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딩 딸이 목주변에 아주 작은 혹이 만져진다고

ㅜㅜ 조회수 : 3,812
작성일 : 2013-06-11 20:02:09

해서 서울에 어디 병원을 가야 할지요?

갑상선 쪽인 듯 한데...

전 지방이라서...

IP : 121.144.xxx.24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6.11 8:05 PM (59.6.xxx.80)

    만져지는 작은 혹이면, 갑상선쪽이 아니고 림프절일 확률이 높은데요.
    림프절은 감기 걸리거나 염증 있어도 그렇게 동그렇게 만져져요. 저도 그거 만져져서 깜짝 놀라 병원에서 검사 많이 했는데 그냥 아무것도 아니더라구요. 림프절 한번 그렇게 동그랗게 만져지면 잘 없어지지않고 계속 있구요. 전 몇년째 그래요.

  • 2. 라이프가이더
    '13.6.11 8:07 PM (180.224.xxx.10)

    일단 보험가입부터 하고 가세요 진단나오면 그뒤엔 보험가입이 안됩니다

  • 3. 림프절
    '13.6.11 8:09 PM (122.35.xxx.66)

    저도 대학때 작은 혹이 있었어요.
    림프절이요. 갑상선은 혹이 만져지는 것이 아니라 목 앞쪽이 불거져 나와요.
    림프절은 옆쪽으로 혹처럼 나오구요.

    아빠가 암이면 어쩌냐고 난리를 치셔서 종합병원가서 조직검사까지 헀습니다만
    아무것도 아녔답니다. ^^ 아직도 동그라니 혹은 혹대로 흉터는 흉터대로 남았습니다.

    일단 초음파가 되는 내과에 가보세요..

  • 4. 일단
    '13.6.11 8:11 PM (24.181.xxx.181)

    갑상선은 만져지지 않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너무 미리 걱정마세요
    피곤하면 임파선이 일시적으로 부을수 있습니다
    일단 서울의 병원에 예약하시고 ( 한.두달을 걸리니까요)
    가까운 병원에서 먼저 초음파.CT를 찍으세요.
    네이버에 [갑상선. 명의] 하면 제일 윗글에 리스트 나와있어요.
    지방이면 올라오기 좋고 기거하기 좋은 곳에서 가깝고
    또 예약이 빨리 되는 곳으로 정하세요.
    전 아산병원 홍석준 샘에게 수술받았어요.
    보통 1년 정도 기다려야 수술 받을 수 있어요.

  • 5. 아하! 감사드려요~~
    '13.6.11 8:58 PM (121.144.xxx.240)

    요즘 시험 기간이라 힘들고 목이 부었다고 하던데...
    큰 병이 아닐듯 하니 정말 여러분들 감사드려요~~
    역시 82쿡이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4244 자고 일어나면 발이 차가워지는 고3 아이.. 고3 엄마... 2013/06/17 489
264243 문선명은 외국에서 어떤 식으로 유명한가요? 7 ... 2013/06/17 1,747
264242 너의 목소리... 무슨 재미에요? 3 드라마 2013/06/17 1,302
264241 자기 아내에게 순순히 바랄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 싶어 생각.. 15 리나인버스 2013/06/17 1,845
264240 멘붕-도움절실) 아이폰 전화번호가 삭제 되었어요 1 리턴공주 2013/06/17 1,015
264239 심하게 말하는 남편.. 6 ... 2013/06/17 1,098
264238 어렵다 2 친구 남편 2013/06/17 480
264237 브리카냐 스텐포트냐 그것이 문제로다.. 6 모카 포트 2013/06/17 1,212
264236 명절제사 얘기. 50 리나인버스 2013/06/17 4,567
264235 벌레땜에 미치겠어요..ㅠㅠ 도대체 정체를 몰라요. 14 아침부터 죄.. 2013/06/17 6,544
264234 어디까지 개입했을까요? 불법선거 2 국정원 2013/06/17 597
264233 알 참 꽃게 언제까지 살 수 있나요? 1 게장 2013/06/17 509
264232 [단독] 390억 들인 NEAT, 수능 대체 '없던 일로' 2 .. 2013/06/17 1,569
264231 전 남친을 봤어요. 27 새벽 2013/06/17 17,681
264230 가방 수선 하고 싶은데요. 서울 2013/06/17 847
264229 눈가 지압하면 주름살 방지되는 줄 알았는데 아닌가요? 3 지압? 2013/06/17 2,174
264228 오늘아침 뭐 해드시나요? 12 너머 2013/06/17 2,041
264227 너의 목소리..보셨어요? 10 미치미치 2013/06/17 3,167
264226 학교선생님이 학생을 좋아할수 있을까요? 14 2013/06/17 24,744
264225 서울에 빈대떡으로 유명한 6 ..... 2013/06/17 1,193
264224 35세 건어물녀... 집이 갖고 싶어졌어요. 6 내집. 2013/06/17 3,011
264223 항문배농수술 ㄴㄴ 2013/06/17 1,430
264222 아래 가족의 죽음 글과 댓글 읽고, 저의 경우 14 힘들어요 2013/06/17 3,988
264221 이번 달 82에서 읽은 글 중, 최고 진상은 ? ..... .. 2013/06/17 943
264220 가족의 죽음, 어떻게 이겨낼까요 6 꿈속에서라도.. 2013/06/17 4,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