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비아저씨의 신경질

.. 조회수 : 1,659
작성일 : 2013-06-11 21:16:29
이사초부터 좀 까칠하셨네요 두분다..
분리수거하러 처음갈때 옆에서 대놓고 혼내는?
그걸 왜 거기다버리냐 신경질적으로 ;;
그리고 전에 팔이 다쳐서 깁스는 안했지만
매일병원다녔는데 두꺼운 책이 몇권든 택배 나중에
가족이 들고올거다 팔이 아프다했더니
이게 뭐가 무겁냐고 어이없다는듯 계속 말해서
도망치듯 올라왔었구요...
그때부터 좀 감정상해서 인사안하는데
오늘 비오는데 남편과 분리수거하러가니
비오는데 낮에 뭐하고 이제버리냐고
낮에 돌아다니는거 다봤다고;;;짜증처럼 내시네요
저 집에서 일도 하고 있고 살림도 하고 공부하고
낮엔 도서관갔다 장도 보고온건데...논것 아니거든요
설령 탱자탱자 노는입장이라 해도 경비아저씨가
저한테 그러는거 무례하신거아닌가요?
결혼전에도 죽 아파트서 살았는데 이런경비아저씨들 처음 봐요...
IP : 175.193.xxx.9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같으면
    '13.6.11 9:19 PM (39.7.xxx.50)

    눈을 똑바로 보면서 물어봐요
    "지금 저한테 짜증 내시는 겁니까?"

  • 2. 전에
    '13.6.11 9:47 PM (39.119.xxx.49)

    살던 아파트 경비아자씨 몇분도 그랬어요
    택배 찾으러갔을때도 괜히 택배아저씨들을 가리켜 저새끼들이 어쩌고 해서 제가 다 민망한적도 있구요
    보면 아줌마들이나 택배아저씨들한테 함부로 하는 경향있는것 같았어요

  • 3. ㅇㅇ
    '13.6.11 10:03 PM (175.193.xxx.90)

    택배아저씨들한테도 야!00(택배업체이름)! 이렇게 불러요.
    좋은동네로 이사가고싶네요..

  • 4. 어이상실
    '13.6.11 10:17 PM (122.40.xxx.41)

    관리사무소 없나요.
    월급주는 주민에게 웬 상전노릇이랍니까.
    전화하세요~

  • 5. ㅇㅇ
    '13.6.11 10:30 PM (175.193.xxx.90)

    제가 나이가 젊은편인데 괜히 항의했다 해코지당하면 어쩌나요? 것도 전세에...아저씨가 아파트와 되게 끈끈해보여요
    그자신감과 텃세가...
    오래 일한거같구 관리사무소쪽 사람들과도 친해보여요

  • 6. 그건 아니죠
    '13.6.12 3:50 PM (122.37.xxx.51)

    친구네아파트아저씨도 불친절하다고 고개를 젖더라구요
    아마 입주민들도 느낄거에요 다만 지나치는것뿐이지
    그래 친군 인사도 안하니 구시렁거려 확 쏘아부쳤데요
    담부터 조용하더라구,,
    아니다싶으면 한마디하셔야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6415 입안에 혀가 논 바닦 갈라지듯 갈라졌어요 6 방실방실 2013/07/20 2,233
276414 핸드폰으로 녹음한, 용량이 큰 음성, 어떻게 받을 수 있을까요?.. 8 궁금이 2013/07/20 3,106
276413 김치가 얼었어요 5 자취 2013/07/20 2,895
276412 5개월 월세 밀린 세입자가 계약만료일 일주일 앞두고 한달을 더 .. 3 ... 2013/07/20 1,966
276411 아침에 게임만 하는 아들 라이딩후 5 라이딩 후기.. 2013/07/20 1,960
276410 워터파크 갈때 간식 뭐 챙겨가면 좋나요? 2 여름휴가 2013/07/20 5,204
276409 스캔들에서 4 2013/07/20 1,212
276408 힘드네요 1 고부갈등 2013/07/20 708
276407 일양브레인300 드셔보신분 계시나요? 3 희자 2013/07/20 11,595
276406 수능떨어지고 바로 군대보내신분들 7 공부 2013/07/20 2,182
276405 지금 kbs 스파이 펭귄 다큐멘터리 넘 잼있네요 ㅋㅋ 3 .... 2013/07/20 1,821
276404 나이 많을수록 기형아 출산 확률 높아져요 21 ㅡㅡ 2013/07/20 5,583
276403 수제비에서 밀가루 맛이나는데 8 수제비 2013/07/20 3,470
276402 아예 적지 맙시다 1 금방 삭제 2013/07/20 1,132
276401 서글픈 친정엄마 53 장맛비 2013/07/20 12,420
276400 이것도 문자로 이별통보에 해당하나요? 2 ㅡㅡ 2013/07/20 1,682
276399 샤넬 루즈 알뤼르21호 비슷한 색상 있나요? ... 2013/07/20 987
276398 속초 닭강정.... ㅠㅠ 14 ㅁㅁ 2013/07/20 6,146
276397 나인에서 조윤희 2 아이고 2013/07/20 2,230
276396 일제시대 근로자 파업구호 ㅋㅋㅋㅋ 3 허걱 2013/07/20 1,170
276395 아이 친구 한테 보답 하고 싶은데 4 둥둥 2013/07/20 981
276394 인플란트 170 이라는데 뼈이식은 50 ~100 이라고 하네요?.. 11 안녕사랑 2013/07/20 3,345
276393 내아이가 왕따를 당했을때..펌글 22 우리딸 2013/07/20 5,477
276392 골다공증이면 밀가루 금지인가요? 1 REALLY.. 2013/07/20 980
276391 콘센트 타이머 사용해보신 분 효과 좋은가요? 2 2013/07/20 1,0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