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학년학부모 담임샘 자주 뵙나요?
작성일 : 2013-06-11 19:18:47
1580796
오늘 방과후 공개수업이었는데요..
저희아이(1학년)수업 보러 갔다가,
일학년 교실에서 담임샘과 저희애반 어떤엄마가 이야기를 하고 있더라고요.^^;;;;
뭐랄까 잠깐동안 만감이 교차하데요.
따로 청소도없는 학교예요. 제가 말많고 탈많다는 반대표엄마..
얼마전에 숙제관련 담임이 귀찮은 숙제를 내준다고 몇몇엄마들이 놀이터 놀리면서 말했는데, 담임이 알고 알림장에 귀찮으셔도 하라고;; 해서 엄마들이 누가 알려주나보다 또 어쩌고 ㅡ ㅡ;
봐도 못본척, 들어도 못들은척, 알아도 모른척하고 조용히... 엄마들 앞에서 괜히 분위기 띄운다고 안해야할말 혼자한건 아닌가 조용히우리애들 건사나 잘해야 겠어요.
알아도 모르는척 봐도 못본척 들어도 못들은척
IP : 115.136.xxx.17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일학년 엄마
'13.6.11 7:19 PM
(115.136.xxx.174)
얼른 82부터 꺼야 하는데;;;; ㅎㅎ
2. 일학년 엄마
'13.6.11 7:24 PM
(115.136.xxx.174)
제가 반대표 면서 너무 안갔나 싶더라고요;;;
도시락 싸고, 선풍기 청소 간게 다거든요.
특별히 요구 없으셔서;;; 제가 넘 눈치 없었나 싶더라고요. 담임샘이랑 그엄마가 꽤오래 이야기 하더라고요. 본의아니게본 저도 참 우습기도 하고..^^;;
3. 돌봄강사
'13.6.11 7:36 PM
(211.199.xxx.25)
저는 학교에서 돌봄교사로 근무하고 있어요.
저희교실이 1학년 교실과 섞여있기도 하고 제가 1~3학년 학생들을 담당하기에 경험한바를 말씀드리면
1학년 선생님들 마다 다르겠지만 선생님들은 학교에서 학생지도 외에 담당업무가 많으셔서 학부모님들과 자주 많은 상담을 할 시간이 없으세요.. 문제가 있거나 상담이 필요한 경우는 담임선생님께서 먼저 연락을 하시구요..
원글에서 언급하신 엄마가 꽤 오랜시간 담임선생님과 얘기를 나눴으면 그럴만한 사안이 있었거나 아님
눈치없이 바쁘신 담임쌤을 오래 붙잡고 계셨거나 둘 중 하나일텐데~~^^
제가 학교밖에서 선생님들을 이해할때와 방과 후 강사이지만 돌봄교사로서 학교안에서 선생님들을 경험해 보니 참 열정적이고 좋은 선생님들이 많다 라는 사실 입니다.
어느 조직이나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하니 가끔씩 82에서 언급하는 그런 선생님들도 계신지는 몰라도 아직까지 그렇게 심한 선생님들은 못 봤어요..
아무튼 원글님께서 반대표를 맡으셨다고 해서 너무 부담갖지 마시고 선생님께서 요청이 있으실때 도와드리고 내 아이 잘 챙기시는게 현명하실 듯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263609 |
결혼후에 누군가를 맘속에 품어본적 28 |
한마디 |
2013/06/14 |
4,234 |
263608 |
독일 드레스덴 쉴로스 광장 관련 질문드려요. 3 |
samdar.. |
2013/06/14 |
575 |
263607 |
노태우 前대통령 미납 추징금 완납의사 밝혀 7 |
호박덩쿨 |
2013/06/14 |
1,743 |
263606 |
빈혈이 무섭다는 아래 글 읽으니 궁금한 점이 있어요. 2 |
궁금이 |
2013/06/14 |
1,621 |
263605 |
여자라서 편하게 살아도 된다는 생각 싫어요. 85 |
하하하 |
2013/06/14 |
4,617 |
263604 |
해외여행 좋아하는 분들만!! 누구나 참여가능 1 |
라탐 |
2013/06/14 |
745 |
263603 |
남자랑 여자랑 친구가 가능하다고 생각하세요? 33 |
남여사이 |
2013/06/14 |
12,971 |
263602 |
살좀 찌라는말을 듣는 여자... 3 |
ㅇㅇ |
2013/06/14 |
1,156 |
263601 |
부산에 탈주범 이대우가 있다니. 나 부산사는데 ㅠㅠ 3 |
헐헐 |
2013/06/14 |
860 |
263600 |
빨래솥을 살까요 아님 들통이 나을까요. 써보신분들 조언좀 해주세.. 12 |
... |
2013/06/14 |
2,975 |
263599 |
이틀전 만든 총각김치가 좀 짜게 담궈졌는데 더 사서 넣어도 될까.. 3 |
총각김치 |
2013/06/14 |
855 |
263598 |
전 51프로랑 48프로랑 딱 나라 나눴으면 좋겠어요. 47 |
진심으로요... |
2013/06/14 |
2,267 |
263597 |
나는 바보인가.. |
... |
2013/06/14 |
418 |
263596 |
캐비어는 무슨맛인가요?? 12 |
흠 |
2013/06/14 |
17,612 |
263595 |
전직 투자은행 직원입니다. 89 |
ㅇㅅㅇ |
2013/06/14 |
30,064 |
263594 |
이재정 이런 인간이 통일부 장관이었네 5 |
진격의82 |
2013/06/14 |
1,106 |
263593 |
키즈타임스,,확~ 결제해 버렸는데 2 |
1년짜리로 |
2013/06/14 |
627 |
263592 |
강정마을 감자 사세요 3 |
.. |
2013/06/14 |
872 |
263591 |
군가산점제는 확대 시행되어야합니다. 15 |
서울남자사람.. |
2013/06/14 |
1,218 |
263590 |
왜 살아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왜 사세요? 38 |
왜? |
2013/06/14 |
11,076 |
263589 |
그릇 수집하시는 분 찾습니다! |
suriri.. |
2013/06/14 |
954 |
263588 |
아직 살아 있는 자 전두환 1 |
추천 |
2013/06/14 |
535 |
263587 |
다음 메일 첨부파일 한꺼번에 다운 받는 방법 있을까요? 3 |
///// |
2013/06/14 |
2,552 |
263586 |
제평에서 산 니트도 교환되나요? |
ᆢ |
2013/06/14 |
544 |
263585 |
더운 여름에 어떤 헤어스타일 하세요? 4 |
아 여름~ |
2013/06/14 |
1,8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