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성학자 박혜란님 어떠세요?

새책 조회수 : 3,198
작성일 : 2013-06-12 10:40:43

제가 그분이 최근에 쓰신 책을 보구 있어요.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이라는 책인데,,, 할머니가 된 지금의 시선으로 아이양육에 관해

쓴 책이에요.  문장이 맛깔나서 술술 넘어가는데,  그냥 그분이 부럽기도 하고, 어쨋든 자식들이

다 잘되어서 지금도 행복하신거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이분 대면해 보신분 계세요? 아님 오프라인 강의 들어보셨거나..

 

그냥 더 알고 싶어서요.. 

 

 아들3인데, 며느리들이 아들 없어도 매주 놀러온대요.  물론 글에서는

정말 쿨한 시어머니에 할머니시구요...

IP : 210.180.xxx.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12 11:03 AM (219.250.xxx.237)

    이적 어머니 인가요?

  • 2. ..
    '13.6.12 11:06 AM (220.120.xxx.143)

    예 이적씨의 어머니..

    전 왠지 큰사람? 은 뭔가 틀리구나 싶던데요

  • 3. 딴 거는 잘 모르겠는데...
    '13.6.12 12:22 PM (110.45.xxx.22)

    그 분이 쓴 책에서 봤는지, 아님 인터뷰에서 봤는지 헷갈리는데 암튼, 큰 아들 결혼 시킬 때 양가 다 혼수, 예단 생략했다고 하더라구요.
    결혼하자 마자 같이 유학 갈 얘들이었고, 사돈댁 사업이 많이 어려웠을 때라서 그런 거 뭐하러 챙겨야 되냐는 생각으로 과감하게 다 생략했다고 하더군요.
    솔직히 잘난 아들 이잖아요? 욕심이 생길 법도 한데, 과감하게 안 주고 안 받기 하는 거 보고 말하는 대로(쓰고보니 이적 노래 제목 이네요:::) 실천하고 사시는 분 같아서 호감이 가더군요~~

  • 4. 이 적의 입장이 궁금
    '13.6.12 2:20 PM (211.106.xxx.47)

    변경에서의 일 년 인가 하는 책에 보면
    막내아들 고3때 중국으로 연수가는 박혜란 씨에게
    둘째아들 이 적이 "막내 고3 끝나면 가시죠"라고 말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여성학 최고의 시기에 서울대부부-아들3형제 서울대-동아일보기자 등의 경력으로
    좋은 시절을 보내신 분이죠.

  • 5. 푸른잎새
    '13.6.12 4:47 PM (1.236.xxx.55)

    그 분 강연을 들은 적이 있어요.
    이적씨가 가수로 유명해진 직후였는데
    진솔하게 아이들 방목한 얘기를 들려주셨어요.
    꽤 괜찮은 분 같아서 호감이 가더이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5052 (질문)카톡친구 추천되지 않게 하고 싶습니다. 6 카톡친구추천.. 2013/07/14 3,192
275051 아빠어디가에서 준수가 한말이 기억에 남아요ㅋㅋ 36 ... 2013/07/14 23,199
275050 초3 여자아이 머리에서 냄새나나요? 7 우째 2013/07/14 7,919
275049 가끔 82 자게 넘 폭력적이지 않나요?ㅎㅎ 10 ㅇㅇ 2013/07/14 1,740
275048 미국 유럽 일본 가려면 노트북과 가전 새로 사는 게 낫나요? 4 도대체 2013/07/14 1,032
275047 이제 남양 우유에 요구르트 5개씩 묶어주는거 안하나요? 13 잇힝ㅠ 2013/07/14 2,306
275046 귀태는 집중보도하면서 촛불은 외면? 방송3사와 조중동, 하나같.. 2 ㅇㄴ 2013/07/14 1,025
275045 배수구막힘을 해결하는 지혜를 구합니다. 3 베란다 2013/07/14 4,419
275044 마를 다량으로 선물 받았는데요 9 에버린 2013/07/14 1,078
275043 개봉후 일년 된 푸실리 먹어도 되나요? 1 .. 2013/07/14 997
275042 팔다리가아파요 1 통증과마비 2013/07/14 1,821
275041 치과 치료 질문있어요 7 가을여행 2013/07/14 1,262
275040 동서들 사이 중립을 지키고 싶은데 힘드네요 11 레몬 2013/07/14 3,396
275039 보라카이 가보신분? 8 휴가 2013/07/14 2,464
275038 돌쟁이가 열이 38.4도씨에요 15 급해요 2013/07/14 2,010
275037 이번주 사랑과 전쟁 봤나요? 4 첫사랑은한번.. 2013/07/14 2,322
275036 우산산지 열흘만에 고장났어요 3 속상 2013/07/14 1,346
275035 저희 엄마 유산균 복용후 효과 많이 보셨어요. 9 유산균 2013/07/14 7,303
275034 박통의 채홍사 관련 글을 읽다가 7 .. 2013/07/14 3,781
275033 불고기를 어떻게 변신 시킬까요? 5 고기 2013/07/14 1,033
275032 갑자기 생리양이 넘많아졌는데 병원가야할까요? 6 ㅜㅜ 2013/07/14 2,135
275031 초등 축구교실 한달 회비가 얼마인가요? 9 2013/07/14 1,719
275030 사회만화. 과학만화....어떤거 읽으면 좋을까요? 8 초등고학년 2013/07/14 956
275029 보통 사람도 땀 많이 흘리면.. 2 태풍 2013/07/14 1,383
275028 케빈즈파이나 가토미작드셔본분 맛있나요? 1 닥터리드 2013/07/14 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