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부터 전기료 걱정입니다.
아직까지는 지낼만한데, 7,8월에는 에어컨 없이는 못살겠죠?
어느 정도 전기료 나오나요?
저희는 창문은 활짝 열리는 구조인데, (손잡이 비틀어 여는 문)
밤에 열어놓으면, 자동차 소리는 괜찮은데 가끔 들리는 오토바이 소리가 시끄럽네요 -.-
다른 분들 의견 궁금해요..참 저희 집은 서울 광화문근처에요
ㅎㅎ 맞아요. 저흰 아파트고, 낮에는 사람이 없어 괜찮아요. 밤에는 계속 에어콘 틀어야겠죠? 서향 가까운 북향이에요. 이웃이신가요? ^^
어제 뒤척이느라 제대로 잠을 못잤더니 피곤하네요.
바람한점 안불어요.
작년에 주상복합 북향으로
이사와서 첫 여름을 맞는데요
생각보다 안 덥네요
북향이라서 그럴까요
유난히 따뜻한 남향 아파트에서 10년정도 살아서인지
지난 겨울은 많이 추웠어요
보일러 빵빵하게 돌리면 당연히 안춥지만
저희가족중 저만 더위를 심하게 타는데
아직 에어컨 틀고 싶다는 생각은 안들고 혼자 선풍기 돌리고 사네요
한여름에는 큰방에 에어컨틀고 모여서 자려고 하네요
누진세 나오면 전기세 많이 나오는 집이라 겁나요
가족이 거기 사는데.. 그냥 여름은 포기입니다~~
그래도 생활에 편리함이 있고 단지 아늑하고
겨울에 정말 따뜻하쟎아요?
에어컨 석달 돌린다 생각하셔도...
나머지 계절이 괜찬으니 봐준다 치시고..
대신 전반적인 관리비는 주복치고 싸더라구요
단지내 정자랑 북카페 적극 이용하시구요
스타벅스 한번씩 가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