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성학자 박혜란님 어떠세요?

새책 조회수 : 3,255
작성일 : 2013-06-12 10:40:43

제가 그분이 최근에 쓰신 책을 보구 있어요.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이라는 책인데,,, 할머니가 된 지금의 시선으로 아이양육에 관해

쓴 책이에요.  문장이 맛깔나서 술술 넘어가는데,  그냥 그분이 부럽기도 하고, 어쨋든 자식들이

다 잘되어서 지금도 행복하신거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이분 대면해 보신분 계세요? 아님 오프라인 강의 들어보셨거나..

 

그냥 더 알고 싶어서요.. 

 

 아들3인데, 며느리들이 아들 없어도 매주 놀러온대요.  물론 글에서는

정말 쿨한 시어머니에 할머니시구요...

IP : 210.180.xxx.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12 11:03 AM (219.250.xxx.237)

    이적 어머니 인가요?

  • 2. ..
    '13.6.12 11:06 AM (220.120.xxx.143)

    예 이적씨의 어머니..

    전 왠지 큰사람? 은 뭔가 틀리구나 싶던데요

  • 3. 딴 거는 잘 모르겠는데...
    '13.6.12 12:22 PM (110.45.xxx.22)

    그 분이 쓴 책에서 봤는지, 아님 인터뷰에서 봤는지 헷갈리는데 암튼, 큰 아들 결혼 시킬 때 양가 다 혼수, 예단 생략했다고 하더라구요.
    결혼하자 마자 같이 유학 갈 얘들이었고, 사돈댁 사업이 많이 어려웠을 때라서 그런 거 뭐하러 챙겨야 되냐는 생각으로 과감하게 다 생략했다고 하더군요.
    솔직히 잘난 아들 이잖아요? 욕심이 생길 법도 한데, 과감하게 안 주고 안 받기 하는 거 보고 말하는 대로(쓰고보니 이적 노래 제목 이네요:::) 실천하고 사시는 분 같아서 호감이 가더군요~~

  • 4. 이 적의 입장이 궁금
    '13.6.12 2:20 PM (211.106.xxx.47)

    변경에서의 일 년 인가 하는 책에 보면
    막내아들 고3때 중국으로 연수가는 박혜란 씨에게
    둘째아들 이 적이 "막내 고3 끝나면 가시죠"라고 말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여성학 최고의 시기에 서울대부부-아들3형제 서울대-동아일보기자 등의 경력으로
    좋은 시절을 보내신 분이죠.

  • 5. 푸른잎새
    '13.6.12 4:47 PM (1.236.xxx.55)

    그 분 강연을 들은 적이 있어요.
    이적씨가 가수로 유명해진 직후였는데
    진솔하게 아이들 방목한 얘기를 들려주셨어요.
    꽤 괜찮은 분 같아서 호감이 가더이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3310 요즘 여대생들도 휴학을 기본 7 en 2013/10/24 2,797
313309 옷 거꾸로 입어서 알바 1시간 만에 잘린 사람^^ 2 참맛 2013/10/24 2,129
313308 모에 아크릴 혼방이면 4 채소 2013/10/24 3,419
313307 비밀에서 이다희 감정 ㅅㅅ 2013/10/24 857
313306 남자 아이들 취미생활 즐겁게 하는거 있나요? 4 ㅇㅇ 2013/10/24 1,135
313305 패키지여행갈 때, 보유중인 마일리지로 좌석 upgrade 시킬 .. 4 fdhdhf.. 2013/10/24 1,977
313304 가족카드는 사용내역 알림서비스 안되나요? 4 카드 2013/10/24 3,583
313303 김무성 “MB가 한 일 중 제일 잘 한 일이 4대강” 10 유구무언 2013/10/24 1,202
313302 스마트폰 번호이동 하려고보니 최소유지기간 있네요..ㅠㅠ 5 6개월 2013/10/24 3,844
313301 요즘 코트 색깔 1 겨울이오길 2013/10/24 1,092
313300 코스트코 볶음밥 대채할만한 냉동볶음밥 어디께 있나요? 3 볶음밥 2013/10/24 2,998
313299 초등1학년 딸. 인조털코트 잘 입어질까요? 2 인조털코트 2013/10/24 575
313298 외고가서 손해보는경우가 5 2013/10/24 2,119
313297 문재인 성명이 밝힌 '불공정 대선 VS 대선 불복'의 차이 참맛 2013/10/24 501
313296 성적이 들쑥날쑥~인 중학생 5 대담한 엄마.. 2013/10/24 1,162
313295 kt 문자메시지 안열려요 다운로드중 2013/10/24 648
313294 연세대학교질문 잘 아시는 분들께 9 등고자비 2013/10/24 1,790
313293 김c 라디오 들으시는분 계세요? 6 FM 2013/10/24 2,425
313292 생중계 - 돌직구 방송 촛불집회 현장 방송 lowsim.. 2013/10/24 591
313291 01X 번호 곧 없어지나요? 10 휴대폰 2013/10/24 1,337
313290 김성령이 맨 가방이요.. 오디껀가요? 3 123 2013/10/24 2,023
313289 영어학원 못다니는 고1 도와주세요. 10 고민상담 2013/10/24 1,487
313288 서글퍼요 2 ... 2013/10/24 489
313287 잘갈리는 믹서기 추천좀 해주세요 3 믹서 2013/10/24 3,630
313286 못되게 말하는 시누때문에 시댁 가기가 꺼려져요. 8 새댁의고민 2013/10/24 2,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