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친구와 이야기하다가 말이 나온건데..
아무 이유없이 헤어짐을 당했다고..
잘만나다 아무 이유없이 헤어짐을 당해보신 기억 있나요?
그런 경우..나쁜 사람이라고 하면서 독하게 잊어주나요? 아님..
기억속에 간직하고 계시나요..
정말 좋아했던 사람한테..어릴때 철없는 마음으로..그냥 무턱대고 헤어지자고 말해보신적 있나요?
좋아하고 만났으면서 헤어자지고 먼저 말해보신분?
그 당사자는 영문도 모르고..너무 아파했지만..그냥 여자의 알 수 없는 마음이라고 생각하며..
그냥 헤어짐을 당했던거죠..
세월이 지나도 생각해보면 사람한테 영문도 모르고 상처준다는게 참..
독한일인거 같아요..이렇게 이별하는 경우 참 나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