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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가 해외거주경험이 있어서 둘다 영어를 할줄 안다면

궁금 조회수 : 1,444
작성일 : 2013-06-11 17:34:03

애기한테 영어로도 말을 가끔 해주는게 좋을까요?

아님 일단 한국어를 잘 배우고 나서 생각해볼 문제인가요?

 

제가 알기로는 언어를 두가지를 접하면서 크면 언어가 유창해지는게 약간 늦어진다고 알고 있고

아기가 언어쪽이 빠른 편은 아니예요. 여아인데 여아 평균 정도 해요. 지금 간신히 문장으로 말하고 한국어가 완전히 유창해지는 데까지는 2-3년 정도 더 걸리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어요.

또다른 실질적인 이유로는 아기가 듣지 않았으면 하는 말은 엄마아빠가 영어로 하니까 아기는 못 알아듣는데

이게 사실 좀 편한 점이 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유치원 가면 영어 배우겠지만 그전까지는 특별히 따로 영어노출을 안 시키려는 생각이고요.

 

친구가 근데 왜 영어도 가르치지 안 가르치냐고 해서 궁금해서 여쭤봐요. 

유치원부터 해도 괜찮지 않나요 보통?

 

IP : 171.161.xxx.5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준 원어민 수준이면 가르치세요
    '13.6.11 5:39 PM (67.87.xxx.133)

    그 이하면 별로 도움은 안될거고, 준 원어민 정도면 충분히 도움이 될겁니다. 어차피 부모님 제외하고 한국어 환경에서 살기때문에 아이에게 이상이 생기지 않아요,

  • 2. ,,,
    '13.6.11 6:21 PM (118.208.xxx.89)

    외국에 사는 한국가정보면 집에서는 한국말만쓰면서 어릴때부터 한국말 가르칩니다. 물론 많은 노력이 필요하지만 그러면 아이는 보통 한국말과 영어 둘다쓰는아이로 크지요,,
    한국에 사신다면 아이가 학교가기전까지는 두 언어함께 가르치시고 학교가기시작하면 집에서는 영어만쓰세요.

  • 3. gggg
    '13.6.11 6:54 PM (1.237.xxx.249)

    제가 본 가정은 한국말 못하는 캐나다인 아빠, 영어 할줄 아는 한국인 엄마와 함께 한국 사는 아이였는데...
    영어, 한국어 둘다 하더라고요. 영어유치원 다니지 않고 아빠나 아빠친구들과 소통한것으로 알아요. 엄마도 종종 영어로 말했겠지 짐작하구요. 그런데 한국에 사니 한국어 환경에 노출이 많다보니 아이가 한국말로 말하라고 요구한다고 하여 엄마가 영어로 더 말해야겠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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