁뽁이 말인데요 3 | .. | 2013/10/24 | 1,153 |
313345 | 난방하지 않고 따뜻하게 보낼수 있는 물건들 얘기 해 보실래요 22 | 난방 | 2013/10/24 | 4,702 |
313344 | 전집류 매입해주는 중고서적사이트는 없나요?? 3 | .. | 2013/10/24 | 1,033 |
313343 | 싸우면 조용히 속옷 싸서 집 나가는 신랑...어쩌지요 33 | 봄날 | 2013/10/24 | 8,001 |
313342 | 철학적인(?) 영화를 추천 좀 부탁드려요 16 | 바람 | 2013/10/24 | 3,928 |
313341 | 디젤중고차무쏘파신다는분~~~~ 1 | 중고차 | 2013/10/24 | 630 |
313340 | 집안 정리를 하니 인생도 정리가 되네요. 69 | 정리, | 2013/10/24 | 22,207 |
313339 | 갑상선수술후 피부탄력 저하 5 | 내피부돌리.. | 2013/10/24 | 2,057 |
313338 | 日 언론들 '韓 대선스캔들' 보도...윤석열 상세히 다뤄 2 | 국제적 스캔.. | 2013/10/24 | 699 |
313337 | 박원순측, 안철수측의 민주당 탈당 요구 일축 29 | 박시장님 | 2013/10/24 | 2,155 |
313336 | 제주도 사시는 분들께 여쭤요. 2 | 10년만의 .. | 2013/10/24 | 860 |
313335 | 뚜레주르 어때요? 5 | ㅇ | 2013/10/24 | 1,622 |
313334 | 급질) 배추3포기 절이는데요 지금 2 | 김치어려워 | 2013/10/24 | 1,061 |
313333 | 생활경제 들으러 오세요 | 김광수 | 2013/10/24 | 530 |
313332 | 김무성 “MB가 한 일 중 제일 잘 한 일이 4대강 8 | 여론공세 | 2013/10/24 | 1,336 |
313331 | 저의 아이가 교육청 영재 학교대표로 선발되었는데 어떻해야 하는지.. 7 | 카레라이스 | 2013/10/24 | 3,536 |
313330 | AFP,박근혜, 자기와 아무 상관없다며 필사적으로 부인 3 | 치명적화상입.. | 2013/10/24 | 1,004 |
313329 | 안철수의 정책국감_국민연금공단 질의 | 탱자 | 2013/10/24 | 526 |
313328 | 손님초대메뉴로 감자탕 이상할까요? 20 | 고민 | 2013/10/24 | 2,881 |
313327 | 김현식 2013년 10월 4 | 아이다지오 | 2013/10/24 | 1,533 |
313326 | 도시가스 상담원 취직됐는데요.. 6 | 흐흐 | 2013/10/24 | 4,157 |
313325 | 따끈따끈한 국물 음식 뭐가 있을까요? 7 | 야옹 | 2013/10/24 | 1,538 |
313324 | 국정원 규탄 집회 5 | 일어나 | 2013/10/24 | 675 |
313323 | 가스차는 음식들 5 | 바쁜다람쥐 | 2013/10/24 | 3,951 |
313322 | 어머...남편이 명의 네요..ㅎㅎ 3 | 콩 | 2013/10/24 | 2,1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