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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골목길에서 만난 인도계 부부,,

코코넛향기 조회수 : 2,478
작성일 : 2013-06-11 12:58:54

몇일전 인도계로 보이는 부부를 골목길에서 보았습니다,

오르막길에서 유모차를 여자는  힘들게 낑낑 거리면서 밀고

뒤에 남편은 뒷짐 떡하니 지고 유유히 올라가더군요

한국남자라면 어떻게 했을까요??

 

그런거 보면 참,,

 

 

 

IP : 114.179.xxx.3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꾸준히
    '13.6.11 1:09 PM (14.39.xxx.21)

    올리시는 글마다 다문화 가정 폄훼 아니면 유색인종 업신여기기(?) 시네요

  • 2. ..
    '13.6.11 1:16 PM (180.70.xxx.80)

    전 식당에서 남자가 핸드폰 하나 들고 들어오고
    뒤에 임신한 부인이 두살쯤 되 보이는 아이 안고 따라 들어오는거 보고 기겁했네요.
    우리나라 사람들이였어요.

  • 3. ..
    '13.6.11 1:20 PM (175.249.xxx.189)

    이 분 다문화 엄청 싫어 하시는 분임.

  • 4. 솔직히
    '13.6.11 1:21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남자들도 유모차 밀고 다닌지 얼마 되지도 않았잖아요.
    그들도 바뀌겠지요.

  • 5. 영국도
    '13.6.11 1:25 PM (180.65.xxx.29)

    유모차 남자가 밀고 다닌지 40년도 안됐다던데요

  • 6. 지우개
    '13.6.11 1:41 PM (174.233.xxx.246)

    저는 인도 가족을 10집 정도 아는데
    남자들이 너무 너무 가정적이고 아이들과 부인에게 헌신적이에요.
    성격도 여유있고 언제나 미소짓고 있구요.

    개인차가 있고 사람 나름인 건데
    원글은 너무 어이없는 일반화네요.

  • 7. ㅇㅇ
    '13.6.11 2:52 PM (218.38.xxx.235)

    사고의 폭이나 경험의 폭이 많이 좁으신가봐요...
    주식은 어떻게 만회가 좀 되셨나 걱정도 되네요...

  • 8. 이런 사람이
    '13.6.11 3:52 PM (62.228.xxx.56)

    애 업고, 밥하고, 설거지하고, 빨래 돌리고, 널고 개고 있는 부인께
    발꼬락으로 어거 저거 지칭하면서 물 떠와라, 티비 리모콘 좀 집어 줘라, 사과 좀 깎아와라...
    그러는 한국 남자 사람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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