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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림 하면서 궁금한것들..(게으른이..)

Abraca1004 조회수 : 2,376
작성일 : 2013-06-11 00:20:56

청소(청소기돌리는거)를 과연 얼마나 자주 해야 하는가..: 목표는 일주일에 한번씩..그러나 현실은 정말 너무 힘이 듭니다. 대신 정리정돈을 잘하려고 해요..얼마나 자주하세요?

쌀씻을때: 매번 쌀 씻을때마다..안 씻으면 밥맛이 어떻게 되나 하는 궁금함이 있어여..전 대충 한 3~4번 씻고 하거든요..근데 꼭 쌀을 씻어서 밥을 지어야 하는거 맞죠? (나 좀 이상한 사람인듯한 질문이 드내요..)

침대시트 : 얼마나 자주 빠세요..전 한달에 한번...이것도 좀 나아진거에요..

빨래 : 속옷들은 모두들 삶으시나요? 전 안 삶은데...괜찮은거 같아서요.

이렇게 게으른 저이지만 제가 그래도 쫌 잘하는거 설겆이하고 빨래 세탁기에 돌리는거여..요리도 손이 좀 빨라서 훌딱하고 잘 치워요..

IP : 66.170.xxx.14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늦은밤에...
    '13.6.11 12:32 AM (122.35.xxx.141)

    혹시 직장에 다니시고 아직 아이가 없으신가요 아무리 편하게 살림한다해도 아이가 있으면 이러지 못하세요 저도 한게으름하지만 제경험상..^^;; 저마다 생각이다를수있지만 제기준으로 말씀드리면..정리보다 먼지제거가 중요한듯해서 부직포로 날마다 밉니다 쌀은 맑은물 나올때까지 씻어야 밥맛도좋대요 책에서 봤어요속옷빨래는 두번에한번정도는 삶어야좀 안심이 되던데...

  • 2.
    '13.6.11 12:34 AM (61.102.xxx.19)

    저의 경우엔
    청소기 날마다 두번 돌리고 저녁에 자기전에 부직포 밀대 한번 밀고 걸레질은 하루에 한번 해요.
    정리정돈이야 매번 해야 하는거구요.

    쌀은 씻어서 밥해야 하는게 맞죠. 그리고 전 꼭 불려서 밥하니까 안씻을래야 안씻을수도 없구요.
    쌀 씻는거 귀찮으시면 요즘도 나오는지 모르겠는데 씻어 나온 쌀 있던데 그런거 쓰심 되겠죠.

    침대시트는 겨울에는 한달에 두번 정도만 갈아요. 구스패드랑 이불 쓰는데 커버만 벗겨서 빨면 되는데 구슾패드가 넘 무거워서 한번 갈기 힘들더라구요.
    여름에는 아무래도 일주일에 1번 정도 그리고 베게커퍼는 일주일에 두번 이상
    자면서 흘리는 땀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빨래는 속옷은 드럼세탁기 삶는 기능이용해서 삶아 입습니다. 안삶으면 왠지 냄새 나는거 같아서요.

  • 3. 흠.....
    '13.6.11 1:15 AM (122.35.xxx.66)

    까발려 말은 못하나..
    전 님보다 더 안하는 듯 하네요..
    잘 살고있습니다. !!

  • 4. ..
    '13.6.11 1:56 AM (72.213.xxx.130)

    저도 게으른데 침대 커버는 일주일에 한번 세탁해요. 베개 커버는 하루 한장씩으로 생각하고요.
    베개커버는 일곱장씩 있어요. 침대 커버는 두개씩 있으니 몰아서 바꿔주고 일주일에 한번 세탁기 돌리면 됨.

  • 5. 지우개
    '13.6.11 2:22 AM (71.197.xxx.123)

    저는 속옷 안삶아요.
    82에는 거의 다 삶는 분위기지만
    일단 삶을 수 없는 소재이구요
    속옷 제품들 대부분 삶지 못하는 소재인거보면 안삶아도 사는데 지장없다고 판단해서요.

    쌀은 많이 씻을수록 밥이 예쁘게 나와요. 반짝반짝.
    근데 수용성 비타민 등 영양가 손실이 있다고 하네요.

    지금 저는 외국에 살아서 청소 매일 안하지만
    한국에선 매일 해야 하는 거 같아요.
    아이가 없고 바닥에 앉을 일이 없으면 매일 안해도 되겠지요.

  • 6. 원글
    '13.6.11 2:42 AM (66.170.xxx.146)

    저도 외국 살아서 사실 먼지가 잘 보이질 않는 카펫에 살거든요..좋은거 같진 않지만..안보이니..쩝..
    근데..
    댓글보고 아 내가 정말 게으르구나 실감했는데..저같은 분들도 좀 계시는거 같아 맘의 위로(?)가 되내요..
    정말 파리쿡에는 깔끔하고 살림꾼이신분들 많으신거 같내요..제가 좀 분발해야 겠죠?

  • 7. 저기요..
    '13.6.11 3:55 AM (72.213.xxx.130)

    맞춤법 지적이라 죄송한데요,

    같내요, 되내요 -> 같네요, 되네요.

    라고 해야 합니다.

  • 8.
    '13.6.11 7:09 AM (121.190.xxx.2)

    청소기는 부직포로 대신할때도 있지만 2틀에 한번은 돌려요.
    쌀은 매번 씻기 귀찮아서 왕창 씻어서 물기 빼서 말린후 통에 넣어서 냉장고에 보관해서 써요.
    침구는 간간히 침구 청소기 돌리지만 한달에 한번 세탁하고 속옷은 안 삶아요.
    대충 대충 살아도 다 살아지더라구요

  • 9. ...
    '13.6.11 9:22 AM (211.40.xxx.71)

    결혼 20년차이고, 직장다니며 살림하는 사람인데, 속옷 이제 안삶아요. 예전에는 삶았지만, 굳이 별 필요성을 못느끼겠어요.
    이틀에 한번 부직포와 핸드청소기로 바닥청소..1주일 한번 물걸레질(밀대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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