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이 좀 애매하죠?
요 밑에 글에 중3 아들이 엄마한테 뽀뽀하고 그런다는데..
초등 고학년이나 중학생 아들 두신 분들께 여쭤요~
아들이 엄마한테 그런 애정행각(?) 자주 하나요? 아님 가끔이라도...
저희 아들은 중학생인데..초등학생 때도 그런 거 없었던 것 같아요.
가끔 제가 아들한테 스킨쉽 시도하면 아들이 어색해하고 불편해하고 민망해하고..그래요..
그래서 저도 큰아들한테는 잘 안하게 돼요. 대신 작은 아들하고는 서로 스킨쉽 좋아하구요..
제가 큰아들을 사랑으로 못 키운 걸까요?
작은아들은 안그러는데.. 큰아들하고는 스킨쉽이 거의 없어요.
갑자기 마음이 서운하고.. 미안한 맘도 들고...
왠지 큰아들하고는 그런 스킨쉽이 어색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