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제 상황입니다...
이사를 다음주 월욜에 가는데
금, 토. 일을 강원도로 놀러가게 됐어요.
물론, 포장이사기는 하지만, 이사가 처음인데...
이거.......이렇게 놀러갔다와도 되는건지 누구한테 물어보기도 뭐 하고...여기다 풀어봅니다.
이사가기전, 뭘 챙겨놔야 하나요. 괜히 맘만 급해요.
바로 제 상황입니다...
이사를 다음주 월욜에 가는데
금, 토. 일을 강원도로 놀러가게 됐어요.
물론, 포장이사기는 하지만, 이사가 처음인데...
이거.......이렇게 놀러갔다와도 되는건지 누구한테 물어보기도 뭐 하고...여기다 풀어봅니다.
이사가기전, 뭘 챙겨놔야 하나요. 괜히 맘만 급해요.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이사전 챙겨야 할것들을 완벽하게 챙겨놓으시면 안될것도 없지요.
기본적으로 에너지가 많으신가봐요
놀러 가시기 전에 냉장고 비워놓으시고,
귀중품하고 부동산 서류나 도장 통장등은 가방에 넣어서
이삿날에는 집에 놓지 말고 자가용에 넣어두세요.
그거 말고는 ..
여행 전에 도시가스에 미리 전화해서 이사 날짜 얘기하고 철거 요청하고,
이사하는 곳 도시가스에도 연결해달라고 전화해놓고요.
속옷은 비닐이나 부직포에 한번에 넣어서 장농 그 칸에 그냥 뒀었어요.
이삿짐센터 아저씨나 아주머니가 손으로 꺼내서 박스에 담는거라 신경 쓰여서요.
포장이사는 마술인줄알았는데 전혀 아니더라구요
브랜드 있는곳으로 싸게한것도 아닌데, 기대치가 너무 높았는지 그냥 이사보다 훨씬 함들었어요(관리하는사람이 깐깐하게 안하면 아주 엉망진창이겠더라구요 정말 지저분하고 엉망진창이였어요
츄가비용 필요없다도 웃돈도 엄청 밝히구요)
저도 생각없이 편하게 살기의 대명사인데...
사흘 놀고오시면 피곤하실텐데 월요일 이사를 어떻게 하실지 남의 일이지만 걱정이...
취소할 수 있으면 저라면 취소하겠어요
이사하고 병나세요
됩니다.
귀중품만 챙기시고요.
지금두 이렇게 맘이 급하신데...갔다오시고 나면...... 뭔가 실수가 나올까 싶네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