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 .. 보일러가 고장이 났는데요.

세입자 조회수 : 1,546
작성일 : 2013-06-11 13:10:07

보일러 기사 아저씨가 와서 보셨는데

보일러가 노후가 되서 수리하는데 16만원 정도 든다고 하네요.

보일러는 2003년에 달은거고

저희는 2010년에 이사와서 살고 있어요..

집주인에게 전화해서 이러이러해서 보일러가 고장났으며 수리비용이 이렇게 발생되었다 라고 말을 하니

 

이래서 집은 세를 주는게 아니라는둥, 잊을만 하면 전화해서 고쳐달라고 한다고 막말을 하더군요.

 

정말 기분이 않좋으네요.

지금까지 뭐 하나 고쳐달라고 한적도 없고 물이 줄줄 새는집 누전되서 얘기했는데

무시하고 고쳐주지도 않고 전화도 안받아서 장마기간에 냉장고에 있는 음식 다 썪고...

 

그런인간이 처음 고쳐달란 말 한마디 했다고 저런식으로 말을 하나요.

 

이래서 돈없는 집주인 어렵네요.

집 하나 달랑 있는거 세주고 본인은 더 작은집 세사는거 아는데...

뭐 저희는 그런 집도 없지만 ^^

아 기분 나빠요.

이런경우 집주인이 고쳐주는건 맞는거죠?

IP : 180.228.xxx.8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요^^
    '13.6.11 1:11 PM (117.20.xxx.175)

    보일러는 집주인이 고쳐주는게 맞습니다^^ 기분나빠도 일단 고쳐사용하세요^^

  • 2. ㅇㅇ
    '13.6.11 1:14 PM (203.152.xxx.172)

    아놔 기분 나쁘게하네요...
    저도 집 세주고있지만 보일러는 100프로 주인이 고쳐줘야 합니다.
    (겨울에 보일러실 문을 열어놔서 얼게 하는게 아닌한)
    어떻게 잘못써서 고장나는게 아니고 노후되어서 고장나는거거든요?
    앞으론 이사당시 거래했던 부동산을 통해 전달해보세요...... 망할 집주인이네........

  • 3. ...
    '13.6.11 1:16 PM (211.199.xxx.109)

    10년된 보일러 고장 안나는게 이상한거죠..이상한 집주인이네요..

  • 4. 오늘하루만
    '13.6.11 1:18 PM (175.209.xxx.132)

    저도 주인이라 세입자 보일러 고장났다고 했을때고쳐줬거든요.
    저는 20만원 들었어요.린나이구요
    저흰 2007가을에 입주한집이라 만 5년정도 쓰고 고장이 났는데....
    여튼 주인한테고쳐달라고하세요.

  • 5. 00
    '13.6.11 1:33 PM (211.208.xxx.178)

    그나마 요즘 한겨울이 아니고 더워서 다행이네요
    어차피 듣기싫은 소리 다 들었는데 시간이 걸리더라도 집주인한테 해달라고 하세요
    집주인이든 세입자든 개념없는 인간들 정말 답이 없어요

  • 6. ...
    '13.6.11 1:57 PM (59.152.xxx.208) - 삭제된댓글

    법적 기준 있어요
    2년인가 3년이내 고장나면 세입자가 알아서 고치는거고
    7년이상 된 거면 집주인이 하는거고~
    찾아보세요~

  • 7. 보일러 수명
    '13.6.11 2:22 PM (223.62.xxx.220)

    보일러수명이 7년 정도라고 들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0886 안민석 "유영익 아들 미 LA서 문화부 산하기관 다녀&.. 5 샬랄라 2013/10/18 1,045
310885 부자의 체취 2 냄새 2013/10/18 3,380
310884 20년된 친구.. 2 .. 2013/10/18 1,217
310883 잔금일날 세입자가 연락이 안되는 경우 3 엉엉 2013/10/18 1,990
310882 혈액순환계 약물이 어떤건가요? 1 땡글이 2013/10/18 767
310881 수백향에서 태자가 바뀌었나요? 2 궁금 2013/10/18 1,426
310880 어제 아이아빠가 갑자기 전화를 했어요 2 저도 우연 2013/10/18 2,318
310879 에트로 매장 3 겨울이네 2013/10/18 1,880
310878 국민학교 떡볶이라는 제품 정말 학교앞서 팔던 맛 나나요?^^ 4 마흔초반분들.. 2013/10/18 1,472
310877 핸펀 즐겨찾기 해논거 어디에 있을까요 2 2013/10/18 783
310876 영어 질문요?? 6 궁금 2013/10/18 702
310875 찜질방 가면 잘때 휴대폰 조심해야 되요? 2 ㅈㄴ 2013/10/18 974
310874 실비보험 3 궁금맘 2013/10/18 1,093
310873 스타벅스 병커피에 곰팡이 '둥둥' 샬랄라 2013/10/18 743
310872 [단독] 국정원 직원이 국제 우편으로 마약류 밀반입 9 ,,, 2013/10/18 852
310871 어제 현실직시를 했어요 56 나무껍질 2013/10/18 21,774
310870 린스로 창문 닦았어요... 신세계 에요 39 린스 2013/10/18 17,589
310869 태권도..원비 환불 될까요? 4 ㅂㅂㅂ 2013/10/18 2,784
310868 서울시 국정감사 엄청 잘 하네요 8 국정감사 2013/10/18 1,044
310867 임주현 영어로 어떻게 쓰는게 맞는건가요.. 3 b.b 2013/10/18 1,310
310866 한달에 고작 60만 원…사라지는 인간문화재 세우실 2013/10/18 597
310865 채총장 없어도 국정원대선개입 수사 계속 될까요. 어떻게 보세요?.. 1 국정원체포 2013/10/18 567
310864 이명박 vs 박근혜 1 대결 2013/10/18 393
310863 추석이후 시댁한번도 안간 분 계시죠? 7 나만? 2013/10/18 2,720
310862 간이 잘 베어 있나요? ㅁㅁ 2013/10/18 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