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축의금 얘기에 저도 하나 덧붙여요

조회수 : 1,315
작성일 : 2013-06-11 11:49:21

제 동생 결혼식때 저희 사촌언니...

언니랑 형부, 그리고 대학생아들데리고 와서 5만원내고 잘~ 먹고 갔습니다 -.-;;;

결혼식와서 울엄마아빠가 반갑다인사하고 제가 예의상 언니네는 얼굴도 그대로라고 하니 부부가 쌍으로 자기들 동안이잖냐고 지들 자랑만 하고 간 기억밖에 없다는 컥...

울엄마 큰집갈때면 언니네시댁 땅많은 얘기,언니가 재산 야무지게 잘 불리고 있다고 큰엄마가 침이 마르게 자랑자랑~한동안 암웨이 한다고 하던데 요즘은 어째 잠잠하네요.

우리 미우면 차라리 오질말지 참 얌체지요? -.-

IP : 122.40.xxx.5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6.11 11:56 AM (58.229.xxx.23)

    4명이 5만원은 그렇긴 한데..
    82에서 언급 되는건...
    2명 부부와서 5만원을 뭐라고 하잖아요.
    친분이 없어도 식대값이 얼마가 되어도

    부부든 연인인든 2명이 오면 10만원( 식대값 하고도 남을) 해야 한다는 둥 .
    하객을 식대로 보고 계산하는 신랑신부도 문제죠.

  • 2. 요즘
    '13.6.11 12:15 PM (219.240.xxx.78)

    예식장 식대가 비싸기도 하고 사회친구도 아니고
    친척인데 솔직히 성인3명에 5만원이면 너무 하네요
    축의금을 구지 해야 한다면 다른 편에 보내는 액수라면 또 몰라도요.

  • 3. 물론
    '13.6.11 12:16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요즘 세상에 오만원에 세사람 와서 밥먹고 간거 얌체같긴 하지만
    그래도 결혼축하하러 와준것도 고마운일 아닌가요?
    결혼식같은 경조사엔 사람쪽수 채워주는것도 부주라고도 할수있죠.

  • 4. ....
    '13.6.11 12:19 PM (210.107.xxx.102)

    저도 와주는 거로 감사할 것 같아요 얌체같긴 하지만
    차비들여 시간들여 가 주는데 그냥 두시는 게 좋을 듯

  • 5. ㅁㅁㅁ
    '13.6.11 12:39 PM (112.152.xxx.2)

    회사동료도 아니고 사촌언니가 5만원은 좀..
    고맙다는 생각 안들거 같은데요...

  • 6. 근데
    '13.6.11 12:40 PM (58.78.xxx.62)

    원글님은 결혼을 하셨는지
    원글님은 그 사촌언니 결혼식때 따로 축의금을 하셨는지 궁금해요.

    만약 그 사촌언니는 원글님 결혼식과 원글님 동생분 결혼식을 늘 참석하고
    늘 축의금까지 했다면 그런 입장도 사촌의 결혼식 부담일때도 있어요.
    그냥 안가고 축의금도 안보내고 말면 편하겠지만
    그래도 생각해서 결혼식 가고 축의금도 하고 고마운거에요.

    물론 3식구에 5만원이 작긴 작습니다만
    집안에서 첫째거나 나이가 많은 사람들은 그 아래 사람들을 계속 챙겨야 하는
    부담도 있긴 하니까요.

  • 7. ㅇㅇ
    '13.6.11 1:23 PM (121.188.xxx.90)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ㅎㅎ
    어차피 상대방에게 원글님 돈 맡겨놓으거 아니니
    5만원이든 3만원이든 형편보다 조금 준다고 해도 사실 할말은 없죠.
    와서 축하해주는것만으로 감사해하는게 원글님 마음편한거죠..ㅎㅎ
    요즘은 하객 없다고 안절부절 못하면서 하객 알바쓰는 시대인데요 뭐...
    이 각박한 시대에 초대할 하객이 있다는것만으로도 감사하죠. ㅎ

  • 8. ...
    '13.6.11 1:32 PM (211.199.xxx.109)

    사촌언니라면 이모인지 고모인지가 부주 많이 했겠네요..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7858 준비서류 1 외국으로 이.. 2013/10/10 322
307857 빌트인 가스렌지 교체해보신 분께 조언 부탁드려요 3 주전자 2013/10/10 6,178
307856 어린이집에서 1 엄마맘 2013/10/10 476
307855 다음주 일요일에 결혼식에 참여하는데 옷을 브라우스 하나만 입으면.. 4 곃혼식이요 2013/10/10 943
307854 맥도널드 할머니가 주는 교훈.. 36 좀 그렇지만.. 2013/10/10 13,053
307853 sleep aid자주 이용하는 거 안좋겠죠.... 2013/10/10 790
307852 홍천 먹거리 추천해주세요~~ 6 홍천가요~ 2013/10/10 2,377
307851 요즘 포도 왜 이리 다 꿀포도예요? 5 한송이 2013/10/10 2,414
307850 갑자기 독일제 밥솥에 대한 뜬금없는 궁금증.... 12 봄_무지개 2013/10/10 3,707
307849 다들 남편분 어디서 만나셨나요?? 7 제제죠 2013/10/10 1,681
307848 어머 썰전에 사법연수생 불륜나와요 4 썰전 2013/10/10 2,814
307847 결혼의 여신 4 맨날 아기 2013/10/10 1,928
307846 수학선행 놀랍고 두려워요.. 91 초6엄마 2013/10/10 22,059
307845 오래된 화장품은 어떻게 버리나요? 화초엄니 2013/10/10 442
307844 수면제, 술, 신경안정제.. 잠 푹 잘수있는 뭔가를 찾아요 13 . 2013/10/10 4,886
307843 고가 패딩 중?! 2 vada 2013/10/10 1,033
307842 맛있는 쥐포 좀 추천해주세요. 3 해피걸 2013/10/10 1,460
307841 이열 헤어컷 ? 미용실 아시는 분~ 3 ... 2013/10/10 1,310
307840 (17금??) 우리아이덕에 알게된 저 신체 특징(?) 12 엄마 2013/10/10 4,077
307839 나.. 너, 좋아하냐? 30 데헷 2013/10/10 8,690
307838 비밀보다가 궁금한점.. 15 ?? 2013/10/10 3,653
307837 남편 구두를 인터넷으로 주문했는데요 1 좋은 맘이 2013/10/10 464
307836 주말에 다른 가족과 어울리시나요? 3 ... 2013/10/10 708
307835 원래 온천 다녀오면 피부가 한동안 많이 매끄러워지나요? 3 온천 2013/10/10 1,449
307834 세탁기는 엘지인가요 삼성인가요 26 살림장만 2013/10/10 3,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