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발차신 분, 그리고 온돌 없는 외국에 사시는 분들께 추천하는 거 하나

[이거]

어제 손발 차신 분에 대한 글도 올라왔고,

한번씩 온돌 없는 유럽 같은 데서 겨울나기 비법으로

페트병에 뜨거운 물 담아서 안고 잔다는 글도 본 적이 있어서 

도움이 될까 하고 ...

전 외국 사는 사람은 아니구요

손발이 차서 겨울에 고생인 사람이예요.

손발이 차니 아랫배도 차더군요.

제가 권하는 제품은 돌뜸이라는 건데요

동그랗고 납작한 원반모양인데 

전기코드로 15분 정도 꽂아두면 뜨겁게 달궈져요.

그럼 그때 코드 빼고 손발을 대고 있거나 아랫배에 대고 있거나 

잘 때는 안고 자거든요.

후끈후끈하고 정말 좋답니다. 넘 뜨거워서 커버를 씌우지 않으면 큰일나요.

한 번 충전하면 한 시간 이상 가면서 서서히 식어요.

저는 잘 때는 깊이 잠들때까지 거의 식진 않더라구요.

지금도 비오고 해서 약간 싸늘하고 해서

데워서 안고 있는데

혹 도움 되실 분 있나 해서 한 번 올려봅니다.

[저도 주목]

하고있어요 ㅎㅎ 전 손발이 차고 항상 몸이 쓸쓸한 기운이 있거든요
돌뜸기를 살까 팥주머니를 만들까 맨날 고민만하네요 ㅎㅎㅎ
이참에 하나 장만할까봐요 ^^

[..]

저도 작년 겨울에 사서
정말 잘썼어요
올 겨울에 하나 더 사려고요
아이가 학교 춥다고 아침에 자꾸 가지고 가서요.

[발자국소리]

저도 손발 차서 고민인데 가격과 생김새도 보고싶네요

[**]

돌뜸기도 여러종류가 있나요? 어떤 제품이 가장 괜찮나요?

[단점]

약간 무거워요

[...]

저도 20년전쯤 외국살때 아빠가 허리 찜질 하고 싶어하심 아주 굵은 소금을 전자렌지나 팬에 달궈서 주머니에 넣어 찜질했어요. 구입하기 힘드신분들은 굵은 소금이나 돌도 괜찮답니다.

[대머리부인]

강추 합니다 저는 지금도 하고 있어요ㄱ

[검색에서]

돌뜸이라 치면 몇 개 회사 제품이 나올 거예요.
제거를 살펴보니 구들장돌뜸이라 되어 있는데(써도 되나...)
이게 회사이름은 아닌 것 같은데 본체에 회사이름이나 연락처는 따로 없네요.
꼭 이 회사 거 아니라도 괜찮을 거예요.
사용후기 보고 결정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저는 한 3년 전에 9만원 주고 샀는데 더 싼 것도 있고 고급형으로 더 비싼 것도 있었던 것 같아요.
저처럼 몸이 차신 분이면 본전 뽑으리라 봅니다.

[``]

저도 있는데 옥@에서 2만우너 안짝짜리도 원글하고 성능 똑같아요. 고딩딸이 겨우내 끼고 잤어요. 전 토르말린벨트..이거 최저가 허리띠도 4만원정도 허리에 두르고있음 후끈해지고 풀러도 따끈따끈해서 생리통,,아랫배 냉증에 효과봣어요. 몸이 덥혀지니까 확실히 컨디션 좋아지네요.

[아]

2만원짜리 돌뜸...그거 괜찮겠네요.

[....]

2만원짜리 돌뜸...그거 괜찮겠네요.
근데.. 외국에선 전압이 잘 맞아야 사용가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