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에 참석한 지인들은
감사인사 전화 문자 등등 모두 다 했는데요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은 지인들은..
결혼식 끝나고 신혼여행 다녀오자마자.. 진짜 미친듯이 전화 하네요 ..
미리 바빠서 못올꺼같다는 사람도 있었고..
사실 그건 핑계고 제가 청첩장 줄때.. 자기 남매결혼식에 본인이 청첩장 디자인했다느니.. 그런소리 하면서
정작 내결혼식에는.. 식장이랑 걔네집이랑 별로 먼거리도 아닌데.. 바쁘다고 안오더니..
한명은 깜빡 했다는 지인 한명은 올까말까 고민을 새벽부터(아침)부터 나에게 전화했던 지인
한명은 아예 안오겠다고 엄포한 지인(바쁘다는핑계) 한명은 결혼식끝나고 다같이 술마시자는 지인
걔중이는 청첩장 돌릴때 밥사라는 지인들도 꽤있었고
물론 밥 사줬구요
왜이렇게 다들.. 결혼식 끝나고 미친듯이 전화하는걸까요 ..
미안해서 그러는건지..
다들 그런 경험 있으신가요??
나만 이런경험 있나요???