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쌍꺼풀 재수술해야 합니다

작성일 : 2013-06-12 11:04:47

딸아이 고3졸업 후

막바로 쌍꺼풀 수술했어요

자연스러워지길 기다리며 한없이  기다리며

 3년 반을 지켜보다가

이제 도저히 안되겠다 싶네요

원래 눈두덩이가 두툼했어요

아무리 그래도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막 몰아붙였던  이 엄마의 마음이

늘 미안하고 죄책감이 듭니다.

미추를 떠나  조금이라도  자연스럽게 보이게 하고싶어요

재수술을 잘 하는 성형외과를 좀 추천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직접  해 보신분이나 주위에서 보신 분들

댓글 부탁드립니다.

(원래 수술한 병원은 이게 최선이라고 하네요

그 병원에서 재수술을 하고 싶지 않습니다)

 

 

IP : 211.115.xxx.13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12 11:23 AM (121.183.xxx.164)

    우리딸도 압구정동 모성형외과에서 절개로 했는데 풀렸어요.
    저도 여기서 몇군데 추천받아 내놓라하는 재수술전문병원 네군데정도 상담했는데
    방법이나 비용이 제각각이더라구요. 암튼 강남역앞 비오성형외과 조*창 선생님께했는데
    이쁘게 성공했어요. 그방면에서는 의사들도 조선생님은 재수술로 알아준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나에게 맞는 선생님을 찾는게 중요하니 추천받으셔서 날잡아 몇군데 상담해보세요.

  • 2. 음..
    '13.6.12 12:17 PM (1.214.xxx.162)

    여긴 대구인데요. 저 대구서 실패하고 서울 청담동까지 올라가서 하지운성형외과서 4번째 성공했어요.
    병원카페 가입해서 찾아보니 똑같은 대구 여자분 조인창 선생님께 수술받고 소세지 생겨서 재수술 기다리더라구요.
    저도 서울 두한이랑 하지운 두군데 상담 받고 하지운 결정했어요.
    서울 대구 ktx타고 오가면서 고생했지만 다들 쌍거풀 줄어들고 자연스러워졌다고 해요.
    따님이랑 상담 받아보시고 믿음 가시는 병원 가세요. 그리고 빨리 이쁘게 수술 시켜주세요. 전 한10년 한이 맺혔다가 수술한건데 그동안의 한이 싹 사라지고 눈에 대한 컴플렉스가 사라지더라구요.

  • 3. 댓글 감사해요
    '13.6.12 1:08 PM (211.115.xxx.132)

    메모해놨어요
    아름다운 대학시절을 어색하게 보내게 해서 정말 미안했었어요
    이번 방학때 상담하고 수술해봐야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2029 땀많은 아이....아주 심한.... 4 2013/06/13 946
262028 *라딘(도서배송) 겁나게 빠르네요. 6 놀래라 2013/06/13 729
262027 코 골다가... 2 아휴~~창피.. 2013/06/13 591
262026 배변훈련이요 4 아이 2013/06/13 628
262025 머리곁이 엄청 상했어요. 그런데 뿌리 염색을 해야 하는데요 2 염색녀 2013/06/13 1,688
262024 [운전연수]운전연수.도로연수 비용정보 씨티스쿨 씨티스쿨 2013/06/13 3,671
262023 어떻게 생각하세요? 2 대략난감 2013/06/13 476
262022 자랑하고 싶어서요... 9 dd 2013/06/13 1,667
262021 아이 영어책 질문드려요. 2 날개 2013/06/13 533
262020 홍삼 찌꺼기 비료로 어떻게 사용하나요? 3 식물 2013/06/13 1,193
262019 태국에서 사온 치킨그린커리 이거 대박이네요 2 호오 2013/06/13 1,871
262018 설거지 바로 바로 하세요? 16 설거지 2013/06/13 3,527
262017 FT아일랜드란 그룹이요. 11 궁금 2013/06/13 1,735
262016 방금학원상담하고왔어요... 16 아들험담 2013/06/13 2,751
262015 진로)울 아이는 무얼 해야 할까요? 6 암것도 몰라.. 2013/06/13 1,086
262014 프렌차이즈 음식점 하시는분들~` 2 .... 2013/06/13 1,127
262013 남자친구를 조금만 덜 좋아하고 싶어요. ㅠㅠ 5 Cantab.. 2013/06/13 1,799
262012 막 말하는 수녀님.. 15 .. 2013/06/13 4,182
262011 야구하는 넘들이 제일 인성이 더러운것같아요. 31 구름 2013/06/13 4,485
262010 자궁 근종 수술을 받아야 한대요. 2 추천 2013/06/13 1,691
262009 지렁이로 음식물쓰레기 분해시키는거 해보신분?? 5 음식물쓰레기.. 2013/06/13 1,573
262008 자게로 옮겨요... 빠삐*빙수관련.... 1 무섭네요 2013/06/13 1,058
262007 신문 배달 3 우체부 2013/06/13 578
262006 박원순 시장, 서대문구 현장시장실을 시작합니다~ 1 garitz.. 2013/06/13 514
262005 오늘 버스 타고 가더 주부들 대화를 들어보니 궁금한점 한가지 4 리나인버스 2013/06/13 1,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