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품하려는데 택배가 문제네요

각설하고 조회수 : 779
작성일 : 2013-06-12 10:35:05

홈쇼핑에서 여름 이불을 구입했다가 냄새가 어찌나 독한지 그날로 바로 반품신청했어요

반품신청이 완료되었다는 문자를 받은 날부터 오늘 나흘째 택배를 기다리고 있는데

택배아저씨가 새벽마다 문자를 보냅니다.

경비실에 맡기라구요

워낙 부피가 크기도하고 경비실과 가장 먼 동에 살기도 하고

반품 송장을 서로 맡교환해야하는데

제가 집에 없는 것도 아니고 집에 있으니 연락하시고 오시라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문자를 아무리 보내도 새벽 6시만 넘으면 어김없이 문자가 오네요

경비실에 맡겨달라고~

많은 거래를 해봤지만 이런 경우는 첨이네요

경비실이 택배 맡기는 데도 아니구 차라리 무인함에 넣을까요?

지상에 차가 못들어오니 상습적으로 아파트 입구에 차세우고

모든 택배를 경비실에 맡기고 가나봅니다.

괘씸해서 끝까지 나두 버틸까 싶다가도 마주쳐봐야 좋을일 없을거 같기도하구

여러분들이라면 어찌하시겠어요

IP : 121.127.xxx.5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13.6.12 10:36 AM (121.127.xxx.54)

    저희가 꼭데기층이고 해서 무엇이든 배달오면 바로 타고 내려가시라 늘 엘리베이터앞에서 기다렸다 물건 받고 말이래도 수고한다 늘 그래왔는데 이런 아저씨들은 정말 배려해주고 싶지 않네요

  • 2. ...
    '13.6.12 10:39 AM (211.199.xxx.109)

    택배회사에 전화걸어서 어느아파트에 사는데 택배를 자꾸 경비실에 맡기라고 하는데 집까지 가지러 오는게 맞는것 아니냐고 따지세요!!

  • 3. ..
    '13.6.12 10:42 AM (182.222.xxx.185)

    무인함에 들어가면 거기 넣으세요.송장스티커 우편함에 붙이고 가던데요.전 택배아저씨랑 마주치는거 싫어해서 그게 편하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5053 생선 사먹어도 괜찮을까요? 6 생선 2013/09/06 2,375
295052 항공권 예약할때요 3 2013/09/06 1,745
295051 가천대 경영 vs 용인외대 통번역 1 고민 2013/09/06 2,754
295050 108배 운동하면 허벅지가 굵어지나요? 2 겨울이네 2013/09/06 4,738
295049 도깨비 방망이 와 미니 믹서기 비교해주세요. 9 동글이 2013/09/06 10,945
295048 어제분 투윅스 못봐서 지금 보고 있는데요 경찰 내 스파이.. 10 딱보니 알겠.. 2013/09/06 2,961
295047 9월 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9/06 1,229
295046 박원순 빚까지 얻어가며 무상보육ᆞᆞᆞ 33 ᆞᆞ 2013/09/06 2,928
295045 급)해열제 요거트에 섞어 먹이면 효과 없나요? 6 August.. 2013/09/06 4,258
295044 예비검속을 아는가, 전쟁에 대비하는 게 왜 나빠? 9 진시리. 2013/09/06 2,094
295043 큰사이즈 부직포 살수있는곳 7 부직포 2013/09/06 2,645
295042 코스트코회원카드 가족발급시 꼭 본인있어야하나요??? 3 급질문 2013/09/06 14,451
295041 열도의 흔한 아프리카 방송 우꼬살자 2013/09/06 1,467
295040 수시2차 수능후접수하는 전형은 내신이 2학기도들어가나요 8 고3 2013/09/06 3,266
295039 비자금 전두환 2013/09/06 1,915
295038 명절 때 미리 인사드러러 가는데 예랑이 어디서 묵어야 할까요? 3 ... 2013/09/06 2,507
295037 사이트를 만드는 중입니다..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슈업.. 탱자 2013/09/06 1,572
295036 남동생.....도와주세요.. 7 절망 2013/09/06 4,399
295035 가장 곰감가는 댓글 - 朴대통령 "아버지가 국가관 ·.. 2 울화통 2013/09/06 1,565
295034 어느 시어머니의 고백 50 ........ 2013/09/06 21,154
295033 남편 스마트폰에서 야동을 봤어요. 9 토토로 2013/09/06 6,228
295032 방사능공포로 수산물 안 팔려서, 대형마트갈치를 반값으로 판다네요.. 2013/09/06 2,040
295031 콩나물 집에서 기르는분 계세요??? 7 .. 2013/09/06 4,060
295030 송편이요‥ 1 감사 2013/09/06 1,230
295029 보통 레깅스 안에 4 2013/09/06 2,7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