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촉촉한 멸치볶음 하는 비법이 뭔가요??

.. 조회수 : 3,594
작성일 : 2013-06-12 13:43:40

전 그냥 마른 멸치 기름 안 두른 팬에 볶아서

잔가루 털어낸 후에

기름에 편마늘 익히고

마늘은 일단 타지 않게 따로 덜어낸후

먀늘향이 베인 기름에 멸치를 약한 불에 볶다가

편마늘과 쏭쏭 썬 청양고추 넣고 끝이거든요

멸치가 짜니 따로 간장은 안 넣는데

집에 어른이 계신데

밖에서 사먹을때 나오는 멸치볶음을 원하시더라구요

 

밖에서 파는건

아마 물엿이나 요리술,간장 이런걸 넣어서

어른들이 좋아하는 맛이 나나요??

 

집에서 제가 할렴

마지막에 맛술듬뿍 넣어서 물기만들고

물엿으로 단맛내고

간장 약간 넣고 그러면 그 맛이 날까요??

 

전 제가 하는 타입이 맞는데

아버지가 안 좋아하셔서 방법을 바꿀려구요

엄마가 안 계셔서 제가 하는데 입에 많이 안 맞아 하시네요

IP : 210.99.xxx.3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요네즈입니다.
    '13.6.12 1:52 PM (210.121.xxx.14)

    마요네즈입니다. 일급비밀인데 알려드림

  • 2. 원글
    '13.6.12 1:58 PM (210.99.xxx.34)

    어머나!!놀랍네요
    블로그들 레시피봐도 마요네즈넣는다는건 못 봤거든요
    감사합니다
    함 시도해봐야 겠어요^^

  • 3. ..
    '13.6.12 2:36 PM (112.170.xxx.82)

    반찬집에서 파는 물기 촉촉한거.. 기름에 두르고 볶는다 수준이 아니고 콸콸 붓는다 수준으로 해보세요 그럼 그렇게 됩니다 ㅡ.ㅡ

  • 4. **
    '13.6.12 2:44 PM (110.35.xxx.192) - 삭제된댓글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볶으면 촉촉해져요
    저도 애들 먹는 건 좀 바삭하게 하고
    어른들 드시는 건 기름 넉넉히 넣어 무르게 합니다

  • 5. 고추장
    '13.6.12 2:53 PM (39.118.xxx.142)

    에다가 맛술 매실액기스 참기름 마늘 꿀 이렇게 넣고 섞어서 기름 없이 볶은 멸치에 넣고 양념장 다 섞이면 불 바로 끄시면 촉촉하고 맛나요.

  • 6. --
    '13.6.12 3:43 PM (112.184.xxx.174)

    멸치를 물에 불려서 볶아요. 약한불에 볶으면 안튀어요.

  • 7.
    '13.6.12 3:50 PM (223.62.xxx.74) - 삭제된댓글

    멸치볶음 레시피 감사합니다^^
    오늘 저녁 따라해볼게요~~

  • 8. ----
    '13.6.12 4:35 PM (221.162.xxx.236)

    저는 어떤분이 멸치를 찐다고 하더라구요
    쪄서 해보니까 볶음멸치보다 저는 부드러운게 좋네요
    냄새도 별로 안나요
    져서 그냥 고추가루 물엿 깨 넣고 무쳐요

  • 9. !!
    '13.6.12 4:47 PM (119.196.xxx.189)

    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4899 일베충의 수준은 이런거에요... 2 ........ 2013/10/28 505
314898 국가직 중앙공무원이 업무스트레스가많나요? 6 파란 2013/10/28 4,173
314897 나이가 많이 들면은.. 재혼은.. 3 ... 2013/10/28 2,029
314896 부동산 얼마나 많이 다니시는지요? 집 매매시 2013/10/28 491
314895 일렉드로룩스 핸디형 청소기 어때요? 7 먼지야~ 2013/10/28 1,755
314894 아이가 내일 일찍 해외 가는데 몸이 아파요. 어떡하죠? 3 감기 2013/10/28 1,160
314893 급) 점 빼고 나서 밴드 붙여야 하는 건가요? 7 밀크티 2013/10/28 2,845
314892 아 두산 10 ㅇㅇ 2013/10/28 1,334
314891 어르신 치매 보험이 필요할까요? 6 궁금 2013/10/28 777
314890 오미자 어떻게 먹나요.... 1 오미자 2013/10/28 975
314889 과학만 좋아하는 초등6학년 남아...와이즈만 어떤가요? 2 민트레아 2013/10/28 2,628
314888 친구랑 만날때 사가지고 갈 도시락 마땅한게 없네요ㅠ 5 친구 2013/10/28 1,052
314887 믿을만한 구매대행사 추천 부탁 드려요 1 구매대행 2013/10/28 684
314886 미국엔 없고 한국에만 있는 것?? 11 공작부인 2013/10/28 6,674
314885 친정엄마 신발 사드릴려구요 2 2013/10/28 997
314884 경찰, 초등학생과 성관계 맺은 70여명 추적 3 참맛 2013/10/28 2,664
314883 반포로 이사가려하는데..생활수준다른곳이랑 많이 차이날까요? 52 김치볶음밥 2013/10/28 13,726
314882 음식 마다 흠 잡는 사람 어때 보여요? 11 뭐래? 2013/10/28 2,015
314881 일베의 폐해가 곳곳에 있어요 7 남일아냐 2013/10/28 739
314880 코르테즈같이 폭좁은 운동화 뭐가 있을까요? 4 ... 2013/10/28 1,066
314879 급질문!!! 동요 '산길을 가면' 악보랑 가사를 못찾겠어요.. .. 2013/10/28 404
314878 청소기 고장났는데요 as센터에 직접 들고 가야하나요?? 2 ... 2013/10/28 802
314877 오로라 울 때마다 너무 8 정말이지 2013/10/28 2,849
314876 강쥐키울때 사람들도 꼭 구충제먹어야하죠? 6 아마 2013/10/28 1,241
314875 넌 왜 이리 어리숙하냐고 하네요. 이게 그런 소리 들을만 한가요.. 6 개떡같은 기.. 2013/10/28 1,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