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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수현이 그리 이쁜줄 몰랐어요

은밀하게 위대하게 조회수 : 4,384
작성일 : 2013-06-11 13:27:42

평소 드라마를 잘 안봐요. 어린 남자배우들도 별 관심도 없구요~

해품달도 안봤고, 그래서 그런지 다른 아줌마들이  김수현 너무 멋있다그래도 그런가보다 공감을 못했는데...

이번에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보고 정말 실감했어요.

주유소에서 빨간색 추리닝 입고 나온장면이 있었는데,,, 여기저기서 관람중인 여자들이 일제히 "와~~"했어요.

갑자기 제 눈에도 하트가 뿅뿅~ 개인적으로는 이 장면이 가장 명장면이었어요.ㅋㅋ

일부러 빨간추리닝 장면 끼어 넣은 줄 알았는데, 원작에 빨간추리닝 장면이 그대로 있더라구요~

김수현주연이 아니었으면 이렇게까지 많이 몰릴 영화는 아니던데.....ㅎㅎ

 

IP : 203.232.xxx.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자배우에게
    '13.6.11 1:31 PM (220.79.xxx.139) - 삭제된댓글

    이쁘다????

    별루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어서.

  • 2. ..
    '13.6.11 1:32 PM (219.254.xxx.213)

    잘생겼죠.
    그런데 말하는거 행동하는거 다 좀.
    어디 그런 애들이 한둘이겠냐만~

  • 3. ....
    '13.6.11 1:41 PM (180.230.xxx.26)

    헤어도 그렇고 바보연기??한다고 하던데 멋있는 비주얼이 아닌데도 괜찮았나보네요

  • 4.
    '13.6.11 1:41 PM (61.43.xxx.9)

    상영도중 김수현 나오면 여자애들이 감탄~내지 소리 지른다고 하던데 좀 매너없는 행동아닐까요 팬만 영화보러 간건도 아닌데 감상에 방해되죠 근데 잘 생긴줄 모르겠는 배우던데..

  • 5. @!@
    '13.6.11 1:42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김수현이 잘생긴 스타일인가요? 나인 요즘 보는데 중간에 김수현 광고 나오니 김수현이 오징어로 보이더군요.
    이진욱이 잘생겨서 그런지.

  • 6. 지우개
    '13.6.11 1:46 PM (71.197.xxx.123)

    전 별로던데...
    흔한 어린이 얼굴 같아요. 단순해서 그림 같기도 하구요.

  • 7. 김수현은
    '13.6.11 1:52 PM (175.123.xxx.133)

    그냥 아름다운거 같아요. 멋지다 잘생기다 말로 부족. ㅎㅎ

  • 8.
    '13.6.11 1:55 PM (14.52.xxx.82)

    죄송합니다만
    스타급치고는 너무 얼굴이 딸려서
    피부도 너무 까맣고 귀티가 별로 없고 제눈에는

    아직은 스타가 아니지만 진짜사나이의 박형식이 제눈에는 훨멋져보입니다. @@

  • 9. 전 나이가 있어서
    '13.6.11 1:58 P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청소년 같아요.....
    매력제로

  • 10. 그래島
    '13.6.11 2:00 PM (112.169.xxx.178)

    김수현은...제가 보기엔 비율은 훌륭한것 같아요.
    영화에 그...집배원 아저씨(고창석)랑 같이 나오는 장면에선 얼굴 크기 때문에 웃음이 나오더군요.
    참.....영화는 그닥....이더군요...

  • 11. www
    '13.6.11 2:05 PM (211.40.xxx.71)

    정석미남은 아닌데, 확실히 요즘 10,20대들이 좋아할 스타일이에요. 비율좋고, 약간 여우상.
    그래서 반항적인 청년 역할 하면 매력이 배가되는거 같아요. 이 영화는 안봐서 어떤 캐릭터인지 모르겠어요.
    해품달 왕보다는, 그 전에 누구 아역으로 나왔을때가 더 매력적.

  • 12. ㄷㄴ
    '13.6.11 2:08 PM (218.52.xxx.63)

    눈이 참 예쁘더군요

  • 13. ...
    '13.6.11 2:17 PM (210.98.xxx.210)

    시대가 변하면 미남의 기준도 변하니까요김수현을 드림하이 제작 발표회 때 처음 보고
    제 아들에게 제 크게 될 애같다고 말했던 것 아들이 두고 두고 말해요.
    평범한 듯 배우로 쓰기 좋은 얼굴 좋은 발성
    전 한 문에 알아봤어요. 요즘은 오히려 신선감이 떨어지지만.
    순푸ㅇ산부인과 때 통통한 여고생 송혜교도 한 눈에 전 알아봤네요.
    제 젖살 빠지면 김희선 보다 이쁘겠다. 눈여겨 봐둬라. 했는데...

  • 14. soulland
    '13.6.11 2:18 PM (211.209.xxx.184)

    특히 빌려입은 빨간 츄리닝..... 허걱~~쌔끈(?)이란 표현이 막 생각나더라구요.

    두상도 너무 아름다워요~~

  • 15. 그냥
    '13.6.11 2:19 PM (122.40.xxx.41)

    잘생겼다 생각은 들어요.
    그런데 몇주 전 런닝맨에 나온거보니 얼마나 잽싸던지.
    멋져보였어요. 웃는모습도 좋고.

  • 16. 매력 없어..
    '13.6.11 3:21 PM (110.44.xxx.9)

    개인적으로. 뱀머리처럼.....두상 작은. 스타일을 너무 싫어하니.....
    차라리. 대두가 나아~~^^ ㅎㅎㅎㅎㅎ
    여하튼. 매력 없어요..
    게다가 두상도 작은데.....머리카락도 너무 빈티나게 났어~~~^^

  • 17. ....
    '13.6.11 4:38 PM (1.225.xxx.204)

    저 위의 어느 분처럼, 저도 고창석씨랑 투샷으로 잡힌 화면에서 원근법을 완전히 무시한 얼굴 크기 때문에 너무 웃기더라구요 ㅎㅎㅎ

    근데 김수현 코믹연기는 의외로 별루인 듯 하고, 오히려 진지한 역할이 더 잘어울리는 듯 해요. 전반부 바보연기보다 후반부 연기에 점수를 더 주고 싶구요.

    김수현 연기뿐 아니라 은밀하게 위대하게 영화 자체가 앞부분의 코믹한 부분은 너무 억지스러워 보여서 저는 별루 재미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여기 내가 왜 앉아서 이걸 보고 있나 뭐 그런 느낌이었는데, 후반부 싸움 장면이 좋아서 결론적으로는 돈이 아깝지는 않았네요. 스토리 개연성 같은거 접어두고, 후반부 액션 좋더라구요.

    비 내리는 아파트 옥상에서의 결전, 너무 괜찮았어요. 특히 손현주씨 액션도 되시고 키고 되시고 연기는 정말 두말 할 필요 없고ㅜㅜ

  • 18. 별로
    '13.6.11 5:20 PM (123.228.xxx.109)

    진짜 눈빛과 관상 별로인남배우. 맑거나 성실한기운이 하나도 읎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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