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행병 고치신분 있나요?

...... 조회수 : 2,805
작성일 : 2013-06-11 17:48:54

 

물론 여행 좋죠

대부분의 사람들이 여행 좋아하는데..

 

전 좀 유별났던거같아요 .. 요즘 한동안 좀.. 뜸해지다..

또다시 여행병이 살살 올라오는데..

 

저같은 타입의 사람은 평생 이렇게 여행병걸린채로 살아가는건지..

 

아니면 여행 너무 좋아하다가.. 어느순간 뚝 끊게 된 계기가 있는분 있나요?

 

제가 자꾸 여행다니고 좋아하니..

주변에서.. 절 보구.. 현실도피하는거같다라고 까지 하더라구요

IP : 180.224.xxx.5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6.11 5:49 PM (39.7.xxx.50)

    통장에 잔고 떨어지면 장사 없음

  • 2. ㅎㅎ
    '13.6.11 5:51 PM (180.224.xxx.59)

    윗님.. 저에게 웃음을 주시네요 ㅋㅋㅋ 한참을 웃었어요 ㅋㅋ ㅎㅎ 그래두 뭐 쇼킹하게 획기적인 방법 없을까요

  • 3. 결국엔
    '13.6.11 6:30 PM (180.224.xxx.59)

    그냥.. 살수밖에 없다는거로군요.. 돈없고 체력안좋아지면 여행병 사라진다는것이.. 결론은.. 방법이 없다는 이야기..

  • 4. 굳이
    '13.6.11 6:39 PM (211.234.xxx.24)

    고쳐야 할 필요 있나요?
    ㅋ좋은데 즐기세요

  • 5. ...
    '13.6.11 6:54 PM (220.72.xxx.168)

    정말 기운없고 체력떨어지니까, 아무 생각이 없어지더라구요.
    제가 강철체력에 혼자서도 잘 다니는 스타일인데 작년에 극복이 안되는 무기력증이 생겼어요.
    억지로 사나흘 일정으로 다녀오면 좋아질까해서 나섰다가, 하룻만에 집에 돌아왔어요.
    그리고 6개월동안 칩거...

    근데 체력이 돌아오고 의욕 생기니까 벌써 궁뎅이 들썩거려요.
    천성이 돌아다니는 거 좋아하면 어쩔 수가 없어요.

  • 6. 금과 은
    '13.6.11 7:36 PM (1.233.xxx.22)

    제가 결혼전에 여행맛을 알아서
    무쟈게 다녔죠
    그때는 여자가 여행지에서 자면서 놀러다니는거 색안경끼면서 봤지만
    직원들이 여자가 역마살끼었다고 해도 다녔어요 뭐 어때요 빚내서만 아니면 여행만큼
    좋은소비는 없죠

  • 7. ㅇㅇ
    '13.6.11 8:18 PM (218.38.xxx.235)

    돈과 체력이요...
    울 어머니 장년기에 돈 버시며 그 돈 다 여행과 본인 사치(?)에 펑펑 쏟으시더니 왠만한 해외여행지 다 도시고...나이 60 넘으시며 슬슬 여행은 접으시더이다.

    저야 아주 약간의 용돈만 드려도 되는 상황이었으니 한번 여행에 천 이천 쓰셔도 헐~ 하고 관망하는 상황이었지만....70 되어 가시니 백 이백 병원비 드리기 살짝 가슴이 저리긴 해요 ㅎㅎ

  • 8. ..
    '13.6.11 9:25 PM (110.14.xxx.155)

    여행은 갈수록 더 가고 싶어지죠
    평소엔 집에만 있다가 여행 다녀오면 바로 또 가고 싶어지거든요
    엄마가 젊을때 다니라고 한 얘기가 뭔지 알겠어요

  • 9.
    '13.6.11 9:38 PM (210.106.xxx.193)

    돈이죠
    그리고 저는 집에 강아지가 새로 들어오면서;;;;;;
    좋아 죽겠는 거에요
    주말만 기다려지고...
    강아지랑 노느라 주말에는 외출도 안해요;;;;;;
    제가 좀 이상한가요

  • 10. 나이?
    '13.6.11 10:04 PM (116.37.xxx.141)

    나이가 ? 혼자 신가요?
    제가 그 병 고쳤어요

    아주 후진국에서 여행이 아닌 몇년 살다 온적이 있어요
    내 나라가 최고 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1046 아래 화장품 추천글 보고... 2 화장품 추천.. 2013/10/18 1,264
311045 좋아하는 어느 오십대 여자가수가 매일 한시간씩 좋아하는 2013/10/18 1,744
311044 왜 사람들은 내리는 사람이 다 내리기도 전에 탈까요? 7 지하철매너 2013/10/18 1,485
311043 내포신도시 사슴의눈 2013/10/18 914
311042 입덧에 무엇을 먹어야하나요? 5 ... 2013/10/18 893
311041 군 사이버사령부 댓글도 규탄...16차, 집중 촛불로 열려 UCC, 삼.. 2013/10/18 502
311040 일반적으로 봤을때요. 외모관련 질문 3 ... 2013/10/18 888
311039 가사도우미에게 안마를 요구해도 되나요? 23 ..... 2013/10/18 11,413
311038 국토위, 지방선거 전초전 ‘박원순 국감’ 방불 1 무상보육 문.. 2013/10/18 751
311037 아이들 홍삼먹여도 될까요? 1 홍삼 2013/10/18 984
311036 박근혜 시대, 다시 김재규를 읽는다 1 sa 2013/10/18 821
311035 일베운영자, 1일 10건당 1100만원 배상해야 4 판결 받아낸.. 2013/10/18 1,151
311034 남편금융내역 일년에 한번 조회해서 보여달라는게 큰부탁인가요? 6 나는야 2013/10/18 1,624
311033 태양 볼륨클렌징 트리트먼트제품요~ 1 ^ ^ 2013/10/18 6,119
311032 사람에게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품성은 어떤 부분이신가요?? 9 ㅇㅇ 2013/10/18 2,131
311031 마더러브? 튼살 예방 크림 괜찮나요? 3 또잉 2013/10/18 1,074
311030 현명한 대처방법 조언 부탁드립니다 7 에휴 2013/10/18 953
311029 유학이라는 불확실함 앞에 남자친구 떠나보냈어요..하핫;; 2 20대..... 2013/10/18 1,472
311028 미대 가려면 수학 안 해도 되나요? 7 미대 2013/10/18 2,688
311027 혼수를 카드할부로 하면 안 되나요? 70 ps 2013/10/18 17,561
311026 전어회를 사왔는데 내일 먹어도 될까요? 3 2013/10/18 1,406
311025 머리는 언제 감는게 좋은가요? 7 궁금 2013/10/18 3,226
311024 술 끊는 약 먹고있어요 1 흐음 2013/10/18 10,950
311023 아래 오늘자 기사 어쩌고하는글. 블로그 낚시에요 .. 2013/10/18 822
311022 수산물 좋아하시는 분들 필독 12 ... 2013/10/18 4,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