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좌회전 신호받고 유턴하는 차량과 비보호 우회전 차량 사고시 어느차량 우선인가요?

사고 조회수 : 3,756
작성일 : 2013-06-10 23:02:21

편도 5차선 저는 좌회전 신호를 받고 유턴하는 상황이었고

상대방은 비보호 우회전으로 5차선에서 바로 2차선으로 달려오면서 사고가 났습니다.

사고는 2차선에서 났고 저는 깜짝놀라 돌다가 멈춰서 앞오른쪽 범퍼 일부분 페인트가 벗겨졌고 상대는 제 앞을 지나가면서 뒤문 휀다 뒷 범퍼 측면에 기스가 난 상황입니다.

같은 보험사라 처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상대차에서 보험사 의견에 불복했는지 경찰서 신고접수를 한 상황입니다.

주의에 물어보면 무조건 유턴이 잘못이라고 하는데 5차선 도로에서 상대도 급차선 변경하며 2차선으로 진입한상황인데 억울합니다.

언니들 의견 좀 주세요.ㅜㅜ

IP : 211.224.xxx.15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 과실
    '13.6.10 11:08 PM (2.221.xxx.81)

    6:4로 님이 좀더 과실이 클거예요.. 상대가 뒷 휀다면 이미 상대는 우회전 진입 한 후 님이 유턴 하기 이전에 진입한 차고 님은 전 후방 주시의무 태만 정도일듯

  • 2. 원글
    '13.6.10 11:12 PM (211.224.xxx.152)

    제 과실이 크다고 한다면 왜 상대방은 보험사 협의안하고 경찰에 신고접수한걸까요?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 3. 신고접수한건
    '13.6.10 11:14 PM (2.221.xxx.81)

    님을 압박하고 우위에서 협의 진행하려함이죠. 그냥 보험사에 연락취하시면 될겁니다

  • 4. 신고접수한건
    '13.6.10 11:15 PM (2.221.xxx.81)

    9:1로 과실 이끌려 할 수 있으니 님이 그쪽이 물
    한 차선변경했다고 지속적으로 주장하셔야할듯

  • 5. 원글
    '13.6.10 11:21 PM (211.224.xxx.152)

    둘다 같은 삼성**입니다.
    ㅓ 도로에 상대가 - 위치에서 비보호 우회전 제가 ㅣ아래쪽에서 3번째로 유턴하는 상황이이었습니다.
    상대는 제가 유턴하다가 멈출줄 알았다고 하고 멀정한 사람이 오늘부터 병원 다닌다고 합니다.
    저도 칠순 부모님 모시고 가다가 사고난 상황입니다. 같이 드러누울수도 없고 정말 난감합니다.
    5차선 도로에서 2차선에서 사고났습니다. 상대가 무리하게 차선을 변경을 했고 일단 우회전은 무조건 비보호라고 알고 있어서 신호받고 유턴한 제가 우위에 있다고 자신했었습니다. ㅠㅠ

  • 6. 비보호라는 건
    '13.6.10 11:28 PM (2.221.xxx.81)

    적극적으로 해석하면 추돌을 당하지도,혹은 하지도 말한 뜻이겠으나, 도로교통법에서 그렇게 적극적 해석을 하는 경우는 무리한 끼어들기 외에는 없어요.. 그럼 님이 그 차가 무리한 끼어들기를 했다고 적극방어를 하셔야 하는데, 앞휀다면 끼어들기가 설득있겠으나 뒷휀다면 좀 어려워요.. 님 또한 이미 유턴을 시도했다면 전후방을 동시에 주목할 의무 또한 있기 때문에 상대가 이를 적극적으로 해석하면 님이 좀 더 불리하죠.

  • 7. 원글
    '13.6.10 11:38 PM (211.224.xxx.152)

    점 세개님 말씀대로 저는 좌회전 신호에서 유턴을 한게 맞고 제가 앞으로 2대 유턴했고 제가 유턴하면서 사고가 났습니다.
    상대도 좌회전 신고가 없다면 우회전해서 들어올수 없는 구간입니다.

    아마 상대는 우회전해서 직진했다고 우기는 것 같습니다. ㅠㅠ

  • 8. 원글
    '13.6.10 11:56 PM (211.224.xxx.152)

    답글 달아주신 님들 너무 감사합니다.ㅠㅠ

    같은 보험사다 보니 상대차와 제 차의 과실에 대한 부분을 확실하게 얘기해주지 않더라구요.
    너무너무 답답했는데
    답글들 너무 감사합니다.

  • 9. 흐음~
    '13.6.11 12:16 AM (175.212.xxx.84) - 삭제된댓글

    상대 운전자가 입원,경찰 신고했다면 자신감이 있는 것같은데 원글님이 유턴이 안되는 좌회전 지역에서 유턴했을 수 있어요. 유턴이 안되는데도 관행적으로 유턴하는 곳 말이죠. 이 경우라면 원글님이 당연히 불리합니다.
    좌회전시 유턴이 허용된 곳이라면 반대로 상대가 가해잡니다. 비보호 차량은 다른 차량의 주행을 방해해서는 안되기 때문이죠.
    상대가 입원했으면 원글님도 입원하는게... 에혀~사고나면 가해,피해 여부를 떠나 다 손해예요.
    잘 알아보시고 잘 대처하세요.

  • 10. 원글
    '13.6.11 12:29 AM (220.122.xxx.112)

    유턴표시가 있는곳이랍니다. 사진촬영한거 다시 보니 유턴표시가 있어요.
    상대차는 전혀과실이 없다고 불복하여 사고접수한거구요. 그리고 사고는 좌회전 신호중이었고 한참 유턴과 좌회전중에 생긴 사고랍니다.사고가 날즈음 저는 상대차가 3,4차선에서 이동할줄알고 돌고있다가 제 옆으로 가깝게 느껴질즘 급 정지했고 상대는 제가 천천히 유턴하는 상황이라 저보다 빨리가려고 속력을 내서 3차선과 2차선 물면서 달렸습니다. 상대는 제가 설줄알았답니다 ㅠㅠ

  • 11. 원글
    '13.6.11 12:42 AM (220.122.xxx.112)

    제발 햄릿님 말씀대로 판결나면 좋겠습니다.
    저녁에 경찰서에서 오라고 전화받았습니다.
    제 과실 30이래도 제가 우측상황주시를 게을리했기에 보험접수하고 해결하고 싶으나 상대측에서 사고접수해버리니 같이 싸울수 밖에 없네요.

  • 12. 같은보험사라도
    '13.6.11 1:11 AM (211.234.xxx.156)

    한분이 오셔서 님께 불리한 쪽으로 모는것같으면 다른 담당자 정해달라고 보험사에 요청하세요.
    일관되게 딱 부러지게 주장하세요.
    신호따라 진행하신거, 상대차량 차선위반한거
    당당히 말하세요.

    연세드신분 입원시키세요..

  • 13. 원글
    '13.6.11 1:21 AM (220.122.xxx.112)

    요즘 농번기라 농사지으시는 부모님 입원은 안될것같아요. 그리고 부모님께서 거짓으로 꾸미고 이런거 못하십니다. ㅠㅠ 제가 진단서 끊으시라고 말씀드려도 그렇게까지 하냐고 그러신분들입니다. ㅠㅠ 방어때문이라도 꼭 진단서 끊어야겠습니다. 블랙박스 이래서 꼭 달아야겠습니다.

  • 14. 주변에
    '13.6.11 6:49 AM (121.136.xxx.249)

    cctv있는지 확인해보세요
    아는 분이 직진신호받고 출발하려는데 교차로에서 차가 달려와서 사고가 났는데 그 상대차량이 앞차가 없었는데 앞차 따라간거라고 거짓말을 했데요
    그런데 다행히 주유소 근처라 cctv가 있어 상대 거짓말이 들통났다고 하더라구요

  • 15. 원글
    '13.6.11 7:06 AM (113.216.xxx.184)

    어제 퇴근후 가서 주위를 살펴보니 주유소가 있긴하지만 카메라 위치가 사고 반대편으로 향하더라구요. 보고 오늘 주유소에 다시한번 가보도록할께요.

  • 16. ???
    '13.6.11 11:11 AM (115.89.xxx.169)

    신호에 따라서 유턴했으면 우회전하는 차량이 조심해야 하는 거 맞아요.
    (신호에 따라서 운전한 차량이 먼저 보호받는 거라고 알고 있어요..)

    하지만 이미 우회전 하는 차량이 먼저 진입해서 원글님 차가 그 차의 뒷부분을 치었다면 이야기가 좀 달라질 듯.
    즉, 우회전 차량의 어디와 부딪쳤는지요?

  • 17. 원글
    '13.6.11 11:29 AM (1.214.xxx.162)

    거의 동시에 부딪힌거 같습니다. 제 앞범퍼 우측 1곳 도색이 벗겨지고 상대는 제가 멈췄음에도 계속 멈추지 않아서 뒷문 뒷휀다 뒷범퍼 측면 도색이 벗겨진 상태입니다.

    다른 보험하시는 분 통해서 알아보니 제가 가해자라고 합니다.
    일도 안잡히고 그러네요.. ㅠㅠ 거기다 상대에서 경찰신고하는 바람에 벌점에 과태료까지 나오구요..

  • 18. ..
    '13.6.11 11:42 AM (115.89.xxx.169)

    보험하는 분이 어떤 분인지 모르겠지만 일선 경찰도 법 제대로 모르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제대로 알아보세요...

  • 19. 원글
    '13.6.11 3:05 PM (1.214.xxx.162)

    일단 지금 지인들 통해서 보험사쪽 얘기들어보면 유턴이 무조건 가해자라는 의견을 들었고
    지인이 아시는 경찰분은 우회전 차량의 과실이 크다고 합니다.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5786 충격주의=60대 할머니의 놀라운 미모 11 충격주의 2013/08/12 15,624
285785 kt폰 대신증권cma로 이체하면 월 만원 캐시백이요~ 1 샤비 2013/08/12 1,248
285784 이번 세금개편보니 개천용 + 애없는부부 = 호구네요. 24 어휴 2013/08/12 4,446
285783 부모님께 잘 해드리고 싶은데 돈이 없어서 속상해요 5 2013/08/12 1,206
285782 엘리타하리 는 어느수준의 브랜드인가요? 5 궁금 2013/08/12 7,125
285781 아들 둘인 집 50 속물인가봉가.. 2013/08/12 13,725
285780 월세 계약서 쓰기 전인데요 d_dop 2013/08/12 572
285779 여기 너무 말 무섭게 하세요 2 ㅁㅁㅁ 2013/08/12 1,111
285778 보성녹차밭과 송광사 둘 중 택해주세요! 7 모르겠어요 2013/08/12 1,358
285777 메밀국수 장국 시판 좋은 것 있나요? 2 aa 2013/08/12 1,316
285776 이사문제요.초등학교 배정받는 시기? 아시는분 계세요? 1 ,, 2013/08/12 7,759
285775 귀신에 대하여 듣고 경험한 사실들 여름이라 2013/08/12 1,969
285774 여름엔 도시가스, 겨울엔 전기요금을 걍~~ 1 참맛 2013/08/12 955
285773 평일제사...퇴근후 가시나요? 12 ㅇㅇ 2013/08/12 1,767
285772 여름엔 항상 생각나는 옥탑방 고양이 7 루비 2013/08/12 1,241
285771 부정선거 박근혜 하야할때까지 5 힘냅시다 2013/08/12 922
285770 50만원 정도의 괜찮은 가방 뭐 없을까요?? 7 막들기편한걸.. 2013/08/12 2,407
285769 지금의 전력난 비유의 적절한 예 2 에팍펌 2013/08/12 1,280
285768 금니팔아보신분. . 덤탱이?쓴건가싶어서요 4 머지 2013/08/12 2,087
285767 전자렌지 없는데요. 밥보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4 .... 2013/08/12 1,443
285766 오늘 안과에서 다래끼 찢었는데(?) 재발안하겠죠? 1 바늘로 찍 2013/08/12 1,461
285765 남편이 자꾸 방귀뀌어서 화냈는데... 9 ... 2013/08/12 2,997
285764 40대.. 정치색이 중요할까요? 27 독거노인 2013/08/12 1,581
285763 냉방기 가동금지에 공무원들 "더워 죽겠다" 아.. 15 량스 2013/08/12 3,254
285762 딱 한번의 벨소리 4 궁금 2013/08/12 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