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바비가 들어왔는데요...

... 조회수 : 1,701
작성일 : 2013-06-11 00:33:13

하루 세시간 주 오일 일하고 시간당 오천원을 받고 있습니다.
첨에 월~금 주 오일 일하는 걸로 하고 시작했는데 공휴일은 안 나와도 된다고 해서 그렇게 하고 있어요..
지난 주엔 6일이 공휴일이라 사일 일했네요..
브레이크 타임이 있어서 점심과 저녁 사이에는 두세시간 문을 닫아요..

지난 주 중 하루는 한시간 정도 일찍 마쳤습니다.
원래 2;30분에 마치는데 1시 반인가 사십분쯤 마쳤어요..
손님이 없어서 일찍 정리하자고 하더라구요...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들어갔는데...

지난 주급이 오만오천원 입금이 됐네요...
삼일은 만오천원씩...
일찍 간 그 하루는 두시간으로 만원 계산하셨나봐요...
미리 말씀 없이 그러시니 마음이 조금 상하는데..
제가 이상한건가요??? ㅠ.ㅠ

세시간 알바지만 그거 가려고 씻고 화장하고...오고 가는 시간도 걸리는데..
하루 만원이라니...쩝....

IP : 119.71.xxx.3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11 1:06 AM (59.152.xxx.208) - 삭제된댓글

    알바는 당연히 일한 시간만큼 계산하는게 맞는거죠~
    기분 상하실거 없죠~그만큼 시간을 본인위해 쓴거잖아요~
    화장하고 뭐하고 한시간이 아까울거같으면 일 못하죠~

    직원이면 상의없이 주인 맘대로 하루 문 일찍 닫았다고 월급 적게 주는거 안되지만
    아르바이트라서 그러는거죠~

    물론 맘씨좋게 그냥 더 주셨으면 좋겠지만 기분 나쁠 일은 아닙니다.

  • 2. ..
    '13.6.11 1:07 AM (59.152.xxx.208) - 삭제된댓글

    추가

    만약 이런일이 비일비재하다면 그만 두세요~
    어쨌든 님은 3만원이면 3만원 5만원이면 5만원 그정도가 필요해서 일을 하는건데
    예고없이 그런 식이면 님의 경제 사정에도 문제가 생기는거니까요

    이런 말을 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상의해보시고
    그게 아니라면 그만두고 옮기셔야죠 뭐~

  • 3. ㅇㅇ
    '13.6.11 1:22 AM (175.120.xxx.35)

    주인은 주인대로 손님없는데 알바비라도 아끼자고 일찍 문닫은 걸 수도 있어요.
    손님 많은 집으로 옮기세요.

  • 4. ㅠ~~~
    '13.6.11 3:21 AM (59.18.xxx.107)

    좀 그렇네요 손님 많아 바쁠때 시급 더 쳐줄것도 아닌데 한가하면 업주 사정이지 꼴랑 세시간 일하는사람 시급도 못챙겨줄꺼같음 사람쓰질 말아야줘~ 돈 몇만원에 직원맘 잃는 좀 현명하지 못한주인이네요
    말하세요 사정알겠으나 서로 합의한 시간 일하기 힘들면 곤란하다구요 차비도 안나온단식.....
    알바가 사정있어 못채운건 빼도
    사장사정으로 그런건 좀 아닌거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7488 힘없는 단발머리~ 자연스런 헤어젤 추천부탁드려요~^^ ^^ 2013/06/27 1,248
267487 로이킴, 박수진 열애 4개월 째라고 하네요.. 3 MTM 2013/06/27 4,839
267486 튜브형 자외선차단제.. 튜브잘라서 그 담엔 어디에 담아둘까요? 6 .. 2013/06/27 794
267485 아이허브주문.. 5 오잉 2013/06/27 1,172
267484 표창원 전 교수님 길거리 강연회 소식은 안올라왔나요? 히말라야 2013/06/27 373
267483 지멘스 식기세척기 구입직전입니다 9 초보주부 2013/06/27 2,510
267482 친구 딸에게 juicy couture 옷 선물해주면 좋아할까요?.. 16 여기밖에 2013/06/27 1,583
267481 베리떼 vs 에어쿠션..어떤게 낫던가요? 7 어떤게.. 2013/06/27 17,249
267480 현 시국 뭐가 뭔지 잘 모르겠다 싶은시 분도 2 라디오비평 2013/06/27 592
267479 쉬폰소재 같은 옷을 입고 있으면 비린내가 나는거 같아요.. 12 아놔.. 2013/06/27 4,885
267478 궁금. 생일 빠른 아니, 늦은 아이 학교 성적은 어때요 11 댓글놀이설문.. 2013/06/27 1,562
267477 동네 학부모 엄마들 모임 분위기 어떤가요? 10 모임 2013/06/27 4,868
267476 원룸촌에서 에어컨 안쓰면 반 병신되네요 3 d 2013/06/27 2,283
267475 진보인가요? 정말? 20 여긴 2013/06/27 1,034
267474 우유곽채 얼린 거 갈수 있는 빙수기는 없나요? 7 .. 2013/06/27 1,400
267473 저 셀프 파마 했어요!!! 12 셀파 2013/06/27 15,299
267472 노무현 재단 <10.4 남북정상회담 왜곡날조규탄 기자회견> 긴급.. 3 10시 50.. 2013/06/27 635
267471 포장.. 좋아하시나요? 귀차니즘 2013/06/27 311
267470 갤노트2 살까요 옵지 살까요 3 aa 2013/06/27 1,033
267469 여행시 발생한 도난사고 보험문제 좀 봐주세요. 3 도와주세요~.. 2013/06/27 585
267468 고민정 아나운서를 응원합니다 9 화이팅 2013/06/27 3,674
267467 하프클럽에 쉬즈미스 원피스 저렴하면서 이쁘네요. 2 뽁찌 2013/06/27 2,249
267466 ”강간무고, 피해자에 큰 고통” 허위고소한 30대 여성 중형 2 세우실 2013/06/27 885
267465 클래식 입문하고 싶어요. 조언 절실해요~~~ 6 ... 2013/06/27 914
267464 철도 민영화 반대 서명. 3 ㄴㅇ 2013/06/27 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