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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옥정보니 장옥정이 여우과는아닌가보네요

..... 조회수 : 5,885
작성일 : 2013-06-11 23:10:30
진정한여우는 저런상황에서 국왕에게 오히려 더 동정표를사도록 불쌍한척하고
전하 후궁으로.들이십시오~~하며 부추겨야 고단수여우인데
저렇게 드러내놓고 화내며 대낮에 매질이라니 넘답답하네 -_-

남자들은 질투하는여자를 젤로싫어함..


물론 역사와는 다른 픽션이지만
답답하네요
IP : 1.238.xxx.28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6.11 11:12 PM (203.152.xxx.172)

    보긴 보지만, 참 어떻게 맨날때맞춰 왕이 등장하고..ㅋ
    픽션 치고도 되게 개연성없는 픽션임
    우연이 반복반복 반복또반복 ㅋㅋ

  • 2. 때마침
    '13.6.11 11:14 PM (58.236.xxx.74)

    그냥 애정이 다해서 엔돌핀이 안 나오는 것임, 마침 왕이 매질하는 장면을 목격한거고.

  • 3.
    '13.6.11 11:15 PM (182.221.xxx.118)

    픽션이니까요
    근데 장옥정이 우리가 알던것처럼 악랄하지는
    않았을것 같아요~그의 아들을 보면요
    경종의 성품이 참 좋았다고 하죠
    성격이 온화하고 차분했다는걸 보면
    다혈질적인 숙종의 성향을 닮은것 같진 않고
    그렇다면 장옥정쪽을 닮았다는건데
    자식이 그정도 성품인것을 보면
    장옥정도 성품이 그다지 못되진 않았을것 같아요

  • 4. .....
    '13.6.11 11:15 PM (1.238.xxx.28)

    모든드라마가그렇죠
    우연없이는 드라마가아니고
    우연한 일이 드문 우리네의 밋밋한 현실이겠죠.

    전 그래서 그런건 그냥 감안하고봐요.
    모든드라마 공통 ㅋㅋ이니깐

    근데 장옥정 캐릭터를말한거네요
    장옥정에게 이입된건지 너무 단순하게 일처리를하니깐 ㅠㅠㅠㅠ
    저러니 나중에 쫓겨나고 사약을받지 하는생각이드네요....
    좀더여우같았으면 사약까진아니지않을까...

  • 5. .....
    '13.6.11 11:19 PM (1.238.xxx.28)

    이.드라마땜에 역사책 엄청뒤져봤는데
    장옥정성격은 외려 순박한 서민삘이었다고해요.
    용서도잘하고 윗사람에겐 좀 비굴하기도 한.
    단지 미모가 숙종스따일이었던거죠
    그래서 숙종이 장희빈을 진심으로 사랑한거는 역사적으로도 거의사실이라고보더라구요
    왕의특성상 여러여자가있었지만 오히려 세종,성종에 비하면
    우리가아는 인현왕후 장옥정 최무수리가 다였기에 여자수가적었던편이라네요.
    다들 그 원인을 장희빈이라고꼽아요
    그만큼 숙종이 장희빈을 일생일대의사랑이라고생각한거는진실인거같아요

    나중에 정치적으로꼬이면서 장옥정이 모함을당하며
    슉종의사랑이 좀 애증으로 변한것같더라규요

  • 6. 피터캣22
    '13.6.11 11:20 PM (182.210.xxx.201)

    그냥 콩깎지가 벗겨진 시기인듯...

  • 7. jc6148
    '13.6.11 11:25 PM (110.70.xxx.223)

    어쩌다가 옥정이가 저렇게 됐나요?작가..기존과 다른 장옥정을 보여준다고 했는데..더 기가막히네요..차라리 초반에 아련 터지게 만들지말지..이건 뭐 대놓고 캐릭터 바보 만드는듯..저게 무슨 명분있는 악녀인가요?..이순 사랑에 살다로 바꿔야할듯..저 상황이면 나라도 옥정이 버려요..왜 여우같이 못하냐구요..ㅜㅜ

  • 8. jc6148
    '13.6.11 11:27 PM (110.70.xxx.223)

    제작팀이랑 작가가 시청률 염두해두고 무리수뒀네요..그렇다고 오르기나합니까? 무슨 엉망진창..

  • 9. ㅠㅠㅠ
    '13.6.11 11:31 PM (218.151.xxx.105)

    혹시 애증으로..변해서....사약을내리셨나.
    숙종의맘은어떤맘인지
    궁금하네요..

    그렇게..사랑했던.여자를 내치던 심정은..ㅠㅠ

    덕분에.......경종은..좀..불쌍해지셨죠.. 경종웬지미남이고 성격 엄청 좋았을것같애요

  • 10.
    '13.6.11 11:38 PM (39.112.xxx.93)

    진짜는 숙빈이 임신해서 장옥정이 임신했다고 마구 때려서 임금이 화난걸로 아는데..더 심했단 말이죠.

  • 11. .......
    '13.6.11 11:53 PM (1.238.xxx.28)

    이.드라마안티가많은가봐요???

    장옥정 캐릭터에대해 역사와비교해서 느낀감상을 말한것뿐인데
    그거랑상관없이 드라마자체를까는사람이많네요

    전 워낙 드라마는 드라마로보는편이라
    말도안되는우연 이런거없이 매 사건마다 개연성 딱딱떨어지는드라마 한국엔 드물어서
    이 드라마역시 특별히 질이낮다고보여지지는않던데요

  • 12. 최정미 작가
    '13.6.11 11:57 PM (211.201.xxx.217)

    글 너무 못 써요. 요즘 시청자를 우롱하는 것도 아니고 어떻게 이런 수준미달 작가한테 사극을 맞기나요?
    뻔한 얘기를 너무 뻔하게 해서 기대감 제로로 만들어버리네요.

  • 13. 아예..
    '13.6.12 12:15 AM (211.201.xxx.173)

    처음부터 기존의 장희빈과 다른 장희빈을 보여준다는 말을 하지 않았으면 좋았을 뻔 했어요.
    이제 뭐가 다른지 모르겠고, 그동안 뭐하러 질질 끌면서 디자이너니 패션쇼니 했는지 모르겠어요.

  • 14. 하긴
    '13.6.12 12:23 AM (72.213.xxx.130)

    기존의 작품들과 많이 떨어지게 차이나는 혼합 쨥퉁 막장으로 만들긴 하더군요. ㅋ

  • 15. ..
    '13.6.12 12:39 AM (110.14.xxx.155)

    열 여자 싫단 남자 없네요
    더구나 왕이면... 아무리 사랑했어도 몇년 지나면 시들해지고 당연히 장희빈만 바라볼리 없는데..
    ..

  • 16. ㅇㅇ
    '13.6.12 12:40 AM (218.237.xxx.137)

    초반에 순수하고 착했던(?) 옥정이 하고는 너무 많이 변해버렸어요. 둘이 10회 전까지만 해도 엄청 달달했는데. 시청률 때문인지 아니면 작가가 원래 그렇게 의도했는진 모르지만 요새 너무 고전의 장옥정을 표현하는 것 같네요.. 차라리 다른 장옥정을 그린다고 말이나 하지 말지..
    실제 역사가 어떻든 이건 픽션이니 픽션으로 봐야죠

    근데 장옥정을 너무 열심히 봐서 너무 감정이입을 했나봐요 못된 짓 하는 것도 너무 안쓰럽고 막 다 이해가 가는 거 있죠 ㅋㅋ 오늘도 최무리수 너무 꼴보기 싫었음...

    마지막 사약 받고 끝일텐데,,
    처음의 숙종과 그 달달한 로맨스를 어찌 잊을꼬 ㅠㅠ

  • 17. ㅇㅇ
    '13.6.12 12:41 AM (218.237.xxx.137)

    실제 자료는 어떤 걸 찾아보셨나요??
    저도 한번 찾아보고 싶어서요 ㅋㅋ

  • 18. ....
    '13.6.12 12:55 AM (1.238.xxx.28)

    장희빈만치면 오히려자료가 신빙성낮은게많이검색되구요
    숙종,경종,영조 뭐 이렇게쳐야 진실에가까운자료들이검색되고요
    실제로 책을 많이샀어요 숙종과 영조에관련한
    서점싸이트가서 숙종쳐보시면되요 책많이나와요^^
    제가지금 집이아니라 정확한 책 제목이기억이안나고
    역사공화국인가? 역사법정인가? 그런 시리즈에서(청소년도서삘) 숙종편을 읽었구요
    그외에도 서너권더있는데 책제목이 .....ㅜㅜㅜ

  • 19. ....
    '13.6.12 12:59 AM (1.238.xxx.28)

    암튼 제가책에서본바로는
    오늘내용대로 숙종이 최무수리를 진심으로 좋아하지않는건사실이에요
    최무수리의 최후는 참 초라하죠.
    장옥정 죽고 인현왕후죽고
    최무수리. 당시 최숙빈
    나름 구래도 아들낳아준후궁인데도
    궁밖으로 내쳐져 민가에서 혼자살다 죽어요
    숙종이 그 장례를 제대로치뤄줬다는기록이없을정도니
    얼마나 최씨를 박대하고 하찮게생각했는지 알수있죠.
    그 이후에 중전이 하나더있긴한데. 너무어리고
    숙종과 정을나눌만한시기가 너무짧었어요 숙종이금방사망했거든요 ㅠㅠ
    여하튼 숙종의여자는이게다이고 조선왕치고는 여자가 아주 적은편이라고하네요

  • 20. ....
    '13.6.12 1:01 AM (1.238.xxx.28)

    열정적으로 격정적으로사랑한건 장희빈이 맞는것같아요
    인현왕후는 이성으로끌리진않지만
    조강지처로서 청렴함 대쪽같음을 미덕으로 쳐주고 국모로서 좋게생각한것같구요

  • 21. ....
    '13.6.12 1:03 AM (1.238.xxx.28)

    또 거기다 경종...
    숙종이 경종을 결국 후계로 이었잖아요. 그것만봐도... 장희빈이 마음속 여인인듯(경종이 장자라서 이은거라고할수있지만 조선역사속에서 장자가 왕을 이은 역사가 그다지많지않아요. )

  • 22. ...
    '13.6.12 1:12 AM (218.101.xxx.194)

    명빈 박씨도 있어요~ 꽤 오랜기간 승은상궁이였다가, 막내아들을 낳아주고 사망했다고 봤던 것 같아요. 근데 그 막내아들을 참 예뻐해서 결혼식도 왕세자? 암튼 후궁이 낳은 아들이 하는 수준 이상으로 장자수준으로 해줬고, 나가서 사는 집도 크게 해주고..ㅋㅋㅋㅋ 20살쯤에 죽는데 숙종이 정말 매우 슬퍼해서 형인 경종이 제문을 지어서 읽었다고 하고, 세 아들 중에서 영조만 혼례식이 그냥 군 수준으로 평범했고 이런 저런걸 보면은 만약 세자가 바뀌었다면 그 아들이였을거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새로 재구성을 하지 않아도, 숙종과 그 부인들의 스토리는 참 흥미롭지요..ㅎㅎㅎ

  • 23. .....
    '13.6.12 1:15 AM (1.238.xxx.28)

    그리고 숙종은 지고지순한 로맨티스트는아니에요.
    피비린내나는 반정이런거없이
    적통 장자로 세자교육철저히받고 아주 순조롭게 왕이된 드문케이스라
    왕권신수설에가까운사상의소유자이고
    냉정하고 영악한성격이었다네요
    그래서 아마 절절히사랑하고이런건아니었울거에요
    여자들마저도 장기판의말처럼 다루는. 약간이기적이고냉정한성격..
    후궁수가 적었던걸보면 여자에 푹 빠지는성격이아닌거죠
    필요한 때에 여자를 들였던것
    최초중전이어린나이에죽고
    그다음중전이 인현왕후.
    정치적 목적으로 인현왕후제거
    그다음중전은알다시피 장희빈
    인현과 장희빈이 다 죽고나서
    중전자리가비자 법도에따라 새 중전을 들이고
    얼마있다 숙종도 사망
    후궁은 장희빈과 최숙빈이 전부구요.
    명수가많아보여도 조선왕치고는 아주 적은수의여자구
    그나마도 중전들이 자꾸 일찍 죽으니깐 조선법도에따라 결혼을 여러번한것뿐

    이와중에 그나마 사랑한건 장희빈이라고 많은역사학자들이 얘기하더라구요
    참고함 책제목은 조금있다올릴게요

  • 24. .....
    '13.6.12 1:17 AM (1.238.xxx.28)

    아 명빈박씨에대해 깜박했네요^^;;
    명빈부분은 재미가없어서 날림으로읽었더니.....

  • 25. .....
    '13.6.12 1:19 AM (1.238.xxx.28)

    명빈박씨의아들에대해서는 저도잘몰랐어요
    영조만 평범하게치른걸보면
    역시 최숙빈과 영조는 숙종에게 사랑받는존재는아니었다는
    느낌적인느낌.ㅎ
    영조는인생초반이 참 험난했죠

  • 26. 이끌림
    '13.6.12 8:35 AM (182.172.xxx.97)

    저도 요즘 장옥정 재미있게 보고있는데
    원글님 글 읽다보니 역사책이 읽고싶어지네요. 책제목 알려주세요 ^^
    제가 원래 어릴적에 역사를 제일 싫어했었는데..
    이젠 나이가 드니 역사가 참 재미있어요.

  • 27. 레빗
    '13.6.12 10:57 AM (115.22.xxx.157)

    저는 장옥정이 변해가는 모습이 이해가 가더라구요.
    온전히 한 남자를 사랑해서 독점하고 싶은 마음, 다른 여자와 나누고 싶지 않은 마음.
    시대를 초월해서 여자의 마음은 매 한가지 아닐까요?

  • 28. ㅁㅁㅁ
    '13.6.12 11:47 AM (58.226.xxx.146)

    저는 초반에 안보다 이제서야 보는데,
    자기도 다른 사람 제거해가며 오른 자리인데, 다른 사람들이 그 자리에 오르려고 얼마나 무서운 짓을 할 수있는지 직접 경험했으니까 갑자기 독하게 자리 지키려고 하는 모습이 이해되고 안쓰러웠어요.
    아들 때문에도 더 그렇고요.
    그 아들을 안전하게 보위 잇게 해주려면 더 강박적으로 행동하게 됐을 것같아요.
    게다가 숙종도 중전 자리에 올려주겠다고 했던 약속 지키고나서는 둘 사이에 절절한게 좀 덜했을거고요.
    처음에 아역들 나왔을 때 한 회 보다 너무 재미없어서 안봤는데,
    성인 연기자 나온 다음부터 다시 찾아볼까 해요.

  • 29. 그냥
    '13.6.12 1:10 PM (123.214.xxx.49) - 삭제된댓글

    살아 남으려면 어쩔수 없죠.. 그냥 안타깝고 불쌍해요..

  • 30.
    '13.6.13 11:15 AM (58.236.xxx.74)

    냉정하고 영악한성격이었다네요
    그래서 아마 절절히사랑하고이런건아니었울거에요
    여자들마저도 장기판의말처럼 다루는. 약간이기적이고냉정한성격..
    후궁수가 적었던걸보면 여자에 푹 빠지는성격이아닌거죠
    필요한 때에 여자를 들였던것 22222222222

    조선조 많은 왕들이 생각보다 후궁에게 휘둘리지 않았다네요.
    후궁첩지 주는 것도 실은 왕비의 소관이라 쉽게쉽게 주지 못했고요. 그냥 승은상궁으로 끝나는 경우가 부지기수.
    후궁첩지를 받는 건 원래부터 집안 좋던 처자들이라 서로 가는 길이 다른 경우가 많고요.
    후궁보다 권력, 세자가 왕이된 후의 안정된 권력을 가장 중심에 두어서 결단을 내리는 경우가 많았대요.
    개인적인 호오보다는, 이미 정햬진 후계구도에 걸림돌이 될 경우, 폐비가 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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