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딩 여아 잔소리 많은건 왜 그럴까요?
1. ....
'13.6.12 9:42 AM (115.126.xxx.100)아이 성향이기도 하고 엄마가 잔소리를 많이 하면 따라하는거도 있고 그렇죠~
저희 집에 딸은 말이 없고 감정표현도 크지 않고 한데
아들은 잔소리 대마왕이예요. 감정표현도 많이 하구요.
근데 왜 그럴까 생각해보니
제가 딸아이한테는 크게 잔소리를 안하는데
아들한테는 대화를 많이 하다보니 잔소리를 좀 하는 편이더라구요.
성향도 있는데 제가 더 강화를 시킨게 아닐까 싶어서 좀 찔렸어요.2. 습득
'13.6.12 9:45 AM (1.241.xxx.227)부모한테나 누구에게 습득했을 가능성이 크죠
제 주위에도 그런 아이가 있는데 전 하도 상대방 아이가 그러니깐 ᆞ우리아이 신경 쓰지말고 그냥 놀라고 일침은 가하는 편이죠 ᆢ한두번이야 참는다지만 계속 그러니깐 피곤하던데ᆢ3. 우리딸이요..
'13.6.12 9:49 AM (123.142.xxx.197)초2인데 딴사람한테는 아닌데 엄마인 저한테는 유독 잔소리가 심하네요.ㅠㅠ
물론 제가 좀 헛점이 많긴해요.
화장실 사용하고 불안끄는거, 코드 안빼는거, 안보면서 tv켜놓는거등등등등...
위기탈출넘버원같은 프로를 좋아하는데 그거 보고나면 종이에다 빼곡이 적어서 냉장고에 붙여놔요.
엄마 보고 조심하라고..
음식하고 있으면 와서 엄마 유통기한 확인했냐, 이거 인공조미료 쓰는거냐 아니냐까지..
엄마에 대한 애정의 표현인건 아는데 이게 엄마와 아이간의 위계질서에 문제가 있는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어 요즘은 좀 걱정이 되긴 하네요.4. 우리딸이요..
'13.6.12 9:50 AM (123.142.xxx.197)하다못해 앉는자세도 따라다니면서 교정해요.
이렇게 앉으면 하지정맥류 생긴다, 이렇게 자면 얼굴에 팔자주름 생기니까 안된다...
가족 누구도 그렇게 잔소리하는 유형이 아닌데 참 특이해요.
시어머니가 유독 잔소리가 심하신 편이긴 한데 같이 살지 않는데도 그 성향을 닮은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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