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되니까 물 자박자박한 열무물김치가 너무 먹고 싶은데
제가 한번도 열무김치를 성공한 적이 없어요 ㅜㅜ
너무 덜 절여서 망하고 , 간을 실수한건지 시원하게 안 익어서 망하고
풋내나게 만들어서 망하고... 너댓번 망하고 나니 손이 안가서 시도를 못했어요.
김치양념으로 지금까지 부추김치 오이김치는 맛있게 잘 먹었는데
이걸로 열무물김치도 될까요. 밀가루풀 물은 간이 심심해야 되나요 짭짤해야 되나요.
홍고추 좀 더 갈아넣고 시원하게 만들고 싶은데 고수님들 방법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