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비아저씨의 신경질

.. 조회수 : 1,658
작성일 : 2013-06-11 21:16:29
이사초부터 좀 까칠하셨네요 두분다..
분리수거하러 처음갈때 옆에서 대놓고 혼내는?
그걸 왜 거기다버리냐 신경질적으로 ;;
그리고 전에 팔이 다쳐서 깁스는 안했지만
매일병원다녔는데 두꺼운 책이 몇권든 택배 나중에
가족이 들고올거다 팔이 아프다했더니
이게 뭐가 무겁냐고 어이없다는듯 계속 말해서
도망치듯 올라왔었구요...
그때부터 좀 감정상해서 인사안하는데
오늘 비오는데 남편과 분리수거하러가니
비오는데 낮에 뭐하고 이제버리냐고
낮에 돌아다니는거 다봤다고;;;짜증처럼 내시네요
저 집에서 일도 하고 있고 살림도 하고 공부하고
낮엔 도서관갔다 장도 보고온건데...논것 아니거든요
설령 탱자탱자 노는입장이라 해도 경비아저씨가
저한테 그러는거 무례하신거아닌가요?
결혼전에도 죽 아파트서 살았는데 이런경비아저씨들 처음 봐요...
IP : 175.193.xxx.9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같으면
    '13.6.11 9:19 PM (39.7.xxx.50)

    눈을 똑바로 보면서 물어봐요
    "지금 저한테 짜증 내시는 겁니까?"

  • 2. 전에
    '13.6.11 9:47 PM (39.119.xxx.49)

    살던 아파트 경비아자씨 몇분도 그랬어요
    택배 찾으러갔을때도 괜히 택배아저씨들을 가리켜 저새끼들이 어쩌고 해서 제가 다 민망한적도 있구요
    보면 아줌마들이나 택배아저씨들한테 함부로 하는 경향있는것 같았어요

  • 3. ㅇㅇ
    '13.6.11 10:03 PM (175.193.xxx.90)

    택배아저씨들한테도 야!00(택배업체이름)! 이렇게 불러요.
    좋은동네로 이사가고싶네요..

  • 4. 어이상실
    '13.6.11 10:17 PM (122.40.xxx.41)

    관리사무소 없나요.
    월급주는 주민에게 웬 상전노릇이랍니까.
    전화하세요~

  • 5. ㅇㅇ
    '13.6.11 10:30 PM (175.193.xxx.90)

    제가 나이가 젊은편인데 괜히 항의했다 해코지당하면 어쩌나요? 것도 전세에...아저씨가 아파트와 되게 끈끈해보여요
    그자신감과 텃세가...
    오래 일한거같구 관리사무소쪽 사람들과도 친해보여요

  • 6. 그건 아니죠
    '13.6.12 3:50 PM (122.37.xxx.51)

    친구네아파트아저씨도 불친절하다고 고개를 젖더라구요
    아마 입주민들도 느낄거에요 다만 지나치는것뿐이지
    그래 친군 인사도 안하니 구시렁거려 확 쏘아부쳤데요
    담부터 조용하더라구,,
    아니다싶으면 한마디하셔야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1493 아파트 관리비는.. 10 .... 2013/06/11 2,468
261492 개 때문에 괴로워요. 7 개개개 2013/06/11 1,731
261491 입덧너무심해요..콩잎물김치 서울에서 파는데 있을까요?? 흑흑흑 22 쯔술 2013/06/11 3,234
261490 PD수첩을 보다가... 2 분당 아줌마.. 2013/06/11 1,226
261489 3살 아니 어떻게 해야합니까? 8 새옹 2013/06/11 1,025
261488 서점에서 이런거 2013/06/11 588
261487 이게 웬일인지 2 참.... 2013/06/11 805
261486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 조언부탁드려요... 8 hanadu.. 2013/06/11 1,402
261485 대통령령으로 의료호텔업을 추진한다네요. 4 창조의료 2013/06/11 1,617
261484 민요ᆞ판소리 모임 이름 지어주세요 ᆞ방긋^^ 11 판소리 2013/06/11 625
261483 오늘상어에서.... 1 sharks.. 2013/06/11 1,231
261482 장옥정보니 장옥정이 여우과는아닌가보네요 29 ..... 2013/06/11 5,884
261481 상어 마지막에 김남길이 뭐라고 했어요? 5 상어 2013/06/11 2,346
261480 지금 ebs 아흔 할아버지.. 5 지금 ebs.. 2013/06/11 2,491
261479 8살 딸아이의 거짓말ㅠ 5 미쳐버리겠어.. 2013/06/11 2,320
261478 김동완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11 신화 2013/06/11 3,809
261477 가수들은 드라마 나오면 외모가 확실히 떨어지네요 43 2013/06/11 12,963
261476 웅진 제습기 어떨까요? 7 보나마나 2013/06/11 3,378
261475 목동쪽 전신관리샵 추천좀 해주세요~ 네일같이 할 수 있는 곳이면.. 2714 2013/06/11 307
261474 딸(초3) 팬티에 갈색 분비물요. 나이가 10살인데.. 3 걱정ㅠㅠ 2013/06/11 7,711
261473 100살까지 건강하게 살수있는 5가지 비법이라네요 21 명의 2013/06/11 9,199
261472 맛있는 김치양념이 냉동실에 있어요... 12 엄마어떻해?.. 2013/06/11 2,138
261471 습윤밴드 여름에도 괜찮나요? 5 상처 2013/06/11 2,236
261470 우울함 2 나같은 2013/06/11 726
261469 이마트몰 품절상품 입고예정일이 11일인데도 품절로 나오는데요 2 ㅠ.ㅠ 2013/06/11 8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