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이 빌라인데 불편하게 옆집이 거실쪽이랑 가까워요.
거실쪽 베란다 문열고
소파에 드러누워서 82하다가 아무생각없이 방귀를 시원하게
뀌었어요.
근데! 느낌이 싸~해서 고개를 들어보니
옆집 아저씨 계단창문열고 고개를 내밀고 담배피우고 있네요.
표정은 얼음...
들었을것같아요.
하필 티비도 꺼져있었으니...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옆집 남자가 제 방귀소리를 들었어요.
밖에 못나갈듯 조회수 : 4,559
작성일 : 2013-06-11 22:04:59
IP : 180.64.xxx.2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연기
'13.6.11 10:06 PM (116.37.xxx.141)숭간 연기 하셨어야....
누구야 ~~~ 어휴 냄새 ! 하면서 혼자 오바 연기 했어야 하는데
ㅋㅋㅋㅋㅋ
덕분에 웃어요2. ㅎㅎㅎ
'13.6.11 10:10 PM (122.35.xxx.66)다행이 냄새는 안났을거에요..
모른 척 하세요..3. ...
'13.6.11 10:19 PM (211.199.xxx.109)남자들 방귀소리에 그냥 그러려니 해요.지들도 내~뀌는거라서..
4. 절대
'13.6.11 10:24 PM (211.60.xxx.220)님의 방귀소리임을 모르게 하셔야합니다
님은
그 싸한 느낌을 평생 트라우마로 지닌채
조심 또 조심5. 웃겨
'13.6.12 12:59 AM (183.99.xxx.144)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기고 귀여운 원글과 댓글들 ㅎㅎㅎㅎㅎ
제 친구도 방귀 자주 끼는 애 있는데
고교시절부터 그랬어요....ㅎㅎ
하루는 지 남친하고 친구 여럿이 놀러갔는데
만두 구워와서
"만두 무라~~~" 하면서 앉는데
진짜 빡!!!! 소리 내면서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런 일차원 개그 넘 좋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