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웬 일인지요ㅠㅠ 오늘 샤워한다고 벗어놓은 팬티 보고 깜짝 놀랬어요.
1cm정도의 갈색 분비물이 세군데 묻어있었어요. 다른 날이랑 확연히 달라서 눈에 띄었어요.
평소에는 소변 잘 안닦은 흔적만 있거든요..
그래서 다시 소변볼때 닦아서 확인해봤는데 그때는 안 묻어나고요.
키 137에 몸무게 31이에요.. 하체는 좀 통통하구요,
머리냄새나 가슴몽우리 음모 겨털등은 전혀 없어요.
평소에 생각 전혀 안했는데, 갑자기 덜컥 걱정이 되어서요..ㅠㅠ
검색해보니깐, 염증, 이물질 또는 외상 그리고 요도탈출 혹은 외음부 피부질환 등의 원인도 있대요. (어린이의 경우)
성조숙증 관련 검사권유도 있고요...
병원에 가 보는게 좋을까요? 걱정이에요... 저는 14살에 초경을 해서, 유전적으로는 별 걱정 안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