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결혼식 참석전에 여기에 글남겼는데,
대부분 가지말란 의견들이셨는데.
그래도. 가서 축하나 해주자 생각들어서 참석했어요
1. 제 결혼식에 그 친구는 오지않음
2. 그 친구 상당했을때 저는 찾아갔음. - 그 이후 연락없음
3. 그 친구 갑자기 전화와서 결혼한다함. - 주소불러달래서 불러주니 청첩장 보내줌.
4. 결혼전에 만나자더니 연락없음.
5. 결혼식날 참석함. 시간이 없어서 잠깐들려 축의금만 주고옴. (차라리 온식구 다 가서 밥이나 먹고올걸그랬네요)
6. 연락없음.
해도해도 너무 하다 싶고 짜증나네요.
친구 모친상 당했을땐 결혼도 안한 친군데, 마음이 아파서. 뭘 바라고 참석한건 절대 아니구요
정말 마음으로 갔었는데.
이번 결혼식에 또 똑같이 전화, 문자, 한통 없으니
괘씸하고 짜증나네요.
제가 먼저 연락해서,
신행 잘 다녀왔냐? 물어볼까요?
솔직히, 연락안하고 지내도 아쉬울건없지만.
어쨌든 이렇게 모든 걸 쌩깔수 있다니 열불이나요.
저. 너무 예민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