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하철에서 앉아갈때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veronia9 조회수 : 1,436
작성일 : 2013-06-12 13:02:18

지하철탈때마다 제가 예민해서 그런건지 옆에 앉아가는 남자들이 일부러 몸 밀착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아요....

 

가방에 뭐 꺼내는척 하면서 일부러 팔을 건드린다거나 하는 느낌이요.....

 

가방 안고 팔짱끼고 있는데 여름이라 팔이 부딪히니 기분이 별로에요.....

 

대부분은 스마트폰 본다고 팔짱끼고 서로들 조심해서 가는데 몇몇 사람들이 그렇게 하니까 기분이 별로에요..ㅠ.ㅠ

 

이런 경우 다들 어떻게 하세요?

IP : 59.12.xxx.21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3.6.12 1:03 PM (175.123.xxx.133)

    종종 느낌.
    희안한건 남자친구랑 같이 지하철 타고 갈때는 그런 일이 없다는겁니다.

  • 2. .........
    '13.6.12 1:03 PM (218.159.xxx.53)

    지하철 좌석이 좁으니 몸이 닿을수 있는데.. 그런게 싫으시면 사람들이 잘 안타는 시간에 타세요.

  • 3. veronia9
    '13.6.12 1:05 PM (59.12.xxx.219)

    ....../님 더 재밌는건 다른 자리도 비어있는데 구지 제 옆에 와서 앉아가는 몇몇이 있어요...낮 시간에 타도요......

  • 4. 저도
    '13.6.12 1:10 PM (175.123.xxx.133)

    더 황당한건 남자분들 좀...
    붐비는 지하철에서는 앞이나 뒤에있는 여성의 은밀한-_- 부위에
    손이 안 닿도록 주의 해주시길.
    본인 손이 여성의 엉덩이나 다른 부위를 칠수도 있다는걸 뻔히 알면서도
    손 안 들고 있는 사람들 있어요.
    여자인 저도 혹여나 다른 사람의 민망한 부위를 칠 수 있을까봐 만원 지하철에서는
    의심 안 받을 위치에 손 들고 있습니다.

  • 5. 전 어깨가 너무 넓어서
    '13.6.12 1:16 PM (221.146.xxx.73)

    늘 움추리고 앉아요 최대한 안닿게.
    몸닿는거 너무 싫어요..

  • 6. .....
    '13.6.12 1:20 PM (175.117.xxx.15)

    만원 지하철....첨 그렇간 하죠...변태들이 추행하기 딱 좋은 조건.

  • 7. 여름엔
    '13.6.12 1:47 PM (211.210.xxx.62)

    그런 기미 보이면 그냥 서서가요.

  • 8.
    '13.6.12 2:17 PM (58.229.xxx.23)

    그렇지 않고 싶은데 주의성이 부족해서 부딪히는 사람도 많아요
    무조건 남자라고 여자랑 밀착을 하고 싶어 한다는 생각은 안하셨음 해요..

    작은 것에도 민감하게 생각하는 여자분들도 많더라구요 저도 여자지만
    좁아터진 지하철 붐비는데도 본인 혼자만 고고하게 가고 싶어서.
    뒤에서 미는데 무슨수로 닿지 않을수있겠나요.( 원글님하고는 다른 이야기지만요)
    그거 가지고 노려 보고 하는거 정말 짜증나더라구요.

  • 9.
    '13.6.12 2:19 PM (210.121.xxx.14)

    전 그런경우 거의 없지만 만약 그런다면 저도 대놓고 방어하는편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2063 땀많은 아이....아주 심한.... 4 2013/06/13 935
262062 *라딘(도서배송) 겁나게 빠르네요. 6 놀래라 2013/06/13 719
262061 코 골다가... 2 아휴~~창피.. 2013/06/13 576
262060 배변훈련이요 4 아이 2013/06/13 619
262059 머리곁이 엄청 상했어요. 그런데 뿌리 염색을 해야 하는데요 2 염색녀 2013/06/13 1,678
262058 [운전연수]운전연수.도로연수 비용정보 씨티스쿨 씨티스쿨 2013/06/13 3,658
262057 어떻게 생각하세요? 2 대략난감 2013/06/13 464
262056 자랑하고 싶어서요... 9 dd 2013/06/13 1,658
262055 아이 영어책 질문드려요. 2 날개 2013/06/13 520
262054 홍삼 찌꺼기 비료로 어떻게 사용하나요? 3 식물 2013/06/13 1,178
262053 태국에서 사온 치킨그린커리 이거 대박이네요 2 호오 2013/06/13 1,860
262052 설거지 바로 바로 하세요? 16 설거지 2013/06/13 3,504
262051 FT아일랜드란 그룹이요. 11 궁금 2013/06/13 1,721
262050 방금학원상담하고왔어요... 16 아들험담 2013/06/13 2,735
262049 진로)울 아이는 무얼 해야 할까요? 6 암것도 몰라.. 2013/06/13 1,073
262048 프렌차이즈 음식점 하시는분들~` 2 .... 2013/06/13 1,115
262047 남자친구를 조금만 덜 좋아하고 싶어요. ㅠㅠ 5 Cantab.. 2013/06/13 1,787
262046 막 말하는 수녀님.. 15 .. 2013/06/13 4,158
262045 야구하는 넘들이 제일 인성이 더러운것같아요. 31 구름 2013/06/13 4,467
262044 자궁 근종 수술을 받아야 한대요. 2 추천 2013/06/13 1,668
262043 지렁이로 음식물쓰레기 분해시키는거 해보신분?? 5 음식물쓰레기.. 2013/06/13 1,554
262042 자게로 옮겨요... 빠삐*빙수관련.... 1 무섭네요 2013/06/13 1,041
262041 신문 배달 3 우체부 2013/06/13 564
262040 박원순 시장, 서대문구 현장시장실을 시작합니다~ 1 garitz.. 2013/06/13 499
262039 오늘 버스 타고 가더 주부들 대화를 들어보니 궁금한점 한가지 4 리나인버스 2013/06/13 1,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