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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짜증나네요

행운 조회수 : 598
작성일 : 2013-06-12 12:31:32

누가 초인종을 누르길래   인터폰으로 얼굴을 보니

모르는 여자 둘이서 뭐라뭐라 지껄이면서 얼굴 들이 밀고 있어요

인터폰 안받고 있었더니  현관밖에서 가지도 않고 두 여편네가 남의집

대문앞에 한참을 서서 뭐라뭐라 지껄이고 있다가 가더라구요

간걸 확인하고 나가보니 현관문앞에다가 하나님 만나는길이라는

전단지 떡 하니 붙여 놓고 갔네요

아니 하나님이 그렇게 좋으면 지들만 믿으면되지 왜자꾸 이집 저집 댕기면서 강요를 하냐구요

저 딱히 종교에 대한 편견이 없는 사람인데   길거리가다가 사람 붙잡고 늘어져서 설교 하는사람들

그리고 남의 집 대문앞에 전단지 뿌려 놓고 가는 아줌 마들 정말 싫네요 (이 아줌 마들은 주말이고 뭐고 없어요 시대 때도 없이 남의집 초인종  눌러댑니다)-_-

IP : 114.129.xxx.9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6.12 12:41 PM (117.111.xxx.37)

    택배 기사 분들도 조신하게 노크하시는데 ..전도하시는 분들은 초인종을 사정없이 누르시네요ㅠㅠ멍때리고 커피 마시다 심장마비 걸릴뻔ㅠㅠ저희집 초인종 소리가 워낙 쩌렁쩌렁 하긴하지만...매너 지켜가며 전도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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