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 대학 보내신분들 아니 대학 이상이신 학부모님들 고견바래요.

대학학부모 조회수 : 2,620
작성일 : 2013-06-11 17:13:35
애가 초등 6학년입니다.
벌써 학원비가 많이 듭니다.
아.......때려치고 싶단 생각이 듭니다.대체 언제까지 이리해야하나요?
국영수가 특히나 중요하다 알고 있는데요.
제가 어디까지 우찌해주어야하는지 좀 팁이라도 주세요.
너무나 답답하여...쓴글이니 이해해주세요.

영어는 어학이라도 보내야하나요?
수학은 심화위주로 해야하나ㅣ요?
국어는요..아 머리아퍼요.
과학도 어렵다는데 학원 보내줘야하나요?

IP : 39.112.xxx.9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11 5:18 PM (211.199.xxx.109)

    영어 수학만 하세요..책 많이 읽히시고...과학같은건 인강으로도 괜찮을거에요..

  • 2. 영수
    '13.6.11 5:19 PM (39.112.xxx.93)

    어찌할지 고견을 좀..어학연수는 어찌해야하나요?

  • 3. 돈 아깝다면서
    '13.6.11 5:21 PM (14.52.xxx.59)

    무슨 어학연수요???
    요즘 많이 안가구요
    남 하는거 다 시키시면서 돈 아깝다고 하지 마세요

  • 4. 흠....
    '13.6.11 5:26 PM (122.35.xxx.66)

    저라면 수학만 보냅니다.
    비싼 브랜드 스타일 학원이 아니라 동네 고등반까지 가능한 수학공부방으로요.
    자기랑 잘 맞는 곳 찾아서 다녀보다 정착하겠어요..

  • 5. ebs 다큐
    '13.6.11 5:31 PM (183.102.xxx.20)

    십대들이 고민 중에 사교육비때문에
    부모님에게 부채의식이 있대요.
    자신들도 부모에게 미안해하고
    부모들도 사교육비에 대한 압박감을 아이들에게 주고 있고
    그러나 부모나 아이들 모두 사교육을 그만 두지는 못한 채
    압박감만 느끼는 거죠.

    초6인데 벌써 교육비때문에 때려칠까 말까하는 글을 보니
    그 다큐가 생각이 나서 적었어요.
    원글님이 그런 고민을 할 때
    아이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문득.

  • 6. 수능
    '13.6.11 5:41 PM (121.134.xxx.178)

    수능이 A, B로 나누어 져 올해 첫 시험을 치룹니다.

    설명회를 다녀오니 영어가 변수랍니다.

    문제수도 45문제로 줄고 듣기 문제는 5문제 늘어난답니다.

    영어는 듣기에 조금더 신경써 주어야 할 모양입니다.

  • 7. 영어듣기는
    '13.6.11 5:50 PM (14.52.xxx.59)

    점수 주려고 내는 문제에요
    영어가 변수라는건 영어가 어렵다는게 아니라
    문이과 모두 영어는 선택이라서 그래요
    이과는 국어가 a,문과는 수학이 a로 정해졌는데 영어만 선택이거든요
    게다가 b형에 가산점이 있으니 또 문제구요
    항상 그랬지만 변수는 수학이고
    영어는 예측이 안되서 지금 변수라는 거죠
    모의를 b형으로 보고 수능에서 a로 빠지는 애들이 얼마인지 모르니까요
    학교에선 스피커문제로 b형으로 통일시켜서 봐요

  • 8. ..
    '13.6.11 7:52 PM (71.163.xxx.207)

    초등때부터 수학 사교육 시킬 필요 없어요.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게 수학 잘하는 지름길입니다.
    영어는 학원 다닐 필요 있는 것 같구요.
    남들 하는대로 다 하기가 쉽나요?
    형편대로 해야하는 거죠

  • 9. 솔까
    '13.6.11 11:32 PM (121.165.xxx.212)

    영수에 올인하세요..
    사교육비 아낄 마음이면 공부 잘하는거 포기하세요
    내 애가 잘하길 바라신다면 사교육 무지 시키는 수밖에 없어요
    부모가 지식으로 능력있으면 사교육 진도 나가는거 초등이랑 중1정도까지 체크하시고,
    물질적으로 능력되시면 학원이랑 과외쌤 붙여서 지도하세요
    자기주도학습으로 성공한 애는 로또입니다,일반적인게 아님

  • 10. 흐유
    '13.6.12 10:33 AM (1.236.xxx.69)

    고3도 있고 고1도 있고 초4도 있는 저로써는...참...뭐라 할말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4454 거품잘나는 화이트닝치약 여쭤보는글 올렸었는데 아무도 답을 안해주.. 3 .. 2013/06/17 503
264453 초6 과학소년 2년 구독했는데 다른 잡지 추천해 주세요 1 과학잡지 2013/06/17 776
264452 다이어트 하시는분들 오늘저녁에 뭐드시나요 7 님들^^ 2013/06/17 1,258
264451 바디샵 러쉬같은 영국제품 좀 얄미워요. 4 ... 2013/06/17 3,322
264450 강남 가니까 젊은분이나 나이든분이나.. 귀티가 줄줄.. 60 ........ 2013/06/17 29,051
264449 어떤심리? 2 궁금? 2013/06/17 490
264448 국정원....선거 2 김용민 2013/06/17 399
264447 이요원...은 참 잘 나오네요 24 ... 2013/06/17 5,625
264446 신랑당뇨수치가 500 넘었다고 하는데... 15 이런 2013/06/17 39,754
264445 오이지 고수님께 또 여쭤봅니다~~ 2 ... 2013/06/17 916
264444 감기가 자주 걸립니다..조언좀 바랍니다. 9 감기싫어 2013/06/17 923
264443 급질) 세부 비 리조트와 코랄포인트 리조트 갔다오신분들 어떠셨나.. 2 고고씽 2013/06/17 1,743
264442 생표고버섯 저장 방법 좀 알려주세요 2 2013/06/17 669
264441 서운암 된장... 1 된장 2013/06/17 3,323
264440 19)40대 남편두신아내분들~피로쌓이면안되나요? 10 프시케 2013/06/17 4,977
264439 초등학교 고학년 때 아이를 강남이나 분당으로 전학시키면, 적응하.. 19 학군 2013/06/17 5,417
264438 침구청소기 사용하시는 분들께 여쭙니다 6 문의 2013/06/17 1,749
264437 논술 안해서 적성 생각하는데, 봐주세요 14 고3엄마 2013/06/17 1,485
264436 아이오페 에어쿠션 16 ... 2013/06/17 4,841
264435 위로 부탁드려요 2 맘마마 2013/06/17 419
264434 으아 남아엄마들 제발 이러지맙시다 21 익명이라오 2013/06/17 4,828
264433 게으름뱅이 남편 일시키기 실험 성공~! 1 이럴수가 2013/06/17 1,076
264432 부부싸움을할때마다 시어마니한테 전화해서이르는남편 16 ..... 2013/06/17 2,869
264431 20대때 넘 못생겼어서 지금이 행복해요 12 ㅎㅎ 2013/06/17 3,085
264430 친화력 없는 울남편 불쌍해요.. 30 인생 2013/06/17 5,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