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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드니 컨디션 좋은 날이 별로 없네요ㅠ

배란기 조회수 : 1,608
작성일 : 2013-06-11 08:26:50

40대 중반 주부입니다..

올 한여름 어떻게 보낼지.. 벌써부터 지치네요.. 

정말 요즘은 한 달중 컨디션 좋은 날이 며칠 안되는거 같아요ㅠ

그러지 않아도 생리주기는 점점 짧아지는거 같은데..

생리전에는 생리전 증후군 때문인지 찝찝하고

생리때는 둘째날 양이 많아져서 힘들고

배란기때는 배란기 증후군인지 뭔지 몸이 이곳 저곳 아프고....

고3 자식 잘 거둬먹이고 뒷바라지 열심히 해야될 중요한 시기인데..

벌써 갱년기인가요...

정말 신체나이는 한 80세 이상 되는 거 같이 힘드네요ㅠ   

IP : 218.38.xxx.7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11 8:31 AM (211.60.xxx.230)

    오늘 비 온다더니 저기압이라그런가 더 쳐지네요 저도 사십대 중반 고삼맘.. 수능때까지 어떻게 버틸지 걱정입니다 몸도 마음도..

  • 2. 방가
    '13.6.11 8:35 AM (182.172.xxx.253)

    저도 고3맘 .
    어제 몸살 와서 내리 누워있다 약먹고 기운차리고 저녁에 또 헤롱거리고...
    아이들만 아니라 엄마들도 보약먹으면서 버텨야하나봐요...

  • 3. ...
    '13.6.11 8:42 AM (115.126.xxx.100)

    아는 고3 엄마 보니까
    딸이랑 이번에 흑염소해서 같이 먹더라구요.
    아이랑 엄마랑 같이 건강챙기면서 버텨야 한다고
    저도 고1엄마인데 미리부터 건강챙기라고 늘 이야기하세요.

    영양제도 챙겨드시고 아이랑 같이 보약도 해드세요~

  • 4. ``
    '13.6.11 9:35 AM (116.38.xxx.126)

    w제말이요..멀쩡한 날이 없네요..짧아진 생리주기에 배란증후군..생리증후군..한달이 정신없이 지나갑니다..

  • 5. ....
    '13.6.11 9:41 AM (211.107.xxx.61)

    저도 40대중반.원래 저질체력이었는데 마흔넘어가니 개운한 날이 별로 없네요.
    생리전 일주일은 축처져서 여기저기 아픈것같고 소화도 잘안되고 늘 피곤해요.
    전 아이도 어려 고3되면 전 오십가까이 되는데 뒷바라지나 제대로 할수있을지..
    영양제챙겨먹고 운동해도 왜이럴까요??

  • 6. 그러게요
    '13.6.11 1:23 PM (122.36.xxx.73)

    오늘도 영 컨디션이 그러네요.감기도 다 안나아서 더 꽝이에요.나이드니 감기도 한번에 잘 안나가고 오래 걸려야 나가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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