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초인종을 누르길래 인터폰으로 얼굴을 보니
모르는 여자 둘이서 뭐라뭐라 지껄이면서 얼굴 들이 밀고 있어요
인터폰 안받고 있었더니 현관밖에서 가지도 않고 두 여편네가 남의집
대문앞에 한참을 서서 뭐라뭐라 지껄이고 있다가 가더라구요
간걸 확인하고 나가보니 현관문앞에다가 하나님 만나는길이라는
전단지 떡 하니 붙여 놓고 갔네요
아니 하나님이 그렇게 좋으면 지들만 믿으면되지 왜자꾸 이집 저집 댕기면서 강요를 하냐구요
저 딱히 종교에 대한 편견이 없는 사람인데 길거리가다가 사람 붙잡고 늘어져서 설교 하는사람들
그리고 남의 집 대문앞에 전단지 뿌려 놓고 가는 아줌 마들 정말 싫네요 (이 아줌 마들은 주말이고 뭐고 없어요 시대 때도 없이 남의집 초인종 눌러댑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