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딸, 성적이 너무 안되요.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하면 좋겠지만 그건 제 마음이고요.
그래서 82쿡에 여쭤보고 싶어요.
미국에 고모가 있는데 차라리 거길 보내 뭐라도 공부를 시키면 어떨까요.
어느 공부를 시키면 좋을까요? 물론 본인의 의사가 가장 중요한 것이지만 울 애도 정보가 없고 저도 없어서요.
아주 레벨 좋은 대학은 기대도 안하고 그곳에서 공부해서 자리 잡을 수 있는 것으로 어떤 것이 좋을까요.
제가 경제적으로 능력이 그리 크지 않다보니 마음이 복잡합니다.
미국에서 치기공사는 어떤가요?. 아님 다른 직종은요?
고모께 보내는 것을 모두 동의하셨나요?
가능하면 기숙사로 가는 것도 좋을 듯 한데..
아이와 진지하게 대화를 나눠보세요.
뭐가 되고 싶냐고...
가서 망나니?짓만 안한다면 미국가는게 여기 있는 것
보단 훨씬 나을거라는 생각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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