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여행 좋죠
대부분의 사람들이 여행 좋아하는데..
전 좀 유별났던거같아요 .. 요즘 한동안 좀.. 뜸해지다..
또다시 여행병이 살살 올라오는데..
저같은 타입의 사람은 평생 이렇게 여행병걸린채로 살아가는건지..
아니면 여행 너무 좋아하다가.. 어느순간 뚝 끊게 된 계기가 있는분 있나요?
제가 자꾸 여행다니고 좋아하니..
주변에서.. 절 보구.. 현실도피하는거같다라고 까지 하더라구요
물론 여행 좋죠
대부분의 사람들이 여행 좋아하는데..
전 좀 유별났던거같아요 .. 요즘 한동안 좀.. 뜸해지다..
또다시 여행병이 살살 올라오는데..
저같은 타입의 사람은 평생 이렇게 여행병걸린채로 살아가는건지..
아니면 여행 너무 좋아하다가.. 어느순간 뚝 끊게 된 계기가 있는분 있나요?
제가 자꾸 여행다니고 좋아하니..
주변에서.. 절 보구.. 현실도피하는거같다라고 까지 하더라구요
통장에 잔고 떨어지면 장사 없음
윗님.. 저에게 웃음을 주시네요 ㅋㅋㅋ 한참을 웃었어요 ㅋㅋ ㅎㅎ 그래두 뭐 쇼킹하게 획기적인 방법 없을까요
그냥.. 살수밖에 없다는거로군요.. 돈없고 체력안좋아지면 여행병 사라진다는것이.. 결론은.. 방법이 없다는 이야기..
고쳐야 할 필요 있나요?
ㅋ좋은데 즐기세요
정말 기운없고 체력떨어지니까, 아무 생각이 없어지더라구요.
제가 강철체력에 혼자서도 잘 다니는 스타일인데 작년에 극복이 안되는 무기력증이 생겼어요.
억지로 사나흘 일정으로 다녀오면 좋아질까해서 나섰다가, 하룻만에 집에 돌아왔어요.
그리고 6개월동안 칩거...
근데 체력이 돌아오고 의욕 생기니까 벌써 궁뎅이 들썩거려요.
천성이 돌아다니는 거 좋아하면 어쩔 수가 없어요.
제가 결혼전에 여행맛을 알아서
무쟈게 다녔죠
그때는 여자가 여행지에서 자면서 놀러다니는거 색안경끼면서 봤지만
직원들이 여자가 역마살끼었다고 해도 다녔어요 뭐 어때요 빚내서만 아니면 여행만큼
좋은소비는 없죠
돈과 체력이요...
울 어머니 장년기에 돈 버시며 그 돈 다 여행과 본인 사치(?)에 펑펑 쏟으시더니 왠만한 해외여행지 다 도시고...나이 60 넘으시며 슬슬 여행은 접으시더이다.
저야 아주 약간의 용돈만 드려도 되는 상황이었으니 한번 여행에 천 이천 쓰셔도 헐~ 하고 관망하는 상황이었지만....70 되어 가시니 백 이백 병원비 드리기 살짝 가슴이 저리긴 해요 ㅎㅎ
여행은 갈수록 더 가고 싶어지죠
평소엔 집에만 있다가 여행 다녀오면 바로 또 가고 싶어지거든요
엄마가 젊을때 다니라고 한 얘기가 뭔지 알겠어요
돈이죠
그리고 저는 집에 강아지가 새로 들어오면서;;;;;;
좋아 죽겠는 거에요
주말만 기다려지고...
강아지랑 노느라 주말에는 외출도 안해요;;;;;;
제가 좀 이상한가요
나이가 ? 혼자 신가요?
제가 그 병 고쳤어요
아주 후진국에서 여행이 아닌 몇년 살다 온적이 있어요
내 나라가 최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