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옆집 남자가 제 방귀소리를 들었어요.

밖에 못나갈듯 조회수 : 4,632
작성일 : 2013-06-11 22:04:59
저희집이 빌라인데 불편하게 옆집이 거실쪽이랑 가까워요.
거실쪽 베란다 문열고
소파에 드러누워서 82하다가 아무생각없이 방귀를 시원하게
뀌었어요.
근데! 느낌이 싸~해서 고개를 들어보니
옆집 아저씨 계단창문열고 고개를 내밀고 담배피우고 있네요.
표정은 얼음...
들었을것같아요.
하필 티비도 꺼져있었으니...
IP : 180.64.xxx.2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연기
    '13.6.11 10:06 PM (116.37.xxx.141)

    숭간 연기 하셨어야....

    누구야 ~~~ 어휴 냄새 ! 하면서 혼자 오바 연기 했어야 하는데
    ㅋㅋㅋㅋㅋ

    덕분에 웃어요

  • 2. ㅎㅎㅎ
    '13.6.11 10:10 PM (122.35.xxx.66)

    다행이 냄새는 안났을거에요..
    모른 척 하세요..

  • 3. ...
    '13.6.11 10:19 PM (211.199.xxx.109)

    남자들 방귀소리에 그냥 그러려니 해요.지들도 내~뀌는거라서..

  • 4. 절대
    '13.6.11 10:24 PM (211.60.xxx.220)

    님의 방귀소리임을 모르게 하셔야합니다
    님은
    그 싸한 느낌을 평생 트라우마로 지닌채
    조심 또 조심

  • 5. 웃겨
    '13.6.12 12:59 AM (183.99.xxx.144)

    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기고 귀여운 원글과 댓글들 ㅎㅎㅎㅎㅎ

    제 친구도 방귀 자주 끼는 애 있는데
    고교시절부터 그랬어요....ㅎㅎ

    하루는 지 남친하고 친구 여럿이 놀러갔는데
    만두 구워와서
    "만두 무라~~~" 하면서 앉는데
    진짜 빡!!!! 소리 내면서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런 일차원 개그 넘 좋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5847 자기야 권난섭할매 봉숭아물들일때 입은의상 Mm 2013/09/08 1,347
295846 왕복 3시간 산행을 일주일에 한번이나 두번한다면..? 6 .... 2013/09/08 2,029
295845 국물용으로 다시 멸치와 디포리 어느 것이 좋나요? 14 다시 국물 2013/09/08 10,827
295844 상처주는말 실컷하고 담에보면 말짱한사람 9 2013/09/08 2,719
295843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17 싱글이 2013/09/08 1,723
295842 코스코 양평점 락포트 있나요? ᆞᆞ 2013/09/08 1,081
295841 코코아는 어디것이 맛있나요? 7 ... 2013/09/08 2,713
295840 친일망언 하태경이란 것이 꼴갑하네~ 손전등 2013/09/08 1,793
295839 첫추석선물 시누,시숙 어떤게 좋을까요? 15 푸른문 2013/09/08 3,390
295838 얼굴이 따갑고 뒤집어지고 눈이 불룩불룩..화장독인가요? 2 asvgde.. 2013/09/08 3,125
295837 [질문]점뺀후 붙이는밴드, 한두달 계속 붙여도 될까요? 1 재능이필요해.. 2013/09/08 7,929
295836 무릎 반연골파열이나 십자인대등으로 수술후 목발이 필요한가요? 4 ^^* 2013/09/08 6,534
295835 금나나, 박원희씨 요새 뭐하고 사나요? 8 궁금 2013/09/08 10,153
295834 에코라는 신발 아시는 분 11 $&.. 2013/09/08 7,568
295833 세탁기가 ㅠㅠ .... 2013/09/08 1,543
295832 잠시만요~언니들 신발하나 찾아보고 가실게요~~^^ 5 .... 2013/09/08 1,923
295831 국정원 댓글러 총출동하다. 10 뉴서식지 2013/09/08 2,371
295830 옷 브랜드 몇개 질문좀요~~ ,,, 2013/09/08 1,073
295829 시댁이고 친정이고 주말엔 좀 아무도 안보고 싶네요 7 피곤 2013/09/08 3,641
295828 드라마때문에 흔한이름 9 서운.. 2013/09/08 3,804
295827 천안함 상영중단 야후뉴스 속보 7 화원 2013/09/08 1,757
295826 작년에 고3이었던 딸이 고3후배에게 보낸 편지 4 만두부인 2013/09/08 3,181
295825 아기 키우는 것이 어떤 면에서 힘든가요? 30 희망이 2013/09/08 4,401
295824 아이가 수학경시대회에 내보내달래요 6 ㅇㅇㅇ 2013/09/08 2,247
295823 왜 결혼 상대자로 선택했냐는 주례선생님 물음에... 5 아챙피 2013/09/08 2,0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