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과외 숙제 안했다고 해서 하라고 시켰더니 10분정도만에 다 했다고 하네요.
과외샘이 끝나고 단어 외우는거 몇 개만 틀리고 숙제 다 했다고 하시고요.
다음 시간이 다가와서 또 영어 과외 숙제 안 했을것 같아서 시켰더니 역시나 10분만에 다 했대요.
자꾸 같은 상황인것 보면 숙제가 적어도 너무 적은것 같아요.
매일 공부 할 적정 분량을 숙제로 내 줘야 하는게 맞는것 같은데요 제 생각엔요.
선생님한테 숙제 분량을 늘려달라고 하자니 샘의 교육관에 월권인것 같고
싫어할것같고 샘이 본인 스케쥴넘어가니 더 일 많이 한다는 부담 느낄것 같고요.
과외샘하고 공부하면서 일주일에 4시간꼴, 숙제하느라 20분, 이래서는 안되는거 아닐까요?
과외는 과외고 제 할 공부는 제 공부대로 따로 있고 그래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