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라 세탁기를 많이 돌려서 먼지 닦으려고 고무 패킹을 봤더니 까맣네요.
얼마전까지만 하더라도 먼지가 조금 있는 정도였고 걸레로 닦으면 깨끗하게 닦였는데
이번엔 까만색이고 곰팡이 같고 아무리 닦으려고 해도 닦여지지가 않네요.
문도 늘 열어놓는 편이구요.
그런데 가끔씩 애기가 자꾸 세탁실로 가서 문을 닫고 오네요.
그래도 제가 문 닫혀 있는 걸 보면 제가 바로 문 열어 놓고 있어요.
세탁실에는 곰팡이가 하나도 없고요.
빨래가 많아서 일단 돌리기는 했는데
찜찜하네요.
세탁기 사용한지는 만 5년 되었어요.
어떻게 하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