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세 5세 아들형제들.. 끊임없는 싸움... 아드님어머님들 알려주세요!

.. 조회수 : 2,412
작성일 : 2013-06-11 10:26:28

 

밤이고 낮이고,

새벽이고 오밤중이고..

깨어있으면 계속 싸우네요..

사이좋게 놀때도 있지만, 싸우는 소리 아주 힘들고 인상써지고 짜증나요ㅠ

 

아주 험악하게 주먹이 오가는 건 아닌데

큰애가 툭툭 치거나 때리는 걸로 위협하거나 하는 걸 볼때면

둘째도 지지 않으려고 먼저 형 머리를 때릴때도 있지요..

(민율이처럼요ㅠㅠ)

 

2살터울 남자애들 원래 그런건가요?

언제까지 싸우나요?

 

일단 저희 부부가 아이들을 때리면서 키우지 않아요.

그런데 큰애가 둘째를 때리는 걸 보면. 화나서 때리고 싶어져요ㅠ

이렇게 싸울때 부모인 저는 어떻게 가르쳐야하나요?

ㅠㅠ

 

싸움의 원인은 어느집이나 마찬가지로 사소합니다.

내 장난감 만지지마

여긴 내 자리야

...

 

 

IP : 121.168.xxx.24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6.11 10:30 AM (180.229.xxx.236)

    형제는 특히 싸우면서 크는겁니다 정상이에요

  • 2. ..
    '13.6.11 10:31 AM (125.128.xxx.145)

    전에 김지선이 나와서 그런 말을 했어요
    장난감때문에 싸우면
    그 장난감 못쓰겠다고 버려야 겠다고..
    그까짓 장난감이 뭐길래 너네가 이렇게 싸우냐고 했대요
    그런식으로 죄다 내다 버린다고 하니..
    이젠 애들이 엄마가 버릴까봐.. 사이좋게 갖고 논다고 한거 같아요
    먹는거는.. 케잌같은 경우 둘다 큰조각을 먹고 싶어하잖아요
    공평하게 둘 중 형이 자르고, 동생이 먼저 먹을걸 고르면 될거 같구요
    잘 구슬려서 해보세요.. 정 안되면.. 강스파이크.. 등짝 후려치기 밖에 없어요..ㅜㅜ

  • 3. 흑흑
    '13.6.11 10:33 AM (114.207.xxx.101)

    9살 딸이랑 7살 아들 키워요 눈만 뜨면 싸우고 싸움 막판엔 누나가 동생을 발로 차고 사정없이 때려서 동생이 통곡하는 걸로 끝납니다 너무너무 싸워서 하나만 낳았어야 하는건 아닌가 후회도 합니다 어쩌면 좋아요ㅜㅜ 이싸움은 도대체 언제 끝이 날까요ㅜㅜ

  • 4. ..
    '13.6.11 10:34 AM (125.183.xxx.72)

    두살터울 형제를 두고 있어요. 17,15살

    둘째가 워낙 드세서 정말 코피터지게 싸우면서 자랐고 상담치료까지 받았더랬어요.

    형제는 서열을 확실히 해주셔야 합니다.

    함드셔도 한번 해보세요.

  • 5.
    '13.6.11 10:35 AM (175.223.xxx.173)

    6살8살, 계속 싸웁니다. 혼낸다고 달라질순 없고 아예 안싸우게 할수도 없어요~ 심하게 싸운다 싶을때만 서로 말하지 말게 하거나 벽에 서있으라하고 대부분은 그냥 냅둡니다. 그럼 싸우다가도 지들끼리 화해하고 낄낄거리고 놀아요.좀 커야 나아지겠죠

  • 6. 뽕개굴♥
    '13.6.11 10:41 AM (116.127.xxx.11)

    7살 둘 6살 한명 저희 집도 셋이 매일 싸워 미치겠네용 ㅠ정상인건가요 자매만 있는 집에 저랑 누나들 많은집에 막내 시댁말론 순했다는 남편 ㅎㅎ 애들이 다 남자형제들 셋다 활발한 성향들이라 이해가 안되네용 ㅠ 요즘 저도 애들하고 같이 싸웁니다 ㅠ

  • 7. 서열
    '13.6.11 10:42 AM (175.223.xxx.173)

    윗분이 말씀하신 서열도 참 중요해요~ 저희 시어머니께서 무조건 큰애 편을 들어주라고.. 무조건까진 아니어도 작은아이가 큰아이를 동급으로 느끼지 않게는 해야해요

  • 8. 123
    '13.6.11 10:45 AM (203.226.xxx.121)

    어휴... 3살 5살 남아둘인데..
    걱정되네요 ㅠ

  • 9. yj66
    '13.6.11 10:45 AM (50.92.xxx.142)

    3살 터울 남자 아이 둘 있어요.
    큰아이가 키도 항상 크고 해서 동생이 어릴때부터 감히 덤비질 못했어요.
    요즘은 가끔 툭탁 거리고 특히 동생이 형에 대해서 불만이 많아요.
    저희는 심하게 싸우거나 하진 않아서 특별한 해결책은 모르겠지만
    저는 항상 두 아이를 분리시켜서 야단치고 대화 하는 편이에요.
    큰 아이랑만 있음 동생의 억울함이나 스트레스를 얘기해주구요
    동생한테는 너 힘든거 엄마가 다 안다 형이 사춘기니까 이해해라
    엄마는 너밖에 없다 이러면서 달래구요.
    제 생각에는 둘이 다툴때는 동생의 스트레스가 더 클거 같아서
    작은애를 더 많이 달래는 편인데
    그러면 작은애가 엄마가 맘속으로 자신을 지지한다고 생각해서 그런지
    많이 누그러지고 부드러워져요.
    따로 따로 대화를 많이 해 보세요.

  • 10. 얘기랑 다른데
    '13.6.11 10:54 AM (203.142.xxx.231)

    평생 사이가 안좋을수 있으니까 가운데서 잘하셔야 할것 같네요
    제남편은 지금 마흔 넘었는데 두살 더 많은 형과 사이 엄청 안좋습니다. 얘기들어보면 어려서부터 티격태격 많이 싸웠는데 부모님이 제대로 교통정리 안해주신것 같더라구요
    지금은 남보다 더 안만나고 관심없어 합니다. 그리고 무조건 큰애편 들어주는것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제 남편이 그래서 형을 싫어하거든요. 자기가 잘못한거 없었는데 형이 맨날 때려도 부모님이 형 편들어줬다고..

  • 11. ...............
    '13.6.11 10:59 AM (58.237.xxx.199)

    제일 큰 혼내기...같은 방에 못 노는것.

  • 12. 아이맘
    '13.6.11 11:27 AM (210.102.xxx.9)

    우리집도 4살 차이인데도 잘 놀다가도 순간순간 돌변해요.

    매한번 안들고 4년동안 이쁨 듬뿍 받은 큰 애가 작은 애를 조금 봐줬으면 하는 마음이 있는데
    큰 애는 작은애한테 너무 엄격해요.
    그리고 작은 애가 다 알고 그런다고 생각해요. 작은애 이제 6살이예요.
    둘째가 모르고 형을 칠 때가 있는데 그럼 길길이 화를 내고 몇 배의 힘으로 가격해요.
    둘째가 꿈쩍하지만 형 힘이랑 같지 않고...
    제가 보기엔 둘째가 억울할 지경이예요.
    그런데도 첫째는 제가 조금이라도 동생한테 더 상냥한 말투면 그것도 불만이구요.

    오죽하면 아빠 어디가 에서 탁수랑 준수랑 누워서 싸우는 거 보고 제가 위안을 받았을까요.
    다른 집 아이들도 똑같구나 하구요.

    아이들이 그렇게 투닥거리면
    더이상 진행되지 않도록 제지는 하지만
    제가 적극적으로 누가 더 잘하고 못하고 하는 등의 개입은 하지 않아요.
    한두마디씩 물어봐 주고 왜 그런 상황이었는지 들어만 줍니다.
    부모가 적극적으로 개입해야 할까요? 어느 선까지 개입해야 할까요?

  • 13.
    '13.6.11 11:31 AM (58.142.xxx.239)

    티비에서 전문가가 나와서 얘기 하시는데요.

    일단 폭력은 절대 허용하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누구던 때리는건 절대 용납하지 말라구요.

    니네 싸우고 싶으면 말로 싸워라..1시간이고 2시간 이고 맘대로.. 하지만 엄마는 때리는건 용납 못한다
    때리는 사람을 무조건 엄하게 혼내라구 하시더라구요

  • 14. 서열
    '13.6.11 11:34 AM (118.216.xxx.135)

    을 확실히 하면 좀 줄어들거에요.
    전 딸들이라 그런지 몰라도 큰애 권위를 세워주니 싸움은 없어요.
    물론 사소한 신경전은 있지만요.

  • 15. ...
    '13.6.11 12:14 PM (49.1.xxx.72)

    혼낼땐 무조건 같이 혼내세요. 넌 형인데!! 넌 동생이!! 이러지마시고 둘다 똑같이 잘못했다고 혼내셔야해요.
    물론 사안에 따라서 한명이 억울한 경우도 있죠. 그럴땐 그래도 폭력적인 방법으로 해결하지 말아라 하시고
    형이 일방적으로 동생을 때렸다. 그러면 며칠간 격리조치하는걸 벌로주시고 그래야해요.

    근데 남자애들이 원래 그렇다고는 하지만, 형이 먼저 동생 툭툭치고 위협하고 이러는거 몇년 일찍태어나서 조금 힘이 더 쎄다고 그러는거 저는 되게 보기싫어요. 저같으면 그거 못하게할거같아요. 원글님 글만으로는
    형이 동생을 배려하지않고 먼저 폭력으로 제압하려고하니깐 동생도 억울해서 받아치는걸로 보이거든요.

    남자애들이 그렇다고는 하지만, 폭력만큼은 절대안된다고 이건 용서못한다고 못박으세요. 그리고 형한테는
    먼저태어난게 유세가 아니라 배려해야하는 강자임을, 동생한테는 연장자로서 대접을 해야한다고 가르쳐주세요...써놓고보니 뻔한 말이군요.

    그리고 어느정도 커서 싸우는건 분명한 이유가 있기에 부모개입을 제한해야겠지만, 이렇게 동생연령대가 어리면 부모가 강하게 개입해야한다고봐요, 사실 동생이 억울한게 많을껄요?
    사춘기정도되서 체격도 비슷하고, 말빨도 비슷하고 이런데 싸운다. 그러면 어느정도까지는 냅두어야죠. 그런데 자기보호능력이 없는 어린연령대는 부모님이 보호해주셨으면해요.

  • 16. 저희
    '13.6.11 12:30 PM (155.230.xxx.55)

    3살 5살 형제... 지금은 동생이 일방적으로 당하는데. 그래서 저는 그냥 큰애 혼내요.
    제가 첫째로 자라서 동생들 마음을 잘 모르는데, 어느날 제 막내동생이 그러더라구요.
    언니 오빠가 잘해주긴 했지만, 그래도 감정을 마음대로 툭툭 표출해서 자기는 스트레스였다고...
    그런 얘기듣고 미안했어요. 그래서 저는 서열은 제대로 하되, 어쨌든 동생 마음을 헤아려주려고 노력해요.
    큰애는 마치 당나라 병사처럼 혹은 99마리 양 가진 부자처럼 동생에게 뭐가 좀더 가는 꼴을 못봐요 지금... 저는 어쨌든 구슬려서 당연한거지만 첫째가 양보하는 것인양 만들고... 무조건 때리지는 말고 (이유야 어쨌든 때리지마라!!), 말로 하라..이렇게 유도중이지만
    잘/안/되/네/요/ ㅠㅠ

  • 17. ^^
    '13.6.11 6:10 PM (121.134.xxx.178)

    2살 터울 아들 형제!

    중학생 시절 너무 심하게 싸울길래 엄마집(?)에선 폭력을 인정할수 없다 했더니

    형이 동생을 놀이터로 나오하고 합디다. ^^ 난 119를 불러야 해 말어 ?? 고민하고.

    문제는 쪼끔 머리 커진 동생이 형을 살짝 넘보기 시작한게 원인이었던것 같습니다.

    이 남자사람들을 서열과 자존심으 동물이라 이부분을 확실히 해주어야 서로들 편한것 같습니다.

    이러던 놈들이 지금 둘다 사이좋은 군인 아자씨 되었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8995 깜놀!! 재벌이 영어로 뭔지 아세요? 42 ㅇㅇ 2013/07/25 18,262
278994 헉, 시동걸다 사이드에어백 터져 흉기차 2013/07/25 1,109
278993 근데 담배말이에요. 중독안되는 사람도있는듯..ㅇ 6 2013/07/25 6,201
278992 마흔넘은 남편이 취미로 오토바이를 탄대요 15 취미 2013/07/25 4,468
278991 스페인어 배우기 추천해주세요~ 8 비아헤 2013/07/25 1,902
278990 제10회 대한민국 창작만화 공모전 우수상 수상작 (소풍) 6 coffee.. 2013/07/25 1,900
278989 쥐포 오징어만 먹으면 배가 아파요 왜그럴까요ㅠㅠ 3 왜이러지 2013/07/25 5,198
278988 한국이 특별히 더 치안 좋다는건 좀 아니지 않나요? 49 솔직히 2013/07/25 4,651
278987 tv에서 대괴수용가리라는 영화를 봤는데 오영일이라는 분 정말 잘.. 9 84 2013/07/25 2,366
278986 검색어 '계란찜'으로 자게 검색했다가 쇼크 먹었어요 52 컬쳐쇼크 2013/07/25 14,707
278985 미국에서 1년, 아이들 영어 공부 어떻게 시키셨는지요? 8 봄노래 2013/07/25 1,879
278984 영작좀 봐주시고 고쳐 주세요^^ 4 똘똘이맘 2013/07/25 682
278983 수박 냉장고보관 5 수박 2013/07/25 1,904
278982 전씨 일가는 돈의 노예들 같아요 8 전씨 2013/07/25 1,631
278981 질염치료 강남경희한방병원 괜찮을까요? 3 불치 2013/07/25 1,504
278980 따뜻한차(tea)를 많이 마시라는데요 21 추천해주세요.. 2013/07/25 5,501
278979 mbc는 왜 라디오 스타의 제작진을 바꾼 걸까요? 8 아흠 2013/07/25 2,538
278978 돌쟁이 딸 온몸에 발진이 났어요 5 어떻게해요 2013/07/25 1,336
278977 제 주변의 아들둔 엄마들.. 132 2013/07/25 21,607
278976 오늘 베이비 카페에서 있던 일 9 오늘 2013/07/25 2,004
278975 벌레무서워서 복숭아나 자두못먹는분계세요?ㅠ 9 벌레공포증 2013/07/25 1,928
278974 춘천전인고 아시는분? 대안고 2013/07/25 994
278973 ebs에 67년작 대괴수 용가리 하네요 4 ,,,, 2013/07/25 818
278972 이 화장품이 어느 단계에 바르는건지 좀 봐주셔요 3 ... 2013/07/25 905
278971 오전에 남편이 술먹고 이혼하자고 했다던 글쓴이예요 28 .... 2013/07/25 12,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