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사 집중이수제 제외, 수능 사탐 필수과목 검토”

세우실 조회수 : 1,493
작성일 : 2013-06-11 16:57:28

 

 

 

"한국사 집중이수제 제외, 수능 사탐 필수과목 검토"
http://www.segye.com/Articles/NEWS/SOCIETY/Article.asp?aid=20130610004841&sub...

[위기의 한국사 교육] 예능프로가 한국사 강의하는 시대…1020세대 빈곤한 역사인식 방증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30611005007

[위기의 한국사 교육] <1>역사 인식 없는 청소년들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30611005006

[위기의 한국사 교육] "학생들 친일청산·민주화 이해 못해 區에서 역사관 관할, 격에 맞지 않아"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30611005004

[위기의 한국사 교육] 고교생 69% "한국전쟁은 북침"…무너지는 우리 청소년 역사인식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30611001015
 

 


2013년에 이걸 논하고 있어야 한다는 사실이 개인적으로 안타까웠고,

이 틈바구니를 뉴라이트 같은 것들이 비집고 들어오게 단디 해야 할텐데요...

집중이수제는 학습 부담을 줄이겠다고 생긴 걸로 알고 있는데,

이것 때문에 괜히 애들만 역사에 대해 짜증내게 되고... 저 개인적으로는 좀 아니다 싶었어요.

"검토"에서 끝나는 건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

”행동을 초래시키지 않는 생각, 그것은 생각이 아니라 공상이다.”

                        - 엘리자 램브 마틴 -

―――――――――――――――――――――――――――――――――――――――――――――――――――――――――――――――――――――――――――――――――――――

IP : 202.76.xxx.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11 5:02 PM (180.231.xxx.44)

    이제와 생각해보니 일제의 조선침략은 뒤늦은 성공이라고 봐도 무방하겠네요. 저부터라도 부족한 한국사 공부 열심히 해야겠어요.

  • 2. //
    '13.6.11 5:17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역사를 필수과목하는건 좋은데 양을 좀 줄였음 좋겠어요,
    너무 양이 방대합니다, 그리고 교육방식도 좀 개선되어야 할게
    역사 앞부분은 정말 잘배웁니다, 지겹도록 신석기 삼국시대 잘 배우죠, 조선시대까지는 그마나 나아요,
    학기말 끝날즈음 근현대사는 거의 휘리릭 하고 넘어가게 되죠,
    그리고 고딩 역사책 너무 딱딱해요. 솔직히 이걸 꼭 외워야 하나 싶은 부분이 너무 많고
    그러다보니 애들은 점점 흥미가 떨어지고,
    중딩때도 역사 했고 고딩때도 하고 있으니 기본적인 역사는 어느 정도 공부하긴 하지만
    애들한테 역사가 너무 딱딱하고 지겨운 과목으로 다가오지 않게
    내용을 좀 쉽게 줄이는것도 한 방법같네요,

  • 3. 역사책이
    '13.6.11 5:20 PM (14.52.xxx.59)

    사관이 바뀌었어요
    근데 사실 이전책도 지금책도 둘다 우려해야 할 부분이 있는게 사실이에요
    근현대사는 큰 틀과 흐름을 가르치면 되는건데
    일제시대 별별 군소단체의 흥망성쇠까지 다 외우게 하는둥,
    분량 맞추느라 정말 애썼다는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문이과 모두 국사는 필수로 하던가 해야지 문과만 하는것도 말이 안되구요

  • 4. 흐름
    '13.6.11 5:45 PM (121.134.xxx.178)

    역사를 외우는 과목이 아니라

    흐름을 공부하는 과목으로.

    과거를 배움으로 인해 현재의 우리들의 위치를 인식하는 과목으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0921 내리 사랑이란 말...... 4 2013/09/23 1,172
300920 요리 레시피에 나오는 맛술? 5 ........ 2013/09/23 10,418
300919 학교유리창깨뜨렸대요 12 돈나가 2013/09/23 3,402
300918 대출 다 갚았어요. 10 2013/09/23 2,768
300917 생머리는 어려보이긴한데 12 오늘머리 2013/09/23 4,398
300916 제주비행운임 경로할인되나요? 2 궁금이 2013/09/23 3,090
300915 입이 떡~! 벌어지는 츄라우미 아쿠아리움 3 해진 2013/09/23 1,195
300914 묘하게 얄미운 시어머니 61 며느리 2013/09/23 16,514
300913 트렌치코트 닥스제품 40대에 입으면 너무 노숙? 4 가을 2013/09/23 2,265
300912 ”법원에 출석해주세요”…변종 금융사기 기승 8 세우실 2013/09/23 1,964
300911 현재 임신 33주. 38주때까지 배가 훨씬 많이 나올까요? 8 .... 2013/09/23 4,634
300910 급 ㅡ쿠쿠 원빈이 선전하던 그 모델 쓰시는 분께 질문드릴께요.. 2 ... 2013/09/23 798
300909 저렴이 미용실 괜찮네요.. 5 나비잠 2013/09/23 2,819
300908 요즘 5학년 애들은 어떤 전집 읽나요? 4 초등 2013/09/23 1,620
300907 바지 허리 늘리는 수선 가능할까요? 5 궁금 2013/09/23 11,141
300906 산부인과에 입원중인 환자에게... 4 ??? 2013/09/23 1,236
300905 6년만에 파운데이션 구입 도와주세요. 14 못난나 2013/09/23 3,394
300904 추석에 중고등아이들과 해외여행하신 분 계신가요? 2 궁금해요 2013/09/23 1,061
300903 25평안방에 실크벽지 셀프도배 하려는데 23 저기요 2013/09/23 5,022
300902 초유제품 추천 기다립니다 맥주파티 2013/09/23 526
300901 이번주 할인상품 뭔가요? 코스트코 2013/09/23 536
300900 양수검사도 했는데, 정밀초음파 해야될까요?? 7 ㅇㅇㅇ 2013/09/23 3,635
300899 시집, 친정 조카들 명절에 용돈 줬는데 자녀분들에게도 용돈 줬나.. 13 윽... 2013/09/23 2,930
300898 유니클로에서 사던 기본아이템 이제 어디서?? 8 살데가없다 2013/09/23 3,555
300897 중등 아이들 세배돈 얼마나 모았나요? 10 궁금 2013/09/23 1,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